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교통공사, CEO 주관 동절기 안전 점검 ‘철저’

겨울철 사고 예방위한 특별 현장 점검, 대용폐쇄방식 운전취급 훈련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26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와 소태역 등에서 동절기 대비 CEO 특별 현장 점검을 펼치고,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제설 용품 등 월동 장비 관리 실태, 기계실 등 시설물 관리 현황, 동파 및 화재 예방 상태 등 한파에 대비한 동절기 준비 상황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광주교통공사 종합관제실에서‘CEO와 함께하는 재난상황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폭설로 열차 선로에 장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대용폐색방식 운전취급훈련’(열차 운행이 어려울 경우 역방향 선로를 이용해 정상운행을 시도하는 훈련)을 진행해 현장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재난 유형별 위험성을 분석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 관리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이례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예고없이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안전 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광주광역시교육청, 공약이행 점검을 위한 직선4기 시민배심원단 본격 시동

무작위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시민배심원단 위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6일 직선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이행사항 점검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평가배심원단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약실천 시민운동인 매니페스토 운동 중 하나인 ‘공약평가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여 더 높은 공정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해 후보군을 무작위 추출했다. 이어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한 50명의 배심원단을 최종 선발했다. 이정선 교육감의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공약평가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정책환경의 변화, 재정 여건 변동 등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검토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기 위해 총 세 차례의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직선4기 교육감 공약이행사항 점검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하고, 권고안을 제시함으로써 광주시민을 대표해 공약 조정과 이행평가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을 행사한다. 이번 1차 회의는 ▲시민배심원단 위촉식 ▲매니페스토 기초 교육 ▲분임 구성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활동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