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에 새학년 지원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기존 4종에서 8종으로 확대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채움'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수-학습 온라인 공간인 '채움클래스', 14만 2천여 권의 전자책 서비스와 독서 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채움책방',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진단검사‧보정', 비인지적 영역의 진단으로 다차원적 성장을 돕는 '학습심리검사 서비스' 등 4개의 서비스를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해 왔다. 새학년 준비를 위해 학교 현장 요구가 높은 교육서비스 4종을 추가하여, 오는 3월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교육서비스는 ▲채움수학 ▲채움코딩 ▲채움수능 ▲채움모니터 등이다. 먼저, 채움수학 서비스는 학생의 수학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여 최척화된 수학 학습 경로를 제시하여 스스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다양한 문제 풀이와 해설 콘텐츠, AI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채움코딩 서비스는 학생들이 코딩을 쉽고 즐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유기농업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5년 충북유기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2월 28일까지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각각 5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기초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유기농의 기본 개념부터 토양 관리, 작물 생리, 유기재배 기술 등의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유기농 및 탄소 인증, 유기퇴비 제조, 고품질 유기 작물 생산기술 등 더욱 심층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신청 대상은 충북 지역에 거주하면서 유기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단, 심화과정은 유기농업대학 기초과정을 이수했거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우선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괴산에 위치한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043-220-6572) 또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박재호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기농업의 핵심 기술을 익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토양을 살리는 농업 실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은 2025년, 10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과 함께 총 1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78억 원, 지방비 72억 원, 민간 34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1,400개소(5,540kW), 태양열 19개소(172㎡), 지열 220개소(4,008kW)를 설치할 예정이며, 총사업비의 8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기 때문에 지역주민은 나머지 20%만 부담하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업, 민간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동일 장소에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동시에 설치하거나, 건물과 주택이 혼재된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중을 늘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충북은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해왔고, 2024년도에도 8개 시·군(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농산물을 차단하여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내에는 청주시와 충주시 두 곳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20년 청주시, 21년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현장 농산물검사소를 설치하여 경매전 농산물에 대해 신속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매 전 농산물 잔류농약 신속검사는 청주시, 충주시 도매시장관리과와 협력하여 월 2∼3회 출하 농산물을 수거한 후, 잔류농약 339개 항목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전 농산물 231건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검사한 결과, 총 2건의 부적합 농산물이 적발됐다. 부적합 농산물은 달래와 열무로, 살충제 성분인 에토프로포스와 터부포스가 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해당 농산물 총 238kg을 전량 압류·폐기 처분했다. PLS(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시행 등으로 농산물 안전 관리 기준이 강화되면서 유통 농산물의 부적합 판정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월 17일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 본사를 방문하여 국제노선 확대를 비롯하여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지'를 작년에 첫 4권(자연·인문환경·선사·고대) 편찬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년도 4권(고려, 조선 전기·후기, 근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지는 태조 왕건이 건국한 고려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충청북도’라는 이름이 탄생한 근대까지 충북에 대해 신영우 편찬부위원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46명이 심혈을 기울여 약 2,000쪽에 걸쳐 집필했다. 주요 내용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인 위치로 인해 잦은 외세의 침략에 대항해서 국가와 지역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항전한 충북인들의 모습과 우리나라의 시대 흐름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충북인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학맥과 학풍의 꽃을 피운 충북의 유교문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직지'를 탄생시킨 충북의 불교문화 등 충북 문화의 우수성을 살펴봄을 통해 충북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각 편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충청북도지⑤ 고려] ▶ 고려 항몽전쟁의 중심지 충북 방호별감 김윤후와 지역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2010년 ‘한방바이오’, 2017년 ‘한방바이오산업’에 이어 올해 ‘한방천연물’을 중심 소재로 한 세 번째 정부승인 국제 행사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장은 김영환 도지사가, 집행위원장은 김창규 제천시장이 맡았다. 또한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으로는 휴온스글로벌의 송수영 대표가 참여해 민·관이 협력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 있다. 송수영 대표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인 휴온스의 대표이사로, 천연물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관련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기업 유치는 물론, 기업 내 전담 TF 조직을 구성하여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 제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한방천연물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공식상품화권자로 ㈜세진엠에스(대표 윤여동)를 선정하고 17일(월) 조직위 사무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식상품화권자로 선정된 ㈜세진엠에스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상징마크, 로고, 캐릭터를 활용하여 엑스포 주제에 걸맞고 소장 가치가 높은 캐릭터 인형, 팬시, 생활용품 등의 기념품을 개발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최원문 사무총장은 “엑스포 상징물을 사용한 재미있는 기념품 제작으로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도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내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도, 시·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해빙기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건설 현장, 도로·옹벽·석축, 공원시설, 저수지, 문화재, 지하공간 등 총 1,000여 개소에 달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급경사지 사면 변형 여부, ▲옹벽 및 석축 균열과 배부름 현상, ▲저수지 누수 및 해빙 대비 안전관리 대책, ▲공사장 주변 건축물 및 도로 균열·침하 등 이상 징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충북도는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리로 위험 요인을 완전히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실·국장들이 시·군별 안전점검에 직접 나서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표본 점검(11개소)을 병행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성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라며, "도민들께서도 주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교육과 관광을 융합하자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두 기관장은 오늘(17일) 오전 11시 20분경 체인지(體人知) 앱을 활용해 옥천군 장계관광지를 둘러보며 교육과 관광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체인지 앱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기 위해 개통한 GPS 기반 체험형 플랫폼이다. 이 앱에는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만든 둘레길, 유적지, 명산 등 탐방코스가 담겨있으며, 탐방코스를 찾아가 앱을 열면 방문자 위치가 확인되고, 탐방 미션과 걸음 수 측정, 퀴즈 등 이벤트가 제공된다. 장계관광지에서 체인지 앱 탐방미션을 체험 한 두 기관장은 이번 달 개관 예정인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440.83㎡) 틴하우스도 방문했다. 이 시설은 커뮤니티 공간, 댄스연습실, 게임룸, 놀이공간, 공부방 등을 갖췄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홍보 책자와 옥천교육지원청 홍보 책자를 한 권으로 묶어 발간하기로 합의하고, 옥천온마을배움터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일본 도쿄 L·K빌딩에서 일본 내 한국화장품 유통사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화장품협회(회장 권용수)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일본 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화장품협회는 일본 내 화장품 기업 및 바이어들의 엑스포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충북도는 일본 기업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한국화장품은 2022년부터 일본화장품 수입시장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충북도가 아시아 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17일,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마술로 배우는 안전교육, 세이프티 매직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세이프티 매직쇼는 신기하고 재미있게 안전의식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마술 공연으로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의 단연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특히, 예약 경쟁이 치열하고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에는 공연횟수를 2회로 확대 운영했으나, 접수가 시작된 날에 누리집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 공연 전부터 체험관 내부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는 시끌벅적 뛰어노는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일상생활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 메시지를 ▲다양한 마술 ▲안전 퀴즈 ▲버블쇼 ▲레이저쇼 등으로 화려하게 연출할 때는 객석의 관람객들이 큰 탄성과 환호로 응답했다. 공연을 관람한 이다희(동명초) 학생은“안전체험관에서 마술을 한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에어바운스가 커서 재미있었고, 마술도 신기했다. 다음에는 안전 퀴즈를 꼭 내가 맞히고 싶다.”고 말했고, 학부모 이현기 씨는 “방학이지만 날씨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무료 수영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20명이며, 강습은 학생수영장에서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 10시부터 3월 6일 16시까지이며 학생수영장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하고 3월 7일 10시에 참가 대상자를 추첨해 선정한다. 입문‧초급과정은 자유형 기초 동작을 습득하고, 중급과정은 자유형 숙달, 배영 기초 동작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수영교실은 1기마다 2개월씩 운영되며 12월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을 참고하고 학생수영장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수영교실 운영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방법을 배우고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수영장은 3월부터 초 3~5학년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시행할 계획으로 현재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마음 근육을 키우는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위해 충북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 ▲같이(가치)책 읽기 ▲꿈의 책버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 ▲찾아가는 작가강연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같이(가치)책 읽기'는 청주 초‧중‧고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와 원화, 작가 강연, 독서 토론을 묶어서 연계형으로 지원하며, 통합 독서 활동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독서교육이 진행된다. '꿈의 책버스'는 이동형 도서관이 충북 중‧남부지역의 유‧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총 120회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독서교육과 체험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색다른 공간에서 읽어주는 책 로봇, VR을 경험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북 트레일러 제작 교육'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교육으로 충북 중‧고등학교 5교를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4일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의 일환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요령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주민에게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해 ‘종이팩 순환자원사회’ 확대를 목표로 오는 2월 26일까지 총 5개 공동주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협력해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제품을 함께 전시하는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주민들이 사용한 종이팩을 씻고, 펼치고, 말려 가져오면 종이팩 5장에 베지밀 1개, 종이팩 50장에 베지밀 1상자(16개)를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때 제공되는 베지밀은 청주국가산업단지 내 ㈜정식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25,000개를 무상 지원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 수거된 종이팩은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에서 재생화장지로 교환하고, 이를 다시 아파트 경로당에 무상 지원하여 폐자원의 가치를 몸소 느끼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