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의회는 10일 제30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비롯해 주요현안 군정질문, 각종 민생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원들은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한 후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심사된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금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우리 군의 현안을 면밀히 살피며,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가다듬고 확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수성청년센터 『모잇다』에서 제6기 ‘수성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성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제안하고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참여기구이다. 올해 구성된 수성청년네트워크는 2019년을 시작으로 6년 차를 맞이했으며,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 30명이 참여한다. 제6기 수성청년네트워크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수성청년정책학교'라는 부제를 걸고 △정치이해반 △지역혁신반 △문화반으로 나뉘어 담당 강사들에게 깊이 있는 정책 발굴 교육을 듣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 위원들은 1부 행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받고, 대표 분과반 소개 및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활동소개와 올해 네트워크 활동의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는 이번 수성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 주도 정책을 만들어갈 계획이며, 참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는 10일 제312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지답사 ▶2024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기간 중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현지답사를 진행하게 되며 △ 삭선3리 마을 상징조형물 설치공사 현장, △태안군 공설영묘전, △서부시장, △이원면 만대항, △태안 제2농공단지 조성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인평관문 등 총 13개소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5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신경철 의원)는 제9대 태안군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집행부의 주요시책, 예산 집행실태 및 민원처리 현황 등에 대하여 면밀히 점검하고 부서별 보고 및 질의 응답을 통해 개선방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인 의원)가 열려 의원발의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10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승재 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 규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규제·어려움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며, 도내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규제 혁신 공동 추진 △규제 개선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규제 정보·사례 공유 및 조사 △홍보 활동 공조 등이다. 도는 그동안 경관·건축·교통 심의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실시, 지방비 전액 사업에 대한 불합리한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등 산업단지나 건축 관련 인허가 기간 단축 또는 간소화를 정책 기조로 삼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규제 개선 전문기관인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등 첨단산업의 집적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탄탄한 산업 생태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대학교가 제18회 ‘후광학술상’ 수상자로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정했다. 8일 전남대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5일 열린 전남대 개교 73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한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한 교수는 역사학자이자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장면 속에서 국가폭력의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의 존엄을 회복하는 데 학문적‧사회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국가폭력’에 대한 문제의식 아래 2000년대 초부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운영위원, 법무부 인권정책협의회 자문위원(2004),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보고서 발간위원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 위원(2005)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의 책임을 묻고 인권과 정의 회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민국사』(2003~2005), 『법과 폭력의 기억』(2007), 『유신: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시대』(2014), 『사법부: 법을 지배하는 자들의 역사』(2016), 『광장, 민주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시군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도서관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9일 양평에서 ‘2025 경기도 도서관장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대표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조직문화 변화에 대응할 도서관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는 ‘DX 시대, 조직을 이끄는 컨버터블 리더십’을 주제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 운영 전략을 강의했다. 이어 한국능률협회 이유나 교수는 ‘AI 시대, 도서관장의 코칭 리더십’을 통해 리더십의 방향성과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이후 경기도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운영 과제 및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경기도서관 개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교육에 참석한 31개 시군 도서관장은 운영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조별 토의를 진행하며 지역 내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을 중심으로 도내 공공도서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리더십 교육을 비롯한 실무 사서들의 전문성 강화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10일, 황룡원에서 민선 8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군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논의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군별 지역 축제와 현안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홍보된 주요 축제로는 △2025 포항불빛축제 △제23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경주)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제27회 봉화은어축제 등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가 경북 시‧군 간 실질적인 협력과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6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온라인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진행 중인 릴레이형 홍보 캠페인으로, 진 의원은 같은 의회 소속 정길수 도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진호건 의원은 응원 메시지를 통해 “섬은 단순한 지리적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 공동체가 함께 살아 숨 쉬는 생명의 터전”이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대한민국이 가진 수많은 섬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곡성처럼 내륙 지역에서도 섬박람회를 함께 응원하고, 미래세대가 자연과 인간, 공동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적 연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성공적 박람회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최정훈 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을 지목하며 “전남 섬과 해양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영산강 하구둑 삼거리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민관 합동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석해 유관기관 협업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할 것을 다짐했다. 캠페인에는 이재희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 왕삼동 대한조선 대표이사, 유인숙 전남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김창수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장, 대불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산강 하구둑 삼거리 교차로에서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구호 제창, 안전캠페인 피켓 활동 등을 통해 출근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자율안전관리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작업현장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조선업 밀집지역인 대불산단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 지원(HSE 현장 맞춤형 기술·시설 지원) ▲안전캠페인 및 안전관리자 지원 ▲조선업 특화 AI번역플랫폼 지원(HD현대삼호 개발한 다국어 번역시스템)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소영호 전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올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해 사계절 관광 활성화 및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올해 운영계획과 이용 활성화 방안,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협의회에는 해수욕장이 있는 12개 시군, 소방본부, 목포·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해수욕장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올해 ‘전남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 명소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5% 많은 66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장은 54개소에서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이뤄진다. 7월 첫째 주 여수, 함평을 시작으로 둘째 주 목포, 고흥, 보성, 장흥, 완도 신지명사십리, 셋째 주 해남, 무안, 영광 송이도, 진도, 신안, 넷째 주 영광 송이도, 완도가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도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그늘막, 산책로 조성 등 해수욕장 시설을 정비한다. 또 안전요원 300여 명과 안전장비 4천여 대 확보, 수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노·사·민·정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사민정 산업평화실천대회를 열려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신명균 전남경영자총협회장, 고유미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부회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해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행사는 경과보고, 대회사, 도지사 격려사, 축사 및 환영사, 산업평화 실천 결의 및 선언문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근로조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의 산업평화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참석한 노·사·민·정 대표들이 직접 선언문에 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괴산군의회는 6월 10일 제34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행정사무감사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된다. 먼저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산업개발위원회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모두 2건의 조례안과 기타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괴산군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잘된 점은 격려하며 미흡한 점은 지적하고 개선을 유도하겠다”며, “일방적인 지적보다 소통과 토론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생산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월 12일 문광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신속한 진압에도 불구하고 급속히 확산되며 주택 대부분이 불길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전용면적 88.28㎡가 전소돼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괴산군은 ‘괴산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전소 주택 소유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판단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6월부터 시행 중으로, 화재 피해 정도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은 화재로 인한 잔해 정리 및 복구 작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으며, 일상 회복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군은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향후 행정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화재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는 신속한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장애인체육회는 10일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합천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및 장애인체육회 임원진과 선수단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입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메달을 수여하는 등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달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 합천군은 14개 종목에 166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다. 제기차기에서 종합 1위, 파크골프 여자부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군부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자신감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합천군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철 군수는 “출전 선수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가 나타났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문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가 인근 학교와 활동센터 등에 방문하여 지도하는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합천읍 직원 14명은 10일 합천읍 장계리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순자르기, 양파 캐기 등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최근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적기에 영농 작업을 끝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양파 재배농가는 “올해 부상을 당해 적기에 양파수확이 어려웠는데 일손돕기 활동이 큰 힘이됐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