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24일 15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초구와 국가보훈부 양 기관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환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전시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재개관식이 열려 상호 협력의 의미를 공고히 다지며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주민 참여형 보훈 장려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복지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훈활동에 참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2월 서래음악회 ‘쿤스트(Kunst)와 함께하는 뻔fun한 실내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래음악회는 공연팀 ‘쿤스트’의 지휘자인 노동준의 해설과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유익한 해설·영상과 함께 피아노 콰르텟(4중주) 구성의 편곡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어로 예술이라는 뜻을 가진 ‘쿤스트(Kunst)’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로 구성되어 편안하면서도 인상적인 음악을 통해 청중들과 소통·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전문 연주단체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비발디의 ‘사계’, 파헬벨의 ‘캐논’, 비제의 ‘카르멘 테마 모음곡’, 케텔비의 ‘페르시안 시장’ 등 클래식 곡을 비롯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모아나 OST’, ‘해리포터 OST’ 등 영화음악까지 쿤스트의 아름다운 4중주 하모니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약 1시간 진행되는 ‘쿤스트와 함께하는 뻔fun한 실내악 페스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일(토)부터 8일(토)까지 '강북 문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예술회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1995년 3월 1일 개청한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구는 공연, 특강, 전시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주간을 통해 강북구의 성장과 발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도약과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강북 문화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획전시, 축하공연, 명사특강, 신춘음악회 등이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3,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오는 3월 4일과 5일에는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이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펼쳐진다. '1995, 그땐 그랬지'라는 주제로 90년대 트로트 감성을 재현하며 인기가수 태진아, 송성호, 김수찬, 도시아이들 등이 출연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초구가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서초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이 직접 서초구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투표로 사업을 최종 선정해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편성규모는 총 20억이며 권역별로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에 골고루 배분된다. 대상사업은 주민 선호도가 높은 생활공감형 사업, 동별 현안사업 등 내년 예산편성 시 반영을 희망하는 서초구 사업으로, 서초구 주민이나 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단체 혜택사업, 법령위반사업, 법적의무경비 편성 등은 제외된다. 구 단위로 여러 권역에 걸친 사업일 경우 최대 3억원, 동 단위 특정권역 사업은 최대 1억원 이내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제안은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구청,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타당성 검토와 동 지역회의 심사, 주민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5일까지 ‘2025 정오의 클래식 디저트’에 참가할 실력 있는 청년 음악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는 2022년부터 서초음악문화지구에서 진행된 청년 음악예술인들의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청년예술인에게는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점심시간에 휴식을 즐기러 나온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서초의 대표적인 클래식 버스킹 공연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는 총 68팀의 청년예술인들을 모집해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서초문화벨트 내 야외 공연장소, 각종 음향 장비와 함께 1인당 최대 20만원, 1팀당 최대 80만원의 공연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정통 클래식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한다면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3월 5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오는 24일 15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 및 협력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초구와 국가보훈부 양 기관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환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디지털 전시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재개관식이 열려 상호협력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주민 참여형 보훈 장려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게 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복지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으로 어둡고 삭막한 육교 하부 공간이 빛과 어우러진 매력적인 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됐다. 2016년부터 시작된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은 노후된 골목의 옹벽, 소외된 교각 하부 등을 예술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도시갤러리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우면교 하부공간으로 기존의 어둡고 노후된 공간을 밝고 안전하게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장소에 걸맞는 디자인과 표현기법을 적용해 차별화된 테마로 조성했다. 기존 우면교 하부는 어두운 공간과 더불어 자전거 대여소까지 있어 보행자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공간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도 계속됨에 따라 구는 밝고 산뜻한 화분을 비치해 자전거 주차공간과 보행공간을 분리하고, 물의 파장을 상징하는 원형 조형물을 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 조형물 상부에서 원형 LED 조명이 바닥을 비춰 보행자들이 안전한 거리,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다. 구는 어번캔버스가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위반건축물로 인한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6월까지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른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서울시가 지난해 촬영한 항공사진을 판독한 자료 중 전년(2023년) 대비 변화가 있는 건축물 총 5,947건이다. 이 중 허가나 신고 없이 증축 등의 위반행위가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유자, 면적 등을 현장에서 면밀히 조사한 후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위반 유형은 ‘옥상, 창고, 베란다 무단 증축’, ‘대지 내 컨테이너 무단 축조’, ‘패널, 비닐 등을 이용한 영업장 무단 확장’ 등이 있다. 구는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적발한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소유주)에게 원상 복구토록 시정명령 조치할 방침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건축물대장에 위반내용 등재, 이행강제금 부과, 건축주 고발 등의 처분을 통해 시정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조사 공무원을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건물 소유주들은 조사원의 공무원증을 반드시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점차 빨라지고 있는 감염병 유행 주기와 해외 유입 감염병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서초만의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을 선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는 코로나19 종료 후 유휴공간이었던 선별진료소를 감염병 예방 홍보·교육관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감염병 예방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말 시범운영되어 14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309명의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교육은 이달 2월 24일부터 신청 할 수 있고 회당 최대 20명 참여 가능하다. 손씻기 실습, 세균잡기 가상체험을 비롯해 기침 예절, 구강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구급차 내부 탐방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균성 폐렴의 주원인인 폐렴구균은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인체로 침투해 폐렴을 동반한 감염증을 일으킨다. 특히 고령자는 폐렴구균 감염 시 치명률이 60%에 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무서운 질환 이다. 특히,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어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합병증인 폐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질 백신으로, 매년 접종해야 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달리 6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평생 1회 접종으로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에 대한 50~80%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출생 연도 기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월부터 반포 학원가 일대를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된 구간은 서초중앙로29길, 서초중앙로31길, 서초중앙로33길, 고무래로8길, 고무래로10길 등 반포학원가 일대 총 2.3km 구간이다. 이번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은 민선 8기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취임 직후 각 동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서초 전성수다’에서 시작됐다. 반포 학원가 일대에 안심 보행길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이에 서초구는 TF팀을 꾸려 학원가 내 보행로를 신설하고 셔틀버스 대기공간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 중 규모가 가장 큰 2곳이 위치하고, 초·중·고 학원들이 밀집되어 있어 학생들과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다. 또, 좁은 골목 사이로 많은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킥보드 주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2023년 5월부터 서울시에 반포학원가 일대 약 2.3km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생활밀착형 공사에 ‘2025년 주민참여감독관’으로 참여할 주민 6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감독관’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에서 발주하는 3천만원 이상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상하수도 공사, 보안등 공사, 보도 정비 등)에 일정 자격을 갖춘 주민을 현장감독관으로 위촉하여 공사 과정 전반을 감독하는 제도이다. 감독관은 공사가 설계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확인은 물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부당행위를 시정하거나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공개모집으로 위촉된 총 49명의 주민참여감독관은 총 147회 활동하면서 공사 관련 불편사항 유무를 관찰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구청 감독부서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투명한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주민생활 안전과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민참여감독관의 신청 자격기준은 사업소재지 거주자로서 ▲감독대상 공사의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자 ▲감독대상 공사의 관련 업종에서 1년 이상 현장관리 업무 등에 종사했거나,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낡고 오래된 동네 점포를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하는 ‘2025년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서리풀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은 소상공인 가게와 지역 예술가를 연계해 내‧외부 공간 인테리어 개선부터 제품 이미지·로고 등 통합 브랜딩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인테리어 개선을, 지역예술가에게는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구는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점포 100개소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점포당 280만원의 인테리어 재료비에 매장연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추가했다. 기존의 점포 내‧외부 개선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 상품 진열 등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해 소상공인의 브랜드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여 점포는 서초구 소재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상품 및 서비스 구매가 가능한 매장형 점포여야 한다. 단, 유흥업종 및 과거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점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의 공고문과 관련 내용을 참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중장년을 위한 법률사무원 인턴십 프로그램인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Seoripul Legal Supporters)’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는 2023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중장년 법률사무원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55세 미만 서초구민에게 법률사무 전문교육과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직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국내 최대 법조타운이 자리한 서초구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사업이기도 하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서초50플러스센터와 에스앤에스로펌 인사노무학원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에스앤에스로펌 인사노무학원은 양성과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강의 경력이 풍부한 변호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법률 교육을 진행한다. 또, 참여자는 기본법률 지식, 전자소송 등 핵심적인 법률사무 영역 직무교육 이수 후 사업 참여기관 등에 3~6개월간 인턴으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구는 참여자 인건비를 참여기관에 전액 지원하고, 맞춤형 취업 매칭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까지 SNS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축제·행사 등을 홍보할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의 관광 활성화와 숨은 명소를 찾아내고 알리기 위해 매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올해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주제에 맞는 관광지에 방문해 현장을 취재한 후 SNS에 기사나 숏폼 형태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매월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지역 관광 홍보와 새로운 관광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이나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7일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용인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SNS 활동가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