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 주요 업무계획 청취 및 안건 심사

김국기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등 5건 원안 가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등 소관 5개 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5건을 심사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감사관에 “안전관리 실태점검 시, 관행처럼 하지 말고 현장에서 그때그때 실정에 맞게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대변인에 “부정적인 보도가 났을 때 바로 대응해 긍정적 보도로 정정될 수 있도록 위기관리에 대해서도 힘써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SNS 이외에도 다른 홍보 채널을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며 “아직 벙커를 모르는 도민도 있는 것 같은데, 방송프로그램을 활용해 홍보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홍보 방식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이어서 김국기 의원(영동)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과 조성태 의원(충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했다.

 

22일 열리는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계획안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