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3자 업무협약 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2025년 5월 22일(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장석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사장 이장희)과 함께‘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식은 충북 청주 오송에 위치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기업연구2관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세 기관은 충북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현장 중심 인재양성 체계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이번 협약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오송 이전(‘24년)을 계기로, 충북권 교육 수요와 바이오헬스 산업 수요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 특히 최근 충북지역 바이오기업의 고용 확대 및 실무형 인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기관 간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훈련 시설·콘텐츠 등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개방, ▲바이오헬스 산업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 공동 개발, ▲공동 홍보, 행사 개최 등 지역 훈련사업 활성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전략적 연계를 공동 추진한다. ○ 또한, 교육대상자 확보와 현장 교육 운영을 위

충주시, '국가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 수상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바이오산업 육성 노력 인정받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의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 등을 조사해 산업군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충주시는 미래를 선도할 주요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선정한 뒤 그동안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 △바이오 연구인프라의 확대 △지속적인 기업지원 등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특히 지역 바이오산업의 큰 변화이자 충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인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대소원면 본리 및 완오리 일원에 224만㎡ 규모로 2029년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며,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 산단을 바이오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이 융복합된 정밀의료, 헬스케어 특화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세부 산업으로는 △의료데이터 기반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