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운영에 앞서, 오는 5월 7일까지 단원(참가자)을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뮤지컬스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관내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각 사업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재단은 오는 5월 23일까지 오케스트라 분야 악기 파트 강사 9명과 뮤지컬스쿨 보컬 강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포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