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영유아 식습관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인형극’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인형극 ‘뿌니의 골고루 마을 대탐험’은 11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센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어린이 교육 개선 방안의 결과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뿌니의 골고루 마을 대탐험’은 채소 및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동화를 각색한 스토리를 내세웠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한 간식인 채소와 과일을 친근하게 느끼며 적극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2024학년도 의정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상반기 업무 성과 공유 및 로드맵 추진을 위해 의정부협력지구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부협력지구 협력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위원장),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 의정부시 이병택 복지국장, 경민대학 및 연성대학 교수, 시범유치원(경민대부설유치원, 송양유치원) 및 시범어린이집(민락양지어린이집, 푸르지오어린이집) 각 기관장으로 구성된 의정부지구 협력위원회이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범유치원, 시범어린이집 및 각 대학의 사업 추진 성과 공유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 대학의 향후 대응투자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의정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경민대학의 ‘문화 소외 유아를 위한 창의-융합 방과후 프로그램’ ▲연성대학의 ‘긍정적 사회정서 지원을 위한 교사 프로그램’ 개발 적용으로 우리 지역의 유아, 교사들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의정부하루여행’에 참여했다. 지난 24일 의정부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 여름 시즌 코스인 ‘의정부 냉면성지순례’가 진행됐으며, 김동근 시장은 배우 김승수, 박광현, 문희경, 강필선과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김동근 시장과 김승수, 박광현, 문희경, 강필선 배우는 여행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요즘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승수 배우는 “이전에 의정부를 찾았을 때도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의정부가 무대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된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기쁘고 다음에 다시 의정부에 찾아와서 많은 프로그램들을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여행객들에게 자신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여름 – 의정부 냉면 성지순례는 ▲ 의정부음악도서관 ▲ 평양면옥 ▲파크프리베 ▲의정부기억저장소 ▲의정부컬링경기장 등 듣기만 해도 시원한 장소들을 방문한다. 컬링경기장에서는 전문 강사들과 함께 컬링 경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를 마친 김동근 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시장실에서 ‘제11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교통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정부 공공 통학버스 운영 방안 및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의 구체적인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서는 등·하교 시간대에 운행하는 민락·고산↔흥선권역 학생 전용 통학버스 노선을 마련해 올해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 전용 통학버스가 운행되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통학 시간이 40분 이내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부분 개통돼 운영 중인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는 일반차량 교통량 대비 적은 버스 운행으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미운영 구간(민락2교↔장암고가 인근, 호장교 부근↔도봉산역)이 완전히 개통돼 정상 운영될 때까지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를 임시 해제해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논의한 교통정책은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공원 내 체육복지 서비스 확충을 위한 ‘2024년 제2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공원위원회에서는 ‘캠프라과디아 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최초 결정(안)과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복합체육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연령별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공원조성계획 결정(안)을 검토했다. 캠프라과디아 체육공원은 장기간 주한미군 주둔으로 발전이 저해된 지역에 연령별 다양한 체육시설을 계획,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도시 기능의 활력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원이다. 이날 심의 의견을 수렴해 그라운드골프장, 다목적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직동근린공원 내 호원복합체육센터는 공원 내 구 600기무부대 이전 부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 바둑전용경기장 조성계획 수립을 마친 후 2단계 생활복합SOC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른 권역에 비해 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한방愛 건강교실’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의정부‧송산‧신곡)에서 운영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1회 보건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노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건강교육(중풍‧화병‧구강‧관절) ▲침 시술 및 한약재 제공 ▲구강검진 ▲기초 건강검사(혈압‧혈당)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노인 400여 명에게 제공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감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독서챌린지 ‘몰입’의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몰입은 2022년부터 가재울도서관이 운영 중인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다. 도서관에서 지정한 책을 매주 일정 분량 읽고 미션에 따라 책 내용에 대한 생각, 감명 깊었던 구절, 특정 상황의 사진 업로드 등 다양한 활동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지식‧정보‧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나,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성별‧나이를 초월해 커뮤니티 일원들과 소통할 수 있다. 하반기 몰입은 8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유토피아', '이야기 미술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등 총 7권의 도서 완독에 도전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읽을 책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에 대한 ‘전자송달 서비스’ 현장 홍보에 나섰다. 전자송달 서비스는 고지서를 종이 없이 간편하게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으로 송달받아 납부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환경보호를 실천하면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7월 23일 신곡2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한 방송인 줄리안(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우리 함께 지구살기’ 특강 참석자들에게 할인 혜택과 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 5월 조례 개정을 통해 전자송달 세액공제액을 기존 500원에서 최고 한도인 800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전자송달을 받아 자동으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800원을 공제해 1천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대상 세목은 ▲개인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 ▲자동차세(6월, 12월) ▲등록면허세(1월) 등 지방세 정기분이다.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적용돼 8월 주민세의 경우 7월 말까지 신청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시 세정과 관계자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건물의 신속한 사용승인 처리를 위해 신축건축물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를 직권부여하는 방안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직권부여’란 건축주가 건물번호를 신청하지 않아도 행정청이 건축물 설계도서 등 관련 공부를 검토해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번거로운 행정절차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마련한 주민편의 제도를 말한다. 이전에는 건축주가 직접 시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신청 후 부여받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준공 시점에 건물번호를 부여받느라 사용승인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시는 2023년 1월 착공신고 신축건축물부터 신청과 방문 없이도 담당자가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건물번호 부여 사실을 고지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이 복잡한 신청 절차 때문에 행정청을 여러 차례 오가는 불편을 덜 수 있도록 건물번호 직권부여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능동적이고 발 빠른 도로명주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둔치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 위치 183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물주소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 개념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물에 적용한 것이다.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웠던 공터 등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판에 기재돼 있는 주소로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기관에 요구조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시의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소년 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각 기관별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추진실적 및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을 위한 상담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캠페인 등 다변화된 학교폭력 유형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예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연계 및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의정부경찰서는 청소년 경찰학교,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등 체험형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학기 학교폭력 집중기간 지정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정비 등 선제적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예방활동의 중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4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방과후 상상놀이터’를 개최했다. ‘문화예술 방과후 상상놀이터’는 방학 중에도 학생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가족 친화, 놀이 체험 특별프로그램으로 학생‧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 30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하여 1부 문화예술 클래식 공연과 2부 학생 체험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인문학 특강으로 운영되었다. 상상력 UP! 창의력 UP!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니드론 체험부스 ▲난타 및 타악기 앙상블 체험 ▲1분 캐리커쳐 만들기 ▲나만의 개성있는 쿠키 만들기 ▲풍선아트 만들기 체험 ▲공예(그립톡 및 키링 체험)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과 놀이‧체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을 이끌어내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원순자 교육장은 “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학생 성장단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4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조례 정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의정부시의 각종 조례를 현행 법령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은 조례정비의 필요성과 의정부시 조례정비 방안 예시 등을 발표하고, 의원들과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연균 의장은“이번 정비용역은 현행 조례를 철저히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조례에 대해 개정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내실 있는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정비용역은 심도 있는 분석과 조례 정비 대안 구축을 위해 전문가 및 유관 부서와의 간담회 개최 등의 활동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신곡‧송산권역 통합 이후 처음으로 7월 24일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조직개편 전부터 흥선‧호원‧신곡‧송산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던 시장 티타임은 조직개편 후에도 권역 주민과의 시정 공유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4개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장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과 신곡권역 자생단체장, 신곡‧송산 권역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현안 공유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참여 자생단체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 시작 전 김동근 시장은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동별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언급하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장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5월 티타임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시 관문 디자인사업 시설물 정비 개선, 효자역 인근 가로등 조도 개선, 새말역 하부공간 시민휴식공간 조성, 신곡새빛정원 진출입로 다양화 요구 등 건의사항 6건에 대한 담당 부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4일 세 번째로 ‘공간 혁신으로 소통하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도시의 주인은 시민…공공 청사 개방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신념 아래 취임 직후 시민들에게 굳게 닫혀 있던 시 청사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이는 시민들이 시청에서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한 조치로, 닫혀 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시작점이 됐다. 출입통제시스템이 사라진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와 ‘시민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갤러리는 전시를 희망하는 관내 기관(단체), 개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청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며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시청 분위기도 아늑하게 바뀌었다. 또한 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