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달 29일, 시민감사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 주재로 2024년도 시민감사관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목포시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 공유해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정청탁금지법 변경사항을 안내하는 등 시민감사관들이 부패방지 제도 개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행동이 우리 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 제도를 활성화해 청렴한 목포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자가 학습,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목포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최근 ▲지속적인 생산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위축, ▲청년층 유출과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 ▲고령화 가속으로 인한 복지재정 불균형 등의 인구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일상 속에서 시민 모두가 인구위기 극복의 주체로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앞으로도 목포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맞아 ‘이충무공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를 고하도 모충각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을 비롯해 해군 제3함대사령관, 이충무공 목포지구기념사업회 임원, 도·시의원, 해군 및 해경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불멸의 업적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탄신제는 충무공의 영령을 맞이하는 강신 의식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목포시립합창단과 해군 제3함대 군악대의 ‘충무공의 노래’ 합창이 울려 퍼지며 장엄한 분위기 속에 행사의 막을 내렸다. 또한 유달산 이순신 동상 앞에는 추모 화환이 배치되어 시민 누구나 충무공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명량대첩 승리 후 106일간 고하도에 머물며 병력을 재정비하고 조선 수군 재건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목포시는 매년 4월 28일 고하도 모충각에서 이충무공 탄신제를 개최하며 그 뜻을 기려왔다. 이상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목포해상W쇼’ 개막공연이 지난 4월 26일,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목포 플렉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목포 밤바다의 낭만과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담아냈으며, 전라남도 전역에서 열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관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도입된 해상데크 관람석 사전 예약제는 개시 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고, 공연 당일에는 2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목포시립합창단의 웅장한 공연과 함께, 걸그룹 ‘브브걸’의 역동적인 케이팝 무대, 그리고 음악에 맞춘 바다분수와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쇼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특히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운영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목포해상W쇼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상의는 24일, 오는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전남 서부권의 대약진을 위한 핵심 현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목포상의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전반적인 지방소멸의 흐름속에서 전남서부권은 1차산업 중심의 고착화된 산업구조와 지속적인 청년층 유출, 정주여건의 한계로 지역 성장동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고, 일자리·교육·의료·문화 인프라 전반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최소한의 발전을 위한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남서남권이 다시 일어서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목포상의는 이에따라 ▲ AI·재생에너지 기반의 첨단산업 육성과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지역 혁신거점 조성 ▲해군 MRO 수리능력 보강 및 한미 해양방산 협력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K-해양 방위산업 혁신밸리' 조성 ▲국가 농·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동북아대표 관문공항으로 육성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최근 해외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홍역 예방수칙 및 예방접종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목포시민과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는 여행 전·후 개인 위생 관리 및 예방접종 안내, 의료기관에는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해외 여행력 확인 등 대응지침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홍보 기간 동안 목포시는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 접종,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입국 시 발열·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 발생 시 검역관 신고, ▲여행 후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 권고 등을 강조하고, 특히, 의료기관에는 홍역 의심 증상자 내원 시 해외 여행 이력 및 홍역 환자 접촉 여부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25일까지 위탁의료기관 93개소 및 관내 초등학교 33개소를 대상으로 홍역 예방접종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홍역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 독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홍역 유행국가 방문 전 MMR 접종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 사랑의 교회 ‘기독교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백미(10kg) 50포를 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등 평소에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각 1포씩)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철 봉사단장은 “이웃분들께 따뜻한 정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지역사회에 늘 온정을 나누어 주신 사랑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더 힘든 세대는 없는지 살펴 촘촘한 복지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사랑의 교회는 다양한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대한민국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하며,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12세 이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동호인 및 임원 약 2만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목포시에서는 목포종합경기장, 목포실내수영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수영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시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장별로 안내소를 운영하고, 안내 인력, 의료진, 자원봉사자, 교통 통제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회식은 4월 25일 오후 5시 4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전 공연, 선수단 입장,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린, 트리플에스, 황윤성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1일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책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무, 현장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도급·용역·위탁 사업주 및 발주 부서 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어졌으며, 계약 및 현장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각자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중대재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 법령 해설은 물론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안을 함께 제시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21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다. 조성오 의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노인들이 존중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곧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초”라며, “목포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6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갑질 등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부패방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시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청렴 자가 학습,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청렴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목포해상W쇼’가 한층 더 다채로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개막공연이 오는 4월 26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광·스포츠 도시로서의 활기를 보여줄 역동적인 무대공연과 함께 더욱 화려해진 불꽃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공연은 힘찬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목포시립합창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낭만 봄 바다를 노래하다’ 무대를 통해 낭만항구 목포의 감성과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공연에는 ‘롤린(Rollin)’, ‘운전만 해’ 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브브걸’이 참여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한층 더 화려하고 다채로워진 ‘춤추는 바다분수’와 불꽃 공연이 케이팝에 맞춰 10여 분간 연출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관람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전체 2,000석의 해상데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미식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와 명성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미식관광도시 부문에서는 총 8개 지방자치단체가 후보로 올라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목포시는 최우수 점수를 획득해 새롭게 신설된 해당 부문 최초의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그리고 ‘K-로컬 미식여행 33선’에 선정되며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통해 목포와 남도의 풍성한 음식 문화 및 미식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미식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목포 뮤직플레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 주재로, 관광문화교육국장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축제 전반의 협업과 역할 분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목포, 음악이 되다 Bring the music back to Mokpo’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공연·전시·체험존·브랜드관·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목포가 지닌 근대 대중음악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음악자산을 활용한 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장 안전 관리, 교통 통제, 홍보 방안, 관람객 편의시설 배치,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세부 사안에 대한 실무 부서들의 전략과 협조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4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철 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7억 원 기부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이한철 전 회장은 60여 년간 경영해 온 시내버스 사업 종료를 공식 발표하면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에 협력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혀 왔었다. 이에 따라,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2023년 6월부터 비상 경영체제로 시내버스를 정상 운행하고 2024년 2월 노선개편을 목포시와 함께 추진했으며, 12월 말 공영버스 도입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12월 31일 사업을 종료했다. 이한철 전 회장은 “60년간 시내버스를 운영하며 때로는 좋은 일도 때로는 나쁜 일도 있었지만, 마지막을 사회공헌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목포시가 공영버스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혁신의 첫발을 내디딘 것 같아 홀가분하게 정든 시내버스를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의무를 다해준 이한철 전 회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