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보훈관련단체 등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PC 무상 보급’에 참여할 희망단체를 모집한다. ‘사랑의 PC 무상 보급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양품화하여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배부하는 사업이다. 배부는 PC 50세트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지사항란에 게재되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E-mail 또는 의왕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 강화와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단체 등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소흘읍 태봉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비만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체계적인 운동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며,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은 비만 예방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의 첫 강의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영농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17회차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작물 재배 기초, 농업·농촌 이해, 농촌생활 적응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초 영농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귀농 선배의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돼 신규 농업인의 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참여자들이 포천 농업의 새로운 활력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예비 농업인과 귀농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전문상담(컨설팅)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와 삼육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도약을 돕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항공료,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보험 등 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2025. 4. 2.)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사전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4주간 캐나다 틴데일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며, 현지 기업 탐방,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들이 법인지방소득세를 기한 내에 신고 및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결산일이 12월 말인 법인의 경우 2024년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마감일은 2025년 4월 30일까지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이 2곳 이상인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별로 안분 신고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고 한 곳에만 일괄적으로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일반 법인은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피해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된다. 단, 모든 법인은 신고기한(4월 30일) 내에는 반드시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4월부터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경기도 분만취약지(포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안성)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로, 신청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가능하다. 단, 2025년 1월 1일 이전 출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비는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되며, 대중교통, 택시,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출산 후 6개월까지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포천시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실시하고 명품 가방, 고급 양주 등 13점의 동산과 현금다발을 압류했다. 이번 수색은 경기도 조세정의과와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수색 대상자는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 중인 포천시 지방세 고액 체납자로, 시는 체납자 재산의 권리 관계와 가족관계를 조사하던 중 서류상 이혼한 배우자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체납처분을 면탈해 온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따라 철저한 사전 조사와 탐문을 거쳐 이혼한 배우자 명의의 주거지에서 수색을 단행했다. 수색 당시 체납자는 동거 사실을 부인한 배우자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자택 안방 화장실에 은신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포천시 징수과 기동징수팀은 현장에서 명품 가방, 고급 양주, 골프채 등 동산 13점과 현금을 압류했으며, 해당 물품은 감정과 공매를 통해 체납액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김수정 포천시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위장이혼이나 사해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민사소송 등 강력히 대응해 성실 납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3개 사를 선정해 ‘2025년 1분기 우수 중소기업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 기업은 △남양산업 전은자 대표(플라스틱 창호, 유리 가공) △㈜비앤비 신규철 대표(페인트 도료 제조) △㈜베크룩스 엄기관 대표(LED 조명기구, 가로등주 생산) 등이다. 각 기업은 주민 화합과 문화 발전 및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를 위한 복지 환경 개선, 신기술 연구 개발 및 기업혁신을 이끌며 산업단지 활성화 노력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수상 기업에는 표창뿐 아니라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역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경영 애로 해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을 맞이하여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 작가 북토크 행사인 '군포시 작가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문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4인 작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인 이 행사는 2025년 4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다목적실(중앙도서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되어, 문학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학적 영감을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 작가 소개] l 현호정 작가(소설): 2020 제1회 박지리문학상으로 등단, 2023, 2025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 2025 소설 '한 방울의 내가' 출간 l 조성진 작가(에세이): 2019 20여 개국, 50여 도시 세계 일주, 2023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2024 여행에세이 '그곳에 내가 있었네' 출간 l 이진옥 작가(시): 2010 예술가 신인상으로 등단, 2022 시집 '(불안)이라 읽어주세요' 출간, 2024 군포문학상 수상 l 이경아 작가(어린이문학): 2020 농민신문사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로 등단, 2022~2024 아르코문학창작산실 발표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4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 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촉 위원은 민간기관·시설·단체·학계 전문가 등 24명을 위촉했으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호선으로 박성희 군포시가족센터 센터장님이 선출됐고 공공위원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 당연직 6명을 임명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일 대표협의체 위촉을 시작으로 4월 내에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위촉을 거쳐 4월 25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기도 협치학교를 연계하여 위촉된 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하은호 시장은 이번 제10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여하는 위원에게 2년간의 임기 동안 체계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민․관의 협치를 강조했으며 ’가치 있는 도시 군포, 시민이 행복한 군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복지향상을 위한 폭넓은 제안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대표협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 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 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21일부터 4월 9일) 및 이의신청(4월 30일부터 5월 29일) 기간동안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민원봉사과에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ㆍ공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도세 징수액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도세 징수율·신장율 △시세 징수율·신장율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부동산 가격 공정성 △창의적인 세정업무 추진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포시는 비과세·감면 부동산 기획조사를 통해 탈루세원을 추징하고 정확한 세수 추계를 실현하는 등 적극행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의 도입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 직원 세무교육 참여 확대로 전문성 향상과 세정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정과 유진숙 과장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시의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과 상사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초고령사회와 돌봄 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금천형 통합돌봄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6,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원스톱 통합돌봄 시스템’을 마련해 돌봄 대상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전국 및 서울시 최초로 선도적인 돌봄 인프라를 조성해왔다. 3개 권역 건강장수센터, 홀몸어르신을 위한 공공원룸 ‘보린주택’, 맞춤형 복지 전문상담 ’통통복지콜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기존 사업들을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돌봄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구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구강 건강관리‘ 사업, 병원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이 자택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4월부터 주민의 일상 속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금천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시민대학은 금천 전역을 하나의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개관한 금천평생학습관(독산)을 중심으로, 구립도서관, 마을 공유공간, 문화예술시설 등을 동(洞) 캠퍼스로 연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 인문사회 △ 문화예술 △ 시민참여 △ 미래디지털 등 4개 학부로 구성되며, 상‧하반기 각 2개 학부씩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공과정과 교양과정으로 나누어 보다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인문사회학부와 문화예술학부에서 총 11개 과정이 개설된다. 전공 과정으로는 ‘유학의 거울에 오늘을 비추다’, ‘바른 자세와 모델워킹’ 등 4개 과정이 개설되며, 교양과정으로는 ‘AI를 활용해 음악만들기’, ‘전업작가의 글쓰기 비법’,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 읽기‘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전공 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4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 자녀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부모의 말 연습’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이 진행돼 부모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강의는 ‘엄마의 말 연습’, ‘초등 자존감 수업’ 등 자녀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윤지영 강사가 진행한다. 부모의 역할, 존중의 언어 등 이론 강의뿐 아니라 실제 사례를 통한 대화법 실습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양육자,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4월 4일까지 정보무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3년 금천구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자해나 자살 극복을 위해 필요한 도움으로 보호자를 선택한 청소년이 41.3%에 달하는 등 가정 내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