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남 이끌 주역들! '청소년 의회교실' 성료로 민주시민 역량 씨앗 뿌려
전남 청소년, 의정 체험으로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 의지 높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6월 10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래 전남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며,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전라남도, 강진군,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전라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소속 청소년 총 37명이 참여했으며, 지도자 19명이 함께 배석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특히, 오미화 전라남도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회교실에 배석한 지도자는 이러한 직접적인 교류에 대해 청소년들이 실제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전라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위원들을 모집해 진행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지방의회 운영 방식과 역할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