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일 IBK기업은행과 대구 건설업 경기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펀드 확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이대홍 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IBK기업은행은 2024년 6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건설사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1년간의 펀드 운용 후, 양사는 대구지역 중소건설사에 다시 한번 도움이 되기 위해 펀드를 확대하여 재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펀드 규모를 20억 원 증액해 총 12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건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공사 추천 기업, 창업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지역소멸 극복 기업으로 넓힌다. 대상 기업은 5억 원 이내의 대출 금액에 대해 연 1.44%p의 기본 감면 금리에 더해 평가에 따라 최고 연 1.40%p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2.84%p의 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기업은행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상에 위치한 3호선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승강장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적극 대응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함이다. 승강장 내에 고객대기실이 7개소 추가 설치되고, 6개 역사에는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이 도입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고객대기실에는 승객들이 기상환경과 관계없이 편안한 환경에서 열차를 기다릴 수 있게 냉·난방 설비와 의자를 갖추고 있다. 이번 확충으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는 총 26개 역에 50개소의 고객대기실이 운영 중이다. 또 이번에 도입된 쿨링포그(Cooling Fog)는 천장에 설치된 노즐을 통해 정수된 초미세 물입자를 분사함으로써 체감온도를 약 2~3℃ 가량 낮춰추는 친환경 냉방 시스템이다. 지난해 서문시장역에 시범 설치됐고,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역사가 비좁아 고객대기실 설치가 어렵거나, 유리 지붕 등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구조를 가진 역사를 중심으로 확대 설치됐다. 한편, 서울 신림선 전동 휠체어 추락사고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월 10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신정기공 소속 ‘소화제 분임조’ 등 1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8월 25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하게 됐다.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팀을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 대회이다. 현장개선 등 12개 부문 14개 분임조가 참가한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관내 기업·공기관 등 직원들이 모여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에 대하여 소속 분임원들의 토론과 협력을 통해 품질개선, 제안, 상생협력 등 해결방법 및 개선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연구성과 부문에서 ㈜루브캠코리아의 ▶‘윤활솔루션’ 분임조는 대두유를 이용한 친환경 윤활그리스 제조기술 개발, 신제품개발 부문에서 ㈜신정기공의 ▶‘소화제’ 분임조는 EVA 압력 분산 유동볼 구조와 고형물 제거 필터를 적용한 수밀성 강화 밸브 개발, 공군제81항공정비창의 ▶‘무지개’ 분임조는 항공기 지상보호장치 개발로 비용절감 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상생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소부장 미래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3억 원 규모의 ‘AI 융합 무금형 디지털 제조 기반 미래모빌리티 부품 DX 혁신지원 기반구축’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미래모빌리티 부품 산업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금형 없이도 복잡하고 정밀한 부품을 신속하게 생산하는 무금형 디지털 제조 기술에 인공지능(AI) 설계 및 공정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미래형 모빌리티 부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제조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대경본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성서산업단지 내 기구축 공간을 활용해 기업 지원 공간을 조성, 다점 무금형 성형 장비 등 4종의 핵심 장비를 신규로 도입해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보유한 제조 인프라와 통합하여 일괄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중소·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하병문 의원은 “개교 100주년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규정 △학교 100년사 발간, 기념식 및 상징물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예산 범위 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끝으로, 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 지역 학교들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ㆍ발전시키고, 교육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교통약자 이동수단 관계 종사자의 교육 체계화 및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동욱 의원은 “고령화 추세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의 이용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관련 교육의 체계화 및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목적이다”고 설명한다. 조례안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 수단의 사업자와 운전자,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방법과 내용을 규정하는 한편, 기존 교통사업자도 교육의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고, 성폭력 예방 교육 대상을 택시운전종사자까지 포함하도록 근거를 마련해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서비스와 관련한 교육의 구체화 및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 증진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산불방지 대책 수립과 산불방지 및 홍보활동 추진의 근거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산불 예방 및 진화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정일균 의원은 “최근 산불은 예측이 불가능할 만큼 빠른 속도로 확산돼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고 있고, 군위군 편입 이후 대구시의 산림면적이 48,000ha에서 94,000ha로 약 2배 증가한 상황”이라며,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산불의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촘촘히 구성하는 한편, 다양한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 등의 추진을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의 보호를 강화 하고자 한다”고 발의 목적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의 산림과 산림 인접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역 산불방지 대책 수립의 주요 고려 사항과 협력적 산불방지 행정을 위한 산불 방지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산불방지와 홍보 활동의 구체적 내용과 근거를 명시해 다양한 산불방지 활동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시 대표 농산물인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형·참여형 로컬 페스타로 기획됐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지역 주민이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는 공동체형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광주시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서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토마토 풀장▲황금토마토를 찾아라▲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토마토 캐치 챌린지▲토마토 레크리에이션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 판매장▲먹거리존▲포토존 및 SNS 인증 이벤트등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로컬 축제로, 지역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이달 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재난·재해의 ‘예방’에 중점을 둔 다양한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풍수해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달 23일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안양천 저지대 침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하수관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빗물펌프는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 하천수의 역류를 차단하고, 동시에 하수관에 쌓인 빗물을 빠르게 배출함으로써 저지대 침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핵심 시설이다. 현재 시는 지난 2022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충훈동과 비산3동 등 하천 변 3개소(충훈고 앞, 충훈2교, 내비산교)를 대상으로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5분부터 공사 현장 3곳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6월 10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10년 공공임대주택 단지인 ‘과천그랑레브데시앙’(S7블록)에서 입주민 5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분양전환 절차와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기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에 대한 입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향후 절차 안내를 위해 진행됐다. 해당 단지는 10년 임대 후 분양이 가능한 공공주택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임대 의무기간의 절반 이상을 거주한 경우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해당 단지의 조기 분양전환이 2028년부터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감정평가법인 선정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양전환 절차 및 법적 근거, 추진 일정 등이 상세히 설명됐으며, 단지 인근 단설 중학교 설립 부지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도 함께 공유됐다. 입주민들은 분양전환에 대한 기대와 함께, 향후 학교·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다. 이에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와 함께 6월 정례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성시의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과 연계한 고삼호수 수질 개선 문제, 지역 내 인구 유입 전략 및 산업·문화 기관 설립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가오는 대선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 강화와 관심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투표율 제고는 지역의 민주주의를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삼호수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서는 “수변 경관 조성에 따라 낚시업 유지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지정 구역을 안내해 이용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며 “호수 인근의 농·어업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외에도 △안성산업진흥원 및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 △인구 유입 및 유지 대책 △사회적 경제 분야 발전 방향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례 간담회는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대교 북단에 위치한 회전교차로 개선공사를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8년 설치되어 운영 중인 기존 회전교차로의 교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개선사업으로, 양평읍과 강상면을 잇는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병전우회 컨테이너 철거 부지를 활용하고, 사전에 교통 분석 및 개선대책 용역을 거쳐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강상면에서 양평읍 방향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 ▲차로 유도선 정비 ▲회전반경 확대 ▲차량 교차부 개선 등의 조치를 시행해 운전자 편의성과 교통 흐름을 동시에 개선했다. 여기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도 함께 설치되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사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양평대교 일대의 교통 흐름이 눈에 띄게 개선됐으며, 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군민들의 일상 속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양평대교의 4차로 확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행자 통행이 잦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강풍과 집중호우에 취약한 노후 간판과 입간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광고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고정 상태, 변형 여부, 용접 접합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조물의 내구성 점검과 함께 강풍 대비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도 계도 및 행정조치를 병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오는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시 대표 홈페이지(www.nyj.go.kr)를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 홈페이지 이용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진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조사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게재된 ‘만족도 조사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에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문 문항은 총 1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목적 △사용 편의성 △전반적인 만족도 △개선의견 등을 포함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시민 의견을 분석한 후, 콘텐츠 구성과 접근성, 디자인 등 홈페이지 전반에 대한 개선 작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시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온라인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이 지역 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미디어콘텐츠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에 소재한 콘텐츠 기업 가운데 신규 창작 아이디어나 원작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콘텐츠 사업화 지원(실증) ▲웹콘텐츠 제작 지원의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콘텐츠 실증 기회 제공… 최대 3,500만 원 지원 ‘콘텐츠 사업화 지원(실증)’ 부문은 자체 IP를 보유한 기업이 제작을 완료했거나 출시를 앞둔 첨단기술 기반 콘텐츠를 실생활 공간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증 장소는 박물관, 전시회, 갤러리, 광장 등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웹툰·웹소설·숏폼 제작 지원… 총 사업비의 70% 보조 ‘웹콘텐츠 제작 지원’ 부문은 신규 창작물 또는 원작 IP를 활용한 웹툰, 웹소설, 숏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각각 웹툰 1,500만 원, 웹소설 700만 원, 숏폼 콘텐츠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