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서부희망교육지구가 제안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학교자율시간'활용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위해 지난 2일, 9일에 이어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지구별 1차 개발 협의회(사하구․영도구․서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수학습자료 개발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학교자율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글로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별관 다락에서 진행되고, 초·중등 교사, 교육과정 전문가,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수학습자료 개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개발된 자료는 향후 대면 및 온라인 협의회를 추가로 거쳐 올해 10월까지 최종 완성된다. 이후 ‘부산교육한마당(10월 14~15일 예정)’행사에서 자료 전시 및 공유 후, 관내 초·중학교에 배포되어 활용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 개발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자율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본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석준 교육감 등 부산광역시교육청 간부 10명과 공무원노동조합 송언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21년 이후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자리로, 노동조합은 지방공무원의 근로 조건 향상 등을 위한 요구안 163개항을 제출했다. 본격적인 실무교섭은 2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방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근무여건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별빛도서관' 문화공연’을 6월 한 달간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공연은 어린 왕자, 토끼와 거북이, 진저브레드맨 등 익숙한 동화 이야기를 마술과 영상, 그림자극 등으로 재해석한 ‘비밀의 도서관’과 미디어아트와 벌룬아트, 동화극이 결합된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 등 두 가지 독서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별빛도서관 문화공연 일정은 수성초(12일), 가평초(17일), 백운초(18일), 해강초(19일), 보수초(20일), 일광초(23일), 덕성초(24일), 금곡초(26일) 등 총 8개교에서 저녁 7시 진행되고, 학생과 함께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별빛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1월 1일 이후 생애 처음으로 속초에 소재를 두고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생애 첫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창업 자금을 지원해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민생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3월에 진행된 제1차 생애 첫 창업지원금 사업이 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추가 사업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시에서는 12일 설명회를 통해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유용한 시책을 전달하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많은 시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한편,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사상 첫 1위 달성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7개 광역 시도를,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평가하며, 일자리, 안전, 보건, 복지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 전 분야를 살핀다. 속초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총 80개 지표 중 77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으며, 정성평가에서는 우수사례 198건을 발굴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도와 가점을 포함해 총점 85.61점을 기록하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시에서는 시장과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표별 목표 달성 전략 수립, 담당자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개최, 부서 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국가유산주간을 맞아 ‘2025 광주방문의 해’와 연계한 국가유산 활용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8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자치구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서창 들녘에 부는 바람 ▲광주향교 路(로) 거닐다 시시각각 ▲산사에서 찾는 소확행 ▲달의 정원-월봉서원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광산사계夢(몽) 네날의 노래 ▲돌의 시간 ▲무양 In the city 등이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생생국가유산, 국가유산야행, 고택‧종갓집, 전통산사, 향교‧서원 등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주간에 집중 운영한다. 이에 국가유산주간을 전국 최대 규모 지역유산축전이라 일컫는다. ‘일상에서 만나는 국가유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아레나 및 T2부지 공급)을 위한 민간공모에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다. 이들 기업은 공연·문화 콘텐츠와 부동산 개발 등에 특화된 민간전문기업이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국)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의 공연 유치 및 공연장 운영 경험이 풍부해 아레나 운영 파트너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에이치엔링크㈜는 NHN의 자회사로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NHN은 게임·결제·광고·클라우드 등 글로벌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놀유니버스는 K-콘텐츠 기반의 티켓 예매, 콘텐츠 제작·투자, 실감형 공간 구축까지 여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G2파트너스는 부동산 개발 및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도는 향후 사업계획서 접수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6월 한 달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중지자 1,253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기초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이 중지된 이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위험징후를 조기에 포착하여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급여 중지자에 대해 가구별로 실태조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사회보장급여 재신청 안내,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 이웃돕기 성금연계, 지역 내 민간 자원 매칭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한 명의 시민도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급여 중지자는 형식적으로는 제도에서 제외된 분들이지만, 실제 생활은 여전히 어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0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1회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61억원(5.67%) 증가한 1조 2,31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599억원(5.62%)이 증가한 1조 1,262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6.21%)이 증가한 1,0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40억원, ▲살처분 보상금 135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3억원, ▲출산장려금 11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0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선제적인 재난 대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통학로 지중화 도로복구사업 5억원, ▲우리동네 풍수해 사업 7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 5억원 등 시민안전 관련 예산도 꼼꼼히 반영했다. 이외에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6억원, ▲문화예술 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9일개회를 시작으로 6월 26일(목)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9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봉규)에서 ▲청양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을 처리하고 10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차미숙)를 구성하여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안)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 ▲청양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수리계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5건(조례 22건, 기타 3건)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우)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총 2건을 심사한다. 특히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모아 구성된 행정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가 군정 구석구석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지난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점검. 제도 정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 4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 관광시설과 연계한 실증(테스트베드) 지원과 혁신 서비스 모델 발굴 지원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 공사는 4개의 관광·문화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함께 관광활성화 및 시설 내 해결이 필요한 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형 과제로,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월미관광특구와 개항장 일대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이 추진된다. 해당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높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시설이 직면한 이용 환경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과제로는, 총 2건이 선정됐다. 첫 번째는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의 수하물 수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컨베이어벨트 시스템 개발, 두 번째는 한중문화관 방문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항장 문화시설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이다. 두 과제 모두 관광객 편의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원대학교(괴산군 소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설치지원’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승마시설 및 유‧청소년 승마센터 설치, 승마길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말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 절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 심사평가단이 심사를 주관했다. 괴산군은 산막이 옛길, 충북수산파크, 화양구곡 등 여러 가지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말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동수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승마에 관심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광자원이 풍부한 괴산군의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도 승마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K-뷰티 유망 기업의 디자인, 유통, 수출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서울뷰티허브’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가동된다. 서울뷰티허브(Seoul Beauty Hub)는 ▴콘텐츠 제작 ▴인증 및 컨설팅 ▴유통 및 라이브커머스 연계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가 DDP패션몰 3층에 마련한 공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말 뷰티허브를 개소해 뷰티기업 및 관련 협단체를 대상으로 한 허브 소개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3개월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쳤다. 시범운영 기간 중 뷰티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서울시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뷰티허브 운영 방안을 구체화했다. 시는 올해 서울뷰티허브를 통해 중소 뷰티기업 100개사의 스케일업과 수출 확대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개사를 5월부터 4개월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8월에 2차로 50개사를 모집해 9월부터 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월 9일 오후 4시, 중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엑스코 서관 대회장에서 ‘2025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의 주요 행사로 ‘도전! 건강 퀴즈왕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교직원팀(고등학생 포함 가능)으로 나누어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급식 문화 확산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 플랫폼 ‘유레카’를 통해 사전에 이뤄졌으며, 현장에서도 즉석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퀴즈는 모바일 퀴즈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개인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답과 제출 속도에 따라 점수가 자동 집계되는 시스템을 활용해 공정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대회는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예선전(12문항)에서 실력을 겨룬 뒤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를 위한 패자부활전(2문항)이 이어졌고 △결승전에서는 예선 상위 30명과 패자부활전 통과자 3명이 다시 겨루는 방식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합이 펼쳐졌다. 결승전에서는 예선 점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확산을 막고, 학생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단순한 일회성 예방 활동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종합적 예방·교육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 회의에는 학생생활과와 체육건강과, 창의인재과 등 경북교육청 내 관련 부서가 참여해,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태 공유 △학교 현장의 요구 파악 △학생 대상 예방 교육 방식의 전환 △교직원·보호자 대상 교육 확대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사이버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주간’을 중심축으로 설정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주간에는 기존의 사이버폭력 중심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수업, 캠페인 활동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