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에서 종합 전국 3위를 달성해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의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발표한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 623.1점(1,000만 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종합경쟁력 3위를 차지했고 경영성과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지방자치 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우뚝 섰다. 이번 성과는 연수구가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목표로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과 도심 속 자연친화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으로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등 구민 행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경영 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결과”라며 “구민의 삶을 향상하고 균형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구청 대회의실과 연수구 제2청사에서 분야별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2024년 연수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열렸는데 첫날 행사는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체험 부스의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은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의 제2청사 이전을 기념해 출발식과 함께 ▲평생학습 유공자 공로패 시상,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공연, ▲일일 특강 ‘나만의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D.I.Y’,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 년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며 내년도 연수구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라며 “연수구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 출연기관인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주식회사 슈니테크가 지난 11일 지역 수산식품산업 발전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실용화 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의 관심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슈니테크는 수산양식 기자재 전문 스타트업체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 입주해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해 김 스마트 양식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스타트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윤영승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식품산업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승호 ㈜슈니테크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투자 유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덕분에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목포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실내수영장이 오는 17일부터 재개장된다. 목포시는 목포실내수영장의 실내온도와 습도관리에 필수적인 공조설비 공사가 마무리되어 오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공사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소음, 먼지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고려해 실내수영장을 불가피하게 휴장했고,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내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신속히 추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공사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했다”며 “시설이 쾌적하게 개선된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만족스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달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간 관내 산림 인접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190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직원과 산불감시원, 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했다. 특히, 점검단은 땔감 보관 상태, 소화기 구비 여부, 연통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각 가구의 보일러실에 안전사용 매뉴얼을 부착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산불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과 목송그룹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목송그룹 이명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89년 설립된 목 송그룹은 주택관리, 승강기 제조, 소방시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7개 계열사 보유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적극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날 양 기관은 △임직원 연수와 워크숍, 순창 투어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협력 △강의실과 숙박시설 등 순창군 내 시설물의 사용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업과 자치단체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정책 발굴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과 함께 목송그룹 임직원들의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임직원 20명이 총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오는 14일에는 제1회 순창아너스클럽과 함께하는 김장체험·나눔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명식 목송그룹 회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의 장 담그기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장류의 고장’ 순창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순창은 전통 장류 문화의 1번지로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됐다. 순창은 오랜 시간 동안 발효 음식을 중심으로 한 전통 문화를 지켜온 고장으로,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가 그 상징적 장소다. 실제로, 매년 다양한 장류 관련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순창 장담그는 날’행사는 도시민과 외국인들에게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열린 '순창 장담그는 날' 행사 역시 메주 만들기 퍼포먼스, 장담그기 체험, 전통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306명의 관람객을 맞았다. 아울러, 군은 매년 전통장 문화학교를 통해 고추장민속마을내 명인·기능인들과 함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장 담그기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000여명이 참여해 장류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외국인 잼버리 참가자도 포함되어 국제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는 지난 11일 연초면 주령마을 새마을농장에서 지회 임원 및 새마을 지도자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겨울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마을운동 회원들이 직접 배추를 재배하고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을 담아 만들었기에 행사는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이날 권수오 회장 등 회원들은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면·동 새마을부녀회와 관내 사회복지 기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골고루 전달했다. 권수오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관내 사회복지 기관 대표들은 “오늘 이렇게 회원들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쓰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지방세 정보가 수록된 2025년 탁상용 달력 1,000부를 제작, 2024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800명과 관내 법무사 및 세무사, 양대 조선소 등에 배부한다. 이는 납세자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적극 세무행정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제작한 탁상달력은 앞면에는 매월 납부하여야 하는 지방세의 납부기한 등이 표기되어 있고, 뒷면에는 지방세 세목별 정보 안내 등 알아두면 편리한 지방세 상식이 수록되어 있는 등 납세자가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납세자에게 유용하게 사용함으로 납세자와의 거리를 좁히는 지방세정을 운영하는 일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세무과 관계자는 “단순히 고지서를 발급하고 단순히 징수하는 소극적인 세정에서 벗어나 우리시의 소중한 자주재원 확충에 일익을 담당하는 납세자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시행해 갈 것”이라며, “거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에 소재한 충남부부자원은 동구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160만원 상당의 백미 60포(10㎏)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희상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준 충남부부자원에 감사 드린다"며 "동구도 보훈가족을 위해 다양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2024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올해 신속한 민원 처리에 기여한 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찬진 구청장은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담당자들로부터 다양한 민원 사례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한 뒤 민원 업무 개선 방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민원 업무와 늘어나는 악성 민원으로 힘들어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년 복합 민원 처리 담당자, 동 민원처리 담당자, 본청 민원 접수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내면의 힘을 키우는 양육법,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영유아를 둔 부모님 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식전 행사와 명사 강연 및 질의 응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부모로서 자녀 양육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관내 양육자들의 양육 관련 질의와 고충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양육 효능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미 교수는 강연을 통해 영유아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자녀의 사회성과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중요한 양육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했으며, 부모들이 자녀에게 어떻게 좌절을 극복하고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조선미 교수에게 직접 육아코칭을 받는 코너도 진행되어 참석한 양육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 강연 참석자는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본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관내 노인복지시설 고용 환경 및 훈련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모델을 발굴했으며, 관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노하우를 갖춘 재능대학교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쳤다.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이 참석한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사업 발굴 사례, 사업성과, 차년도 사업 소개가 진행되었고, 민관·학·연의 협력 모델과 체계적인 일자리 플랫폼 운영 과정이 지역 내 신중년 남성 인력 활용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었다.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은 관내 신중년(50세 이상 64세 이하) 퇴직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재취업 활동 지원 ▲민관·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는 12월 10일 11:00 협의회 사무실에서 영덕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연말맞이 북한이탈주민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협의회는 2012년부터 매해 추석과 연말을 맞이하여 일 년에 두 번씩,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좀 더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작지만 따뜻한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에 적극 노력 하겠다”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12월 10일 오후 4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4년 영덕군협의회 통일활동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어지러운 시국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준 자문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8.15 통일 독트린 확산을 통한 국민적 통일의식 제고 및 대내외 구현을 위한 민주평통과 자문위원의 역할은 무엇인지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광열 대행기관정은 “올해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및 다양한 평화통일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자문위원 여러문들께서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영덕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