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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플래닛, 음악공연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플레이플래닛' 개최

 

주재영 기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KT&G 상상플래닛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음악공연 '플레이플래닛(PLAY PLANET)'을 개최할 예정이다.

'플레이플래닛'은 202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KT&G가 상상플래닛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관객들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 음악공연이다. '소셜벤처밸리' 성수동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행사가 열리며, 연간 약 1,000여 명의 참여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3월의 '플레이플래닛'은 'Folk Music'을 주제로, 아티스트 수진과 전호권이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을 재해석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계절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봄에는 라틴음악, 여름에는 블루스, 가을에는 뉴올리언스 사운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플레이플래닛'을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개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플래닛은 KT&G가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에 개관한 청년 창업공간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