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부 공모 사업인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청주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37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10교가 최종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은 충북교육청, 청주공업고,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지역 산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했으며, AI 자율제조 산업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원했다. 충북에서는 청주공업고등학교가 AI 자율제조 분야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5년간 최대 4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026년 AI 자율제조 분야로 ▲신입생 모집 ▲학과개편 ▲교원 연수 ▲기자재 확충을 통해 AI 자율제조 운영 역량을 갖춘 산업 현장 맞춤형 창의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은 지자체와 산업체,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라며, “지역 전략산업의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산업체, 대학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성장트랙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에 정주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상생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은 아파트,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집합건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감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3년 개정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에게 부여된 감독 권한을 실효성 있게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감독계획 수립, 대상 선정 기준, 감독반 운영, 자료 요구 절차 등 구체적인 감독체계를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 및 이해 관계인의 관리 책임과 역할 명시 △감독계획 수립 및 현황 조사 근거 마련 △감독대상 선정기준 및 제외사유 규정 △감독반 구성 및 외부 전문가 위촉 근거 마련 △관리인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 및 절차 명시 등이다. 조성태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집합건물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각종 갈등과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0일 도의회 제426회 정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보은군청에서‘찾아가는 자치경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도민에게 자치경찰제도를 홍보하고 지역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해 도민 대상‘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북도 각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시간을 활용해 충북도 주민자치협의회장들의 의견 청취 및 ▲자치경찰의 개념과 주요 가치 ▲자치경찰제 도입 경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분야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주요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과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하여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남성현 사무국장은 “주민 참여의 길을 열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충북형 자치경찰제 완성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의 생각이 반영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자치경찰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6월 4일 오송 C&V센터에서 대기업 임원 퇴직인력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함께 “2025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석했으며, 기업별로 삼성, GS, SK, 포스코 등 대기업 CEO 출신 베테랑 자문위원 35명과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불거진 국내ㆍ외 경제 통상 환경 불확실성, 고물가, 내수 침체 등 기업인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경영전략, 판로, 자금,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전략 제공을 위한 1:1 상담을 현장에서 심층적으로 진행했다. 한경협 자문단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로 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상담회를 통해 충북도는 약 450여개 업체에 자문상담을 지원하며 경영애로 해소 및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충북도 강창식 경제기업과장은“앞으로도 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일부터 27일까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대비하여 도내 대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특강 및 컨설팅을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 및 컨설팅은 지난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7편을 대상으로 발명품 속 과학적 원리를 심화하고, 선행연구와의 차별성을 수정‧보완, 작품설명서 작성법 등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아이디어를 다듬고, 작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교수, 변리사, 발명 담당교사 등 발명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도교사는 학생의 작품에 과학적 논리와 창의성을 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학생은 실제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활동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 중 충북과학고의 한 학생은 '물이 튀지 않는 안전 정수기'를 개발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지도교사와의 꾸준한 실험과 논의을 통해 구조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동초의 한 학생은 교통안전깃발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간편 정리형 깃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십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제49년차 전국FFK 하계리더십연수회'를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전국FFK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북FFK연합회(청주농업고등학교 주관)가 주관하며,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FFK 회원 학생 121명과 교직원, 협회 관계자 등 총 189명이 참가했다. ▲농생명 특강 ▲분임 토의 ▲FFK 연합회 활동 발표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각 시도 지부 간 교류를 통해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협동심을 함양했다. 특히, 특강 시간에는 'FFK가 FFK에게'라는 주제로 농업계고 졸업 선배의 진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도 병행됐다. 모범 FFK회원 시상, 지역부회장 선출 등 공식 일정뿐 아니라, 사계절 썰매, 양떼목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리더십 역량과 더불어 만족도도 높였다. 연수회 개최를 준비한 고종현 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도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행정실장 학교회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실시됐으며, 학교 현장의 회계 업무 전문성 향상 및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각급학교 행정실장 등 총 480여 명이 권역별로 나뉘어, 오는 5일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북부권역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하고자 생성형AI 활용 회계 업무 혁신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와 '덜어냄으로써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으로 구성되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 변화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재정 운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직접 찾아 “교육의 중심은 학교이며, 운영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탱해 주는 분들이 바로 행정실장이다.”라며,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4일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의원(청주9)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65세 이상 충청북도민 가운데 지혜와 경륜을 가진 ‘선배시민’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선배시민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선배시민 사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선배시민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선배시민 관련 사업추진 △선배시민 관련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배시민의 역할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노인을 단순한 돌봄과 지원의 대상이 아닌,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충북 선배시민이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함은 물론 세대 통합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9~24일 열리는 도의회 제426회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4일 정책복지위원회 이동우 의원(청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충청북도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복지 전반에 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청년복지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청년복지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청년 주거안정, 생활안정, 건강 증진 등 지원사업 △청년 복지 관련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청년복지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청년들이 주거, 생활, 건강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충북 청년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본적인 복지 여건을 조성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조례안에는 청년가구 임대료 및 보증금 융자 지원, 자기개발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청년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지원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포함했다”며 “이를 통해 충청북도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일, 청주 시내 공원에서 도내 초등학생들의 과학탐구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통한 과학 실력다짐을 위해 제33회 충북자연관찰캠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실시된 시‧군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5, 6학년 30개팀,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 및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탐구력을 신장시키며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에 대한 환경감수성을 높였다. 향후, 이번 대회 결과 상위 4개 팀은 오는 9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생활 속에서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하여 '국립공원이동탐방안내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일간 와우센터 체험 및 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립공원의 생태와 자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공원이동탐방안내소는 대형버스를 개조한 특수차량으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크로마키 사진관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립공원의 자연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함께하여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세대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충북 도내 72개 학교시험장, 8개 학원시험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12,670명으로 재학생이 11,376명, 졸업생 등 수험생이 1,294명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254명이 증가했고, 재학생은 1,224명이, 졸업생 등 수험생은 30명이 증가했다. 시험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시행하며, 문항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했다.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고,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초등부와 중등부가 나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6일까지 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마다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6월에는 ▲14일 'AI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한 창작곡 만들기' ▲21일 '감성 사진 여행: 포토그래퍼 입문' ▲28일 '뉴스 크리에이터 in 미디어스튜디오' 등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미디어교육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질적인 미디어 역량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일, '과거의 빛, 미래를 비추다'를 주제로 한 언제나 책봄! 6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제의 키워드는 역사로, 과거를 성찰하며 미래를 조망하는 시선이 담긴 책들을 통해 독자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고 세상과의 연결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과거의 이야기 속에서 상상력을 키우고, 역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글을 만든 빛나는 임금 세종대왕(노지영 지음, 문종훈 그림, 다락원) ▲그래서 이런 수학이 생겼대요 : 이야기로 배우는 수학의 역사(우리누리 글, 강경수 그림, 이정 감수, 길벗스쿨) ▲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 역사를 빛낸 천재들(이은정 글, 양미연 그림)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이 역사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바라보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전장에 두고 온 학생증 :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 전쟁 참전 이야기(한희나 글, 한다희·한진영 엮음, 지식과감성#) ▲누구나 읽는 수학의 역사 : 숫자에서 인공 지능까지(안소정 지음, 창비)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최소한의 한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5일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최근 학교 내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장소는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 대회의실(청주시 서원구 산남로24번길 24)이며, 대상은 학교 안전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이다. 김성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 황선하 충북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한종극 KACE연합 학교안전센터 대표, 유용흠 학교안전공제회중앙회 예방사업국장 장성화 공군사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학교 안전 전반에 관한 사항 ▲학교 안전을 위한 경찰의 역할 ▲학교 안전 대응절차 및 복구 활동 ▲학교 안전 매뉴얼 및 해외사례 ▲청소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찰, 전문가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교가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