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군민과 함께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양구

17일 상반기 양구군 평생학습강좌 개강, 3월 17~7월 4일 15주간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17일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개강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는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문화·예술, 취미, 자격증 과정, 인문교양, 신체활동 등 총 78개 강좌에 8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강좌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서양화 △라탄공예 △손뜨개 △프랑스 자수 △컴퓨터활용능력사 2급 △ITQ △전통목공예 △한식조리 △바리스타 △수필교실 △여행영어 △요가교실 △ 피아노 △오감놀이 △ 유아발레 등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군민 수요 조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강좌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보다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한 군민들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 마련될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그동안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와 주민들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는 분야의 강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며 군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