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7건의 안건 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의회는 25일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6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0건)과 7건의 일반안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째 날인 25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등이 처리됐으며, 3명의 의원(민병춘·서승필·허명숙)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민병춘 의원은 1회용품을 줄이고 전문적·체계적으로 다회 용기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산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한편, 서승필 의원이 ‘논산시 교통 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주제로 버스 승강장 냉·온열 의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설치와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장수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허명숙 의원은 ‘한국은 패스트패션, 논산은 슬로우패션’이란 주제로 수선비 보조금 지원 제도를 도입하여 의류 등의 폐기물을 감소시킴과 더불어 관련 직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제안했다.

아동이 행복한 5월의 논산으로 초대합니다 어린이 위한 3일 간의 축제, 즐거움도 3배!

5월 1일~ 3일까지 3일간 ‘어린이 주간’, 아동 위한 공연 선보일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 주간’을 맞아 논산시가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평소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충남 최초로 ‘어린이 주간행사’를 ‘아동 중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올해도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서 논산아트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 △EBS 어린이뮤지컬 이벤져스 △MC선호 버블쇼 △어린이뮤지컬 알사탕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과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청년재단 등 아동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문화취약지역인 읍·면 소재지 아동과 사회적약자 아동들에게 우선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를 대상으로 단체 관람객을 모집한 후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을 통해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현재는 5월 2일 14시 버블쇼 공연을 제외하고, 전 공연이 매진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