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요트협회는 6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영랑동 등대 해변에서 해양레포츠 교육프로그램 무료 운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와 친숙해지고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며, 수상 안전 교육을 통해 해양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은 △바닷바람을 동력으로 나아가는 윈드서핑 △속초 바다를 탐사하는 스쿠버다이빙 △맨몸으로 유영하는 프리다이빙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을 배우는 생존수영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일 4회 진행된다. 체험을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 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 및 추가한 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운영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7~8월 성수기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자세한 일정은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마다 해양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어, 속초시는 지난 몇 년 동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다음 달 21일까지 2025년 속초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속초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설악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 부문은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학술 △체육진흥 총 5가지이며, 부문별 1명씩 총 5명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속초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속초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단체나 개인이 수상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 속초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추천을 위한 서류는 속초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기간 내 속초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에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 3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의 자격요건, 공적 등을 면밀히 심의, 부문별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폭염과 혹서기에 대비해 노숙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집중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기온과 폭염일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거리 노숙인, 고령자,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폭염 특보 발령 시점부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한다. 특히, △거리 순찰 강화 △응급구호 물품 제공과 임시숙소·귀향 여비 지원 △도시락 지원 및 무료 급식 연계 등 노숙인 대상 보호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고령자·장애인·조손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동별 대상자 집중 발굴을 통한 냉방 용품 배부 △안부 확인 수시 진행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 대응 등을 추진한다. 시는 원활한 대책 추진을 위해 공동대응반과 현장 활동반을 구성하고, 경찰, 소방,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대응체계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무더위쉼터 84개소(경로당, 주민센터 등)를 개방하고, SNS, 시 홈페이지, 동 주민센터 게시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6월 17일부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작가전 ‘되찾은 조국에서 Smile agai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인들이 참여해 도시의 이미지를 예술로 담아내는 ‘도시를 보는 작가전’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그래피티(graffiti) 작가 레오다브(LEODAV)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광복의 환희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945년 8월 15일은 일제의 식민지배로부터 해방된 날로, 우리 민족이 역사의 주인으로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문이 열린 순간이었다. 당시에 울려 퍼졌던 만세 소리는 산천을 뒤덮었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그 환희의 이면에는 이름 없는 수많은 이들의 희생이 존재했다. ‘되찾은 조국에서 Smile again’ 전시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된 인물들을 통해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그래피티란 예술장르는 화면으로부터 자유로워 어느 곳이나 예술작품의 대상이 된다. 특히, 작가의 즉흥성과 표현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관내 4,2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각 군·구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역 산업 구조와 경제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생산 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조직 형태, 연간 출하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다. 인천시는 총 64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해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이메일, 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 방식을 병행해 사업체의 응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잠정 결과는 2025년 12월에, 확정 통계는 2026년 4월에 각각 공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업별 생산 구조 변화와 고용 추이 등을 분석하고, 이를 향후 지역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통계청이 1968년부터 전국 단위로 실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11일,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2025년 인천 밸류업 생활법률 아카데미 개강했다고 알렸다. 인천 밸류업 아카데미는 인천의 자연․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인천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그중 생활법률 아카데미는 인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적 문제와 범죄·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단순한 이론강의를 넘어 관내 화재, 안전사고 예방 체험을 해봄으로 인천 지역 안전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강식 행사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손영화 원장, 박인환 교수 등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관계자들과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세사기 예방, 딥페이크 범죄, 소비자보호법 등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법률 분야를 다룬다. 특히 3주 차는 생활화재, 재난안전, 항공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시민들이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기업 팝업스토어 ‘인천상회’를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천 관광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 20개 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여행 상품을 비롯해 식음료, 기념품, 전통주, 공예품 등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여져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단순한 전시·판매 공간을 넘어, ‘인천상회’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려는 시도로도 주목받았다. ‘인천상회’는 전통 상점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복고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경험 소비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구현했다. 로고, 운영 유니폼, 안내물, 기념 굿즈까지 통일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은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47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제1회 산단 신재생에너지 아카데미’에서 전국 ‘산단 태양광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하고, 관련 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전국 최초로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을 위한 ‘인천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를 출범(2025년 3월 12일)시키고, 2030년까지 52.5MW 규모의 공공주도 태양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등 태양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 발굴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 ▲공공주도 발전사업자(SPC)의 운영관리(2025년 말 설립 예정) ▲제도 개선 및 대정부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2023년 5월 ‘남동산단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3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한 공론화 기반 조성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개관 이전부터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열린 미술관’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미술관’을 의제로, 전문가 세미나와 시민 포럼을 통해 미술관의 역할과 비전을 폭넓게 논의했다. 올해는 ‘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를 핵심 주제로, 보다 전문화된 논의와 실행 중심의 공론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는 총 3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7월에는 인천 미술 생태계의 특징과 지역 기반 전시 기획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기획자와 작가들이 실제 운영 경험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8월에는 수도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1차)’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중구청 일대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려, 약 9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축제다.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총 8야(夜) 주제를 바탕으로, 개항장의 국가유산과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을 콘셉트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이 근대 서구식 의상을 착용하고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행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개항장과 인천의 역사를 형상화해 축제의 시작을 장식했다. 야행프린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지방세 성실 납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공정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정선군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조례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금리 우대, 주차장 이용 혜택, 병원 할인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 단체, 법인이다. 군은 매년 1회 이상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를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정선군 금고 금융기관의 예금·대출 금리 우대 △ 정선군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 정선군립병원 진료비 할인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이용료 할인 △ 군 홈페이지나 군정 소식지 등을 통한 공개 표창 △ 그 밖에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타 혜택 등이 제공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 ‘쉬운 디지털 스마트한 행복’을 첫 시행한다. 이번 디지털 문해교실은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은 5명 이상의 학습자와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교육할 장소만 있으면 실시되며 스마트폰 사용법, 스마트폰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체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활용법을 교육한다. 군은 12일 이원면 포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수시 접수를 받아 더 많은 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신청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옥천군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에서 진행하는‘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에 참가할 공모작품 5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극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58개 극단이 참가해 1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사를 거쳐, 작품성과 지역성을 고루 갖춘 5개 작품이 최종 무대에 오르게 됐다.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다음과 같다. '극단 도시락(서울) –“하이타이”, 동국씨어터랩(경기) –“옥천여관”, 21세기스테이지(서울) –“강제결혼”, 예술공장두레(청주) –“착한사람 김삼봉”, 빅피처스테이지(부산) – “미스터마담”' 각 극단은 자신들만의 색깔로 인간의 삶과 사회적 이슈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이라는 장르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울·경기·충북·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옥천이라는 무대를 중심으로 연출해 연극의 지리적 경계를 허물고 예술적 교류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철 추진위원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옥천이 연극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선정된 극단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작품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상하이 및 항저우와의 산업 협력 확대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현지에 경제특구 협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단은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자유무역관리원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경제특구 운영 현황 공유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 협력 ▲현지 투자자 면담 및 애로 청취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상하이 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 면담 ▲상하이 푸동신구 자유무역청과 인베스트 상하이(Invest Shanghai) 방문을 통한 투자환경 파악 및 우리 구역 홍보 ▲항저우 지역 이차전지 제조기업 방문 및 울산지역 투자상담, 항저우 종합보세구 면담 ▲전기차 선도기업 방문을 통한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현지 진출 한국기업 에이(A)사를 찾아 중국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경제·산업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