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위기가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실직, 이혼, 화재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등) 발생으로 생계 곤란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긴급복지지원대상자로 적극적으로 발굴해 적기에 긴급복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가구로 소득 167만 원 이하(1인기준), 재산 1억 5천 2백만 원(금융재산 822만원) 이하이며, 타 법률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거제시는 긴급복지지원 집중 홍보 및 신청기간을 2024년 12월 9일부터 2024년 12월 26일로 정하여 대상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거제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거주지 면·동주민센터(복지팀)로 연락하면 자세한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추운 겨울 복지사각 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일 거제 시청 소회의실에서 ‘거제 11대 명산 완등 인증 어플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11대 명산 등산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거제시의 차별화된 앱 개발을 위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정석원 거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어플 주요 기능 설명과 수정사항, △등반 인증 방법과 완등 리워드 제공, △어플 내 관광 정보 제공을 통한 활용성 제고, △향후 정식 서비스 계획,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어플을 이용한 11대 명산 등반 인증 및 관광 활성화 전략에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등산 이용객에게 관광 정보 제공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과 향후 운영 계획을 다뤘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완성된 11대 명산 등반 인증 어플이 단발성 이용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사람들이 지속적인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자”고 당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2일 개최된 제250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시민과 함께한 지난 1년 간의 주요성과로는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전국 제1호 선정, △KTX 남부내륙철도 사업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통과, △고현시장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거제중앙도서관 건립 중앙투자 심사 통과 등을 꼽았다. 또한 △거제시민 통영화장장 공동사용 협약, △문동저수지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내 시민의 안전확보에도 최선을 다했다며, 2025년에는‘더 나은 변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100년’을 시정목표로 구체적인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시민이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디자인 완성 거제시는 조선산업과 함께 남부내륙철도 종착역 역세권 개발,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입지 확정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기업혁신파크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2040년 거제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다음 세대들이 누릴 발전된 미래 거제의 밑그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에서 지역에 남은 마지막 비포장 지방도로를 정비해 관광인프라 구축과 자연재해 사전대응,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광1번지이자, 거제시 최남단인 여차마을과 홍포마을을 잇는 지방도1018호선 도로는 천혜의 자연 비경을 자랑하는 남해안 대표 관광도로다. 거제시는 그간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보존적 차원에서 도로정비를 보류해왔으나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폭우와 산사태로 인한 도로유실이 빈번해짐에 따라 도로정비를 결정했다. 이번 도로정비 사업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자연재해예방에 기여해 관광객 등 도로이용자의 안전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당초 경상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지원받아 전체 1.7km구간 배수로 설치와 도로포장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에 현안사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해 부족사업비 6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준공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도 교통망개선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30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4회 거제시 어울림 댄스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춤으로 교감하고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미옥)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 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댄스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화려한 기술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거제시체육회 김환중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댄스스포츠는 몸과 마음의 경계를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9일 재단법인 동헌장학회에서 지난해 3,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학업 장려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배움으로부터 차별되지 않도록 2023년 기준 1,464명, 17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강종학 대표((주)새한레미콘 대표), 김경민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강종학 대표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경제적 지원이 아닌, 꿈을 향한 희망과 도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중, 고, 대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제3차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의 지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부진지표 실적제고를 통해 우수기관 선정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및 40명의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부진지표 원인 분석 및 실적제고 방안, 정성지표 우수사례 보고 등 122개의 합동평가 지표에 대한 성과향상 대책들에 대해 논의했다. 정 권한대행은 합동평가가 시민들에게 거제시의 대외적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외부평가임을 강조하며, “남은 한달동안 전체 지표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모든 지표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목표 달성률 92% 이상 달성, 정성지표 우수사례 7건 이상 선정을 통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최종 목표로 평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거제시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19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거제시는 1차 서면 심사 및 2차 온라인 대국민 심사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21일 최종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7건에 대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 사례는 납세과의 ‘지방세 체납 안내 모바일 전자고지’ △우수사례는 해양항만과의 ‘장애인 해수욕장 조성·운영’, 조선지원과의 ‘이동(플랫폼) 노동자 쉼터 확대’ △장려 사례로는 사회복지과의 ’디지털로 일하는 거제(AI, ICT, IOT를 활용한 1인가구 안심케어)‘, 지역경제과의 ‘도시가스 사각지대 에너지 혁신(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추진)’, 감염관리과의 ’복개천 모기·깔다구떼 물리적 방제 미세 방충망 설치‘, 능포동의 ’친절한 동장,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이 선정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혁신적인 생각이 모여 거제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이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직자에게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정 권한대행은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 후 월요일에는 주요현안사업을, 목요일에는 협업사업을 보고 받는 등 주요시책들을 면밀하게 챙기고 있다. 회의 때는 국소장들과 자유토론방식으로 머리를 맞대 주요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행사와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백없는 시정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모습이다. 최근 국소장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이 없도록 업무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으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시정이 흔들릴 정도로 우리 공직사회가 약하지 않다”면서, “시정 추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행정 역량을 발휘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선거를 앞둔 시점임을 감안해 선거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공직자로서 불미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3일 오전 9시, 거제면 거제스포츠파크 일대가 ‘제8회 거제시장배 휠체어 마라톤대회’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안순자)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는 △5km 휠체어 경쟁(52명), △3.4km 경추 경쟁(12명), △5km 마라톤 경쟁(83명), △3.4km 어울림 비경쟁(368명)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515명의 참가자가 열정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현장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차가운 공기를 뚫고 달리는 선수들의 도전 정신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대회가 아름다운 거제의 가을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하나 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거제의 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식이 22일 고향인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에서 열렸다.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생가 옆) 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추모식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출향인사, 도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사와 추모공연, 추모시 낭송, 유족 인사말씀 영상,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은 추모사에서 “김영삼 대통령님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기신 분이었다”며, “9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대통령님이 남기신 통합과 화합이라는 유훈은 여전히 우리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며 추모의 말을 전했다. 추모사에 이어 성악가 김새별씨와 박용선씨가 고인을 그리워하며‘선구자’와‘아름다운 나라’를 불렀으며, 거제문화원 윤일광 원장이 지은 추모시‘우리가 사랑하는 것은’을 거제시문인협회 고혜량씨가 낭송하며 고인을 함께 추억했다. 유족 인사말씀은 김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김현철씨가 추모식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1조 2,848억원 규모의 2025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194억원(1.53%)이 증가했으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전 직원들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거제시는 당초예산 기준 사상 처음 국도비예산 5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산업및중소기업 분야에 36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거제사랑상품권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200억원을 발행하여 지역상권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복지분야에 3,69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세부적으로 저소득층 생계급여와 노인 기초연금, 아동수당 지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공공 사례관리사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스트레스 완화와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감정소통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사운드테라피’를 시작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감정소통’을 주제로 사회복지분야에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청취했다. 또한,‘상황별 민원응대 연극공연’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고충도 서로 이해하고, 민원상황에 대처할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복지 전문가로서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 및 주간(11.19. 부터 11.25.)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거제시를 시작으로 거제시의회 및 기타 여러기관의 장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캠페인 첫날인 19일, 거제시청 중앙현관에서 거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캠페인을 진행했다. 정 권한대행은 이어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해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주간동안에는 아동학대 예방 배지를 착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행동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게 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거제시장배 우수팀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1월 18일 사등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22개팀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관내부, J-5로 나눠 진행돼 일반부에서는 브로, 관내부에서는 칠백리B, J-5에서는 통영아트B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기량을 겨뤘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거제시장배 우수팀초청 족구대회를 통해 인근 시·군 족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