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횡성서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익순 강릉시의장)는 제252차 월례회를 29일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했다. 의장협의회는 각 시군의회의 현안 공유와 의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인천에서 열린 제264차 전국시·도대표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호 춘천시의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민귀희 동해시의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방원욱 속초시의장, 권정복 삼척시의장, 박영록 홍천군의장, 표한상 횡성군의장, 선주헌 영월군의장, 남진삼 평창군의장, 전영기 정선군의장, 한종문 철원군의장, 류희상 화천군의장, 정창수 양구군의장, 이춘만 인제군의장, 이종석 양양군의장, 용광열 고성군의장, 김명기 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횡성군의회 박승남 의원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 강원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횡성군의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의회가 2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해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에 이어 표한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표한상 의장은 “지방의 미래가 달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논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의회는 다음 참여자로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