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이동오염원 관리강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9억 8,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조기폐차 지원 17억 9,900만원(상반기 13억 3,000만원, 하반기 4억 6,900만원)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2,0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1억 6,500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조기폐차 지원대상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총중량 3.5톤 미만)에서 경유뿐만 아니라 휘발유와 LPG 차까지 확대된다. 또한 1인 1대, 택배 차량, 어린이 통학 차량을 우선 지원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까지 지원되므로 차량 소유자들이 저감장치 부착이나 조기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혁신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이뤄내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리더십, 부서 간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하남시는 기관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부서 간 칸막이 해소 및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제시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비전 아래 시정 전반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낸 결과다. 하남시는 특히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운영 ▲하남형 원스톱 민원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갔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협력하여 정책을 연구하고 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 진학률을 꾸준히 높이며, 올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는 서울대 15명, 연세대 28명, 고려대 26명을 포함해 서울 주요 10개 대학에 245명, 의약학계열에 41명이 합격하며, 총 286명의 학생이 전국 우수 대학과 학과에 진학했다. 전년도 대비 서울 주요 10개 대학 합격자가 210명에서 245명으로 35명 증가했으며, 추가로 의약학계열에도 41명이 합격하여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남시장(이현재)은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지난 2023년부터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고교학력향상사업과 고교특성화사업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의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사업,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 등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진로와 진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대학 캠퍼스 투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2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들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재 시장이 직접 14개 동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만큼,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으로 이어가려는 취지다. 앞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22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건설 분야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안전·환경 분야가 16%, 도시·주택 분야가 12%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가 명확히 나타났다. 보고회는 권역별로 총 8차례 진행되며, 유관단체장과 입주자대표, 민원제안자 등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해당 분야 국장이 직접 추진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사항이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래도 배우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니 하루가 정말 즐거워요!”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이 이달 정식 개관하면서, 어르신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배움과 건강, 즐거움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서다. 어르신들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은 미사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봤다. ◆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 어르신들의 도전과 성취의 장 오전 10시, 복지관 2층으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아이돌 트로트 교실의 문을 열자, 트로트 선율이 활기차게 흘러나왔다. 어르신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미운사랑’ 등을 열창했다. “조금씩 노래 실력이 더 나아지고 있는 게 느껴져요!” 어르신들은 트로트를 배우며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고, 노래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컴퓨터 초급 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이 키보드 앞에 앉아 열심히 타자 연습을 하고 있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있어요. 나중에는 인터넷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르신들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디지털 세상에 발을 들여놓으며, 익숙하지 않은 화면을 보고 한 걸음씩 나아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주요 내빈과 하남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업활동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하남시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니어클럽 등 6개 수행기관에서 ▲노인공익활동형(1,5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형(678명) ▲공동체사업단형(211명) ▲취업지원형(34명) 등 4개 유형으로 총 2,423명을 모집해 활동 중이다. 하남시는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1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년 대비 164명이 늘어난 총 2,423명이 참여하게 됐다. 또한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도 1개 기관이 추가되어 기존 5개에서 6개로 확대됐다. 하남시노인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 투자유치과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하남시 경제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와 기업 유치를 위한 복안을 세우고 시의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신설된 투자유치과는 기업정책팀, K스타월드팀, 기업설립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주요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의 활성화를 이끌며 하남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새롭게 개편된 K스타월드팀은 ▲K-스타월드 외자 유치 ▲투자유치단 운영 ▲우량기업 및 투자 유치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이현재 시장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발맞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하남시의 미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K팝 공연장, 영상 촬영 스튜디오 등 K콘텐츠를 활용한 경제적 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투자 유치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초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제1회 추경 ‘One-Point’ 민생예산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민생관련 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하여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목록으로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사업 6억 6,000만원 ▲하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21억 9,000만원이다. 먼저 국가보훈대상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사업은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수당 인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번 인상된 수당은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이번 달 말 조례 공포가 완료되면 오는 3월부터 약 3,700여명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간 최대 16만원의 교통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교통비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로 교통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의회가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1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지난 11일~18일 6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 소관 하남시 45개 부서 및 기관 등으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관련, 올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고, 집행부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회는 새해 첫 임시회에서 ‘하남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하남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하남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개정하는 등 26건의 안건을 심의 및 최종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실시 ‘2024년 하남시 종합감사’ 결과 적발 사항 관련 하남시 행정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집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8일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 및 임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방문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한 차례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부신협 임원들과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활기차게 돌며 다양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민생 경제 상황을 살폈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가깝게 느끼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제안한 장애인 가족 간의 유대와 행복을 증진하는 프로젝트가 정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게 됐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무너짐 대신 더 단단히, 장애인 가족의 유대와 행복을 지키는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임기 동안 ‘소통행정’을 몸소 실천하여 이루어 낸 결과로써, 하남시는 2023년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에 이어 3년 연속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시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된 과제수행 계획서를 심사하여 총 30개 과제(중앙부처 20개, 지자체 10개)를 선정했다.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무너짐 대신 더 단단히, 장애인 가족의 유대와 행복을 지키는 프로젝트’ 과제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심사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출산 인사 가점을 도입하고, 공직사회가 출산 친화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출산 공무원에게 최대 3점의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이번 인사 가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최고 수준으로, 첫째 자녀 출산부터 0.7점, 둘째 자녀 1.5점, 셋째 자녀 2점, 넷째 자녀 이상 3점으로 점차 확대된다. 기존에 2자녀 이상에게 0.5점만 부여하던 것에서 크게 개선된 내용이다. 아울러 시는 육아휴직 후 복직 시 희망 부서로 우선 배치하는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부서제'를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법 개정에 따라 자녀 수에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심사 시 근무 경력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육아휴직 수당 상한액도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공직사회에서 출산 친화적 환경이 한층 강화된다. 이러한 변화는 공직사회의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25년 제 3회 졸업식 및 성장발표회'성장Diary 감사Stor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하남시 꿈드림을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을 축하,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7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그중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을 합격하여 졸업식에 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꿈드림 청소년들의 바이올린, 첼로 연주로 시작해 꿈드림의 성장에 기여한 청소년과 유관기관 및 멘토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50여개의 활동작품을 전시하고 도슨트로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됐다. 이어서 2부는 졸업 청소년의 공연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연주하고 촬영, 편집한 밴드동아리 영상시청,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감사이벤트와 골든티켓 이벤트로 행사의 열기와 따뜻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2024년 한 해 253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이 영농체험을 통해 자연과 가까이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 미사강변, 미사뒷벌, 풍산, 초이텃밭 등 4곳에서 공공텃밭을 조성해 분양한다. 공공텃밭 분양신청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3월 10일 최종 발표된다. 신청 자격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밭갈이와 비료 제공, 공용 농기구 사용 등이 포함된다. 공공텃밭은 약 1,000구획(1구획당 12㎡) 규모로 조성되며, 4월 1일부터 개장해 8개월간 운영된다. 이현재 시장은 “공공텃밭이 시민들에게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듯, 이곳에서 농사를 체험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고 마음의 여유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텃밭 분양공고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분양 공고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부문 대상과 골목경제 부문 은상 등 2관왕에 오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하남시는 뛰어난 정책 실행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과 골목경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 활력을 평가하는 기준인 사업체수·종사자수 규모와 전년대비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업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멈추지 않고 하남시는 2024년도에도 베트남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계약 추진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한층 더 촉진했다. 하남시는 이에 더하여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유치단 및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했으며, 대규모 기업 IR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