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만덕기념관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 284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한 결과, 관람객 95%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특성을 보면 ▲성별은 여성 64%, 남성 36% ▲연령은 40대가 30%로 가장 높게, 10대 이하가 27%, 30대가 17%로 그 뒤를 이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거주지는 제주가 29%로 가장 높았고, 서울/경기가 18%, 11%로 각각 뒤를 이었다.
기념관을 방문한 목적은 주로 ▲‘관람’이 3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변시설 방문했다가 우연히’ 20%, ▲‘가족친지들과 여가활용’ 17%, ▲‘교육 및 연구목적’ 19%, ▲‘교육프로그램 및 특별행사참여’가 6%로 나타났다.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문, 표지판 등이 있어 관람이 편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63%, ▲‘그렇다’ 30%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으며, 관람 및 전시물에 대한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57%, ▲‘그렇다’ 32%로 대부분 ‘그렇다’고 응답했다. 기념관 내부의 전시실등의 청결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매우 그렇다’ 71%, ▲‘그렇다’ 25%로 나타났다.
기념관 관람에 만족도는 총 95%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여 ▲‘매우만족’이 54%, ▲‘만족’이 34%, ▲‘다소 만족’ 7%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영진 기념관장은 “만족도 조사에 응해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김만덕기념관을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