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1월 1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심리적, 신체적 힐링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지연 속에서의 산책, 전문 강사의 숲테라피 ‘마음 쉼’ 명상 프로그램, 소도구를 이용한 근육 이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이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