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전개'

지역관광인프라 현안 진단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집중 현지활동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9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하여 목포마리나, 고하도 해상데크 해안동굴 탐방로 등 시설 및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문화예술회관 전시관 및 공연장 등 내부시설을 둘러보며 무대 장비, 음향시설, 관객석 등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 노후화 문제, 장비 교체 필요성등 다양한 현안을 파악했다. 특히 공연 준비가 한창인 연습실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지원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책들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목포마리나 요트계류장 현지조사에서는 부교의 뒤틀림과 파손 등으로 인한 긴급현안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위험 구조물 및 노후 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신속한 추경 예산투입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연간 30개 이상의 요트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을 만큼 해양레저 확산 및 지역 관광의 연결 고리를 강조하며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해양공간 개발과 활용에

목포시, 마약류 취급업소 자율점검 실시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 기념, 마약류 취급자 대상 자율점검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오는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취급자의 법령 준수와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마약류취급업소 자율점검’을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마약류의 안전한 취급과 유통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하며, 관내 병‧의원 113개소, 약국 114개소, 마약류 도매상 6개소 등 총 232개소가 대상이다. 점검은 각 업소 대표자가 점검표를 바탕으로 항목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자체 개선한 뒤 결과를 보건소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보고의 적정 여부 ▲실재고량과 보고재고량의 일치 여부 ▲마약류 저장시설의 규정 준수 여부 ▲마약류의 변질·유통기한 경과 등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자율점검표는 목포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링크를 통해 대표자가 작성·제출할 수 있다. 목포시보건소는 점검 미이행 업소나 허위·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한 업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