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동절기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동절기 한파 대비 주거 및 위생환경에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통합사레관리 대상자로 연게되어 모니터링 지원을 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90가구로, 6개 읍·면복지부서 및 군 자체발굴대상자 현황을 파악한 후 12월 27일까지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군 통합사례관리사 및 읍·면복지담당자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한 위생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가정 내 주거환경 및 생활위생 안전 및 결식우려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자 한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인적안정망을 활용해 복지발굴시스템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발굴하고 위기가구 제보 활성화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내 소회계층을 발굴하거나,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해당 읍·면복지부서 또는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