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2025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숙박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도 보탬이 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노후 숙박업소 3개소를 선정하고, 업소당 약 1,000만 원을 지원해 숙박업소 환경 개선을 도왔다. 지원 내용은 ▲객실 도배·장판 교체 ▲객실바닥 온열매트 설치 ▲건물 외벽 페인트 작업 ▲주차장 아스콘 포장 등으로 숙박업소 내·외부 시설을 개선해 이용객의 만족도와 위생 수준을 동시에 높였다. 한 숙박업소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노후된 시설들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숙박업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관광객이 도시를 방문하고 머무르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숙박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한 만큼, 머물고 싶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공부원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 93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공직자가 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 의무와 5가지 제한·금지 행위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공직자(퇴직 후 3년 이내의 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 또는 소속 공공기관의 미공개 정보를 사적이익을 얻기 위해 이용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게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사적 이익의 범위가 비경제적 이익까지 모두 포함되며, 재산상 이익이 없더라도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행위 자체가 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도 주의 깊게 다뤄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이면 비산1리에서 운영하는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음성문화원 전시실에서 ‘서툰화가들과 선생님의 어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제43회 설성문화제 기간 ‘서툰화가들의 나들이 전’ 개최에 이어 올해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전시회를 연다. 보태니컬아트 작품 38점, 캘리그라피 작품 24점 등 수강생 작품과 지도 강사인 서양화가 반병옥 작가의 작품 24점, 김기숙 캘리그라피 작가의 작품 9점 등을 전시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도 강사인 서양화가 반병옥 작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은 생활 주변의 자연을 관찰하고, 이를 캔버스에 옮겨 그리는 과정에서 그때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름다운 생각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했던 수강생 작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기부한 작품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교체 전시하기로 했다. 기부를 받고자 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전시 기간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재건 비산1리 이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을 비롯한 방문단이 단양군을 찾아 지질 및 관광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남한 前아주대 의과대학교수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방문단은 반 세레이랏(VANN Sereyrath) 관광부 차관, 레이 카니카(Lay Kanika) 관광부 국장, 초르 시엑 호이(CHHOR Siekhouy) 관광협의회장을 포함한 캄보디아 관광 인사들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제40회 서울 국제 관광전에 참석한 뒤 대한민국 중부내륙 관광명소로 정평 난 단양을 찾아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양자 간 교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 첫날에는 온달관광지와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를 찾아 산사 템플스테이 등 불교문화 기반의 연계 관광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캄보디아 환경부는 지난해 6월, 자국의 프놈 남 리어(Phnom Nam Lyr), 프놈 쿠렌(Phnom Kulen) 지역을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방문단은 앞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코로나19 여름철 재확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백신 접종과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연장, 감염취약시설 점검, 시민 대상 방역수칙 홍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해당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확인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 출입 자제, 실내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방역물품도 배부해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명시 보건소는 합동전담대응팀을 운영해 감염취약시설 내에서 2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험도 평가, 현장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초등학생들의 ‘읽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독서능력진단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능력진단검사를 실시해 개별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독서 지도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검사 대상을 지난해보다 약 4배 늘려 총 600명에게 검사를 제공한다. 최근 디지털 매체의 사용 증가로 초등학생 독해력과 학습 능력 저하 문제가 사회적으로 꾸준히 제기되면서 올해 독서능력진단검사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학생 개별 신청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초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검사 결과에 따라 학교 차원에서 학생별 맞춤형 독서 지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진단검사는 교육부 민간자격등록기관인 한국독서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관찰력, 집중력, 판독력, 읽기속도 등을 진단하는 ‘준비단계’ ▲어휘력, 요약하기, 분석·비판적 사고 등을 진단하는 ‘독해단계’ ▲상상력, 추리력, 문제해결력 등을 진단하는 ‘감상단계’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객관식과 주관식, 서술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하노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12개 대학과 함께 ‘경상북도 하노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유치설명회는 베트남 하노이와 주변 도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수하고 성실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치설명회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도내 12개 대학교 관계관과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대학교 총장 등 베트남 교육기관 관계관과 하노이 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노이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의 K-POP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북 홍보영상 상영, 특강 및 경북 외국인 유학생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강석희 국제관계대사는 유치설명회에서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응을 끌어낸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환경 등 경북을 소개하고 경북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이 이룰 수 있는 K-DREAM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이어서 이상수 대학정책과장은 우수하고 성실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 해외 인재 유치설명회와 함께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최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약학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제대학교 부총장 등 하노이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노이 경북학당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하노이 경북학당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 경북학당 등 문화, 학문, 언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적 교류에 대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 간의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하노이 경북학당은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한국어와 경북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경북학당을 운영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내 30여 개 대학교들이 함께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대학으로의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경북학당 운영을 통해 해외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유학 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과 경북의 역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를 대상으로 ‘2025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전략적팀전투(TFT) ▲철권8 등 5개 종목에서 총상금 2,50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온라인 예선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본선 경기는 오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2년 이내 프로경기 출전 이력이 없는 아마추어 게이머에게 주어지며, 참가 신청은 ‘인천 게임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 대표 e스포츠 대회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우수한 선수 발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본선 경기는 ‘2025 인천 게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초중고 입학준비금’과 ‘전입 축하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정주 인구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728백만 원으로, 초중고 입학준비금은 4,600여 명 대상 1,248백만 원, 전입 축하금은 12,000여 명 대상 480백만 원을 지원한다. 2025년 상반기 입학생 및 전입자도 소급해 지급한다. 시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학령아동 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 전입 세대의 지역 정착을 돕는 등 정주 인구를 늘려 인구의 구조적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 중‧고등학생은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역 화폐(강릉페이)로 지원한다. 강릉시에 주소지를 두었다면 입학하는 학교 소재지의 관내‧외 여부를 불문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타 시군구 또는 해외에서 강릉시로 전입한 1학년 재학생도 포함된다. 연간 약 4,600명의 초중고 입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입학 자녀를 둔 가정의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변화를 선물하고 있다. 마을마다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과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 일상생활, 정서, 주거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이나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후속 지원까지 이어진다. “낯선 복지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라 어르신들에게 정말 편리하고 든든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복지가 어르신 곁으로 먼저 찾아가는, 이동 없는 복지, 거리 없는 돌봄이 가능해진 셈이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상담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구조다. 단순한 생활불편을 넘어, 어르신 삶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주거환경 문제도 직접 개선한다. 높은 문턱, 낡은 벽, 미끄러운 마룻바닥, 방충망이 떨어진 창문까지,상담을 통해 드러난 위험 요소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연계된다. 이 과정에 지역 봉사단체도 함께하면서 공공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시민광장 일원에서 시민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특별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서민 밥상에 자주 오르는 일부 농축수산물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15~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부산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외 인근 지자체(경남, 경북) 농산물도 산지에서 직접 유치해 다양한 품목을 할인 제공한다. 이날 40개의 판매 공간(부스)에서 농·축·수산물, 농축산물 가공품, 계란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자체 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부산축산농협, 경남직거래장터협의회, 지역 수산업체도 이번 행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정이 지향하는 '시민행복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11일) 부서 신설(안)을 담은 '부산광역시 정원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➊▲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로안전과' ▲노후계획도시, 빈집정비 등을 전담하는 '노후도시관리과'를 신설하고, ➋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직급의 복수 조정이 담겼다. 이는 민선 8기 시정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5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역량 보강과 추진 동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로안전과 신설] 지하 땅 꺼짐 사고 등 시민들의 도로 안전 관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도로안전과'를 신설한다. 도로관리와 안전기능, 보행정책을 도로계획과에서 분리해, 도시공간계획국 내 ‘도로안전과’가 전담한다. 도로관리 점검과 안전성 제고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도로 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괴산스포츠타운에서 제24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 배려심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등학생들의 축구 축제이다.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학생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학교 규모에 따라 6학급 이하 학교를 1부, 7학급 이상 학교를 2부로 나누고, 각 부는 다시 4‧5학년 남‧여부, 6학년 남‧여부로 나뉘어 총 8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7개 팀, 65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12일에는 예선전과 8강전을 치르고, 13일에는 4강에 진출한 32개 팀이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아리축구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함께 뛰고, 나누고, 성장하는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형 몸활동 기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역 청년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을 지난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공공인턴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 첫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경력 형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138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인턴들은 개인의 전공, 자격증, 희망 부서 등을 고려하여 군포시청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군포시 산하기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지난 6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근무 외에도 팀 프로젝트와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역량 개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인턴십이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