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4일 상남동 분수광장 인근과 4개 구별 지정장소에서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지부장 전진수) 회원과 시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구성된 풍수해 및 각종 재난·재해 대비한 옥외광고물 민·관재해방재단이 여름철 풍수해 대비한 실질적인 활동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재해방재단 발대식 선언문과 결의문 낭독을 했다. 이와 더불어 구별 옥외광고물 민·관재해방재단 중심으로 노후 간판, 지주 이용 간판 등 안전 점검과 불법 현수막 잔재물 제거 활동을 하였으며, 시민 대상으로 한 안전 캠페인과 앞으로 원활한 활동을 위한 민·관재해방재단원 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전진수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기 전 태풍과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재해방재단원의 사기진작과 조직 구성을 점검하기 위하여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수익 건축경관과장은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풍수해 및 각종 재난·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창원복합문화센터에서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소속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복지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소속 여성폭력관련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총 3회차로 나누어 여성복지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진행됐다. 1 회기에서는 편집, 영상기획, 스토리텔링 등 영상을 보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2회기에는 챗GPT를 통한 문서작성법, 3회기에는 AI와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PPT 만들기 등 종사자들의 근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복지 현장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수집, 분석 능력, 네트워크 구축은 종사자들의 업무 능력향상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여성 폭력피해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 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시 소속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노사협의체 및 안전보건 협의체와 같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토의사항 결과 및 안전·보건관리자 활동사항 보고 △2024년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진행사항 및 계획 보고 △산업재해 현황 및 감소대책 보고 △기타 토의사항 등 산업안전보건분야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4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아름다운 하루’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집행기관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으며, 차질없는 정례회 운영을 당부했다. 의회는 오는 18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자원 재활용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대금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또한, 의장단은 창원시의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일부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변경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는 현안 사업 등을 보고 받았다.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과 창원산업진흥원장 임명 추진, 하반기 조직 개편, 공영주차장 단계별 유료화 전환, 우수기 대비 시설물 설치·정비 등과 관련해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김이근 의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와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정례회에 인사청문회와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이 예정된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천재지변과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사업 ▲ 용원터널 진입차단시설 설치 ▲ 공원 녹지 내 재해 위험지 정비를 실시한다. 진해구는 총 사업비 45억원으로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내진보강사업을 2025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진해구에서는 2023년부터 각 행정복지센터별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후 가장 노후된 웅천동, 이동부터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한다. 2023년도에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지 못한 충무동, 태백동, 경화동도 올해 상반기 내진성능평가를 마쳤고 향후 순차적으로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내진성능평가 시 건축물의 구조적 문제점이 발견된 여좌동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건축물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 후 별도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한 지역이 아닌 만큼 유사시 시민들의 재난대피시설로 활용되는 행정복지센터를 지진에 안전한 시설로 완벽하게 보강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해구는 특별교부세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일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참가팀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성과 향상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낌e 경진대회 시즌2’는 창원특례시와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전기에너지 등 온실가스 감축 실적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 등을 평가하는 시민주도의 기후위기 극복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한 달간 마을(20가구 이상), 상가‧시장(10호 이상), 사회복지시설(개별) 3개 부문으로 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 접수한 결과, 마을 7팀 159가구, 상가‧시장 27팀 431호, 사회복지시설 30개소가 경진대회 참여 신청을 했다. 이번 설명회는 총 64개 참가팀 대표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진대회 개요, 평가 세부사항, 전기절약 컨설팅 신청, 탄소중립포인트 및 에너지캐시백 가입법, 전년도 우수사례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이날 참여한 대표자 30여명은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인증 이벤트, 전기절약 컨설팅 신청 문의, 가점 제출 일정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2024년 창원특례시 i-LEAGUE’를 힘차게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창원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창원시를 비롯하여 경남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창원축구센터에서 각 연령대에 따라 U-8(7~8세), 10(9~10세), 12(11~12세) 리그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전체 44팀 총 510여명이 참가했고 매월 1~2회, 각 팀당 2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10월 말까지 총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성별을 고려하여 여자팀의 참가를 허용하여 침체된 여자축구를 활성화하고자 했고 경기 일정 중간 페이스페인팅, DIY 만들기 등 이벤트를 함께 마련하여 어린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지난 6월 2일 창원축구센터 개최된 2회차 경기에서 U-8, U-10, U-12 유소년 축구선수들은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볐고, 함께 경기장에 나온 부모들은 씩씩하게 뛰는 아이들을 향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창원특례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프랑스 그르노블을 오늘날 세계적인 연구 도시로 만든 ‘자이언트 프로젝트(Grenoble Innovation for Advanced New Technologies)’를 벤치마킹해 창원의 미래 50년 혁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자이언트 프로젝트(Grenoble Innovation for Advanced New Technologies) '첨단 기술 발전을 위한 그르노블 혁신'의 약자를 딴 자이언트 프로젝트. 국립 기관 2곳과 연구소 3곳, 대학 3곳 등 8개 기관 참가 현지 시각으로 3일, 프랑스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그르노블을 찾은 홍남표 시장 등 창원시 대표단은 그르노블 공과대학 등 도시 전체에 흩어져 있는 대학과 연구기관들을 둘러보고, ‘자이언트 프로젝트’ 관계자를 만나 그르노블의 역사와 혁신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인 그르노블은 1900년대 알프스산맥의 높은 수위 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을 도입하면서 화공, 제철, 전자를 주축으로 하는 공업도시를 이뤘다. 그러나 30년 전부터 공단 노후화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창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故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2004년 창설되어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창원(舊.마산) 출신의 김성률(1948 부터 2004) 장사는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8연패, KBS배 전국장사씨름대회 4연패 등 1970년대 10여 년간 모래판을 주름잡았던 씨름 영웅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87개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 중, 고,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종목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기간 선수단, 씨름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창원시를 방문해 숙박,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즐거운 디카시 창작’이라는 주제로 운영한 창원시립마산문학관 제6기 청소년 문학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시대의 새로운 문학 양식인 디카시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문학활동을 통해 희망적인 꿈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남전자고등학교(4월), 마산의신여자중학교(5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문학교실은 디카시에 대한 이해, 디카시 창작, 디카시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이기영 시인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작품은 ‘이형기 문학제 디카시공모전’에 출품되어 마산의신여자중학교 1학년 정유진 학생이 '마음의 신호'로 참방을, 경남전자고등학교 1학년 김민건 학생의 '행운', 이예찬 학생의 '등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청소년들의 순발력과 위트가 담겨 있는 이 디카시 작품들이 야외 전시를 통해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꿈과 희망, 청소년 디카시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올해 10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전시되고, 이후 마산문학관에서 재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경남도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제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선정된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기업의 제조혁신 지원을 통한 SMR 분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이 목적이다. 협약 참여기관은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두산에너빌리티(주) △㈜삼홍기계 △국립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재)경남테크노파크이다. SMR 로봇 활용 제작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개별로 갖추기 힘든 SMR 주기가 관련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생산기간 단축을 위한 로봇 활용 자동화 기술·공정개발, 시제품 생산지원, 공정 R·D 지원, 제조인력 감소에 대비한 자동화 공정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연말까지 상세 기획을 거쳐 25년부터 성산구 국가산단 확장 구역에 구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23억 원 규모(국비 97억, 지방비 223억, 참여기관 3억)다. 창원시는 이 사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FC는 지난 6월 2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K3리그 12라운드 경주한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서포터즈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포터즈 데이’를 통해 12명의 창원FC 공식 서포터즈를 소개하고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행사를 가졌으며, 경기전 창원FC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법인 창원FC는 지난 4월 공개모집으로 축구에 열정적이고 창원FC를 사랑하는 창원시민 12명을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창원FC 서포터즈는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창원FC는 서포터즈를 '12번째 선수'라고 지칭한다. 서포터즈는 이날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경기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홈경기 응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총 9개의 홈경기에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펼치고, SNS 채널 등을 통해 경기 정보와 창원FC의 다양한 소식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창원FC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홈경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3일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책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사항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회의에는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23개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를 포함한 37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사항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방안에 대하여 토론했으며,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방재시설의 관리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재해복구사업장 및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폭염피해 예방시설 관리 등의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에 대한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재난에 대비하고 복구하는데 들어가는 예산과 노력은 단 한명의 인명피해로 퇴색될 수 있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와 국립창원대학교가 학교복합시설인 스포츠·문화 콤플렉스 ‘아레나 플렉스(ARENAPLEX) 창원’을 건립해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공유한다. ‘아레나 플렉스 창원’은 28일 정부 지원 국책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98억 원이 투입되며, 국립창원대 정문 옆 주차장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8,8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5년 설계에 착수하여 2030년 준공 예정인 ‘아레나 플렉스 창원’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수영장, 팝업스토어, 전시실, 실내테니스장, 체력단련실, 디자인스퀘어, 옥상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최근 시가 지역‧대학의 동반성장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청년들이 여가‧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은 “국립창원대의 다목적 스포츠‧문화 콤플렉스 조성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와 시민의 웰빙라이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일 19시에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빛 환경토크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특별행사로 기존의 딱딱한 포럼 형식에서 벗어나 마산만의 아름다운 노을빛 바다를 배경으로 감수성을 자극하는 뮤지션들의 잔잔한 음악공연과 함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안명선 원장과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 쓰줍남(쓰레기 줍는 남자) 손동혁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하여 기후 위기와 환경교육의 필요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경토크 중간 중간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기 위해 ‘별빛이 내린다’를 부른 안녕바다와 여성 보컬인 이고도가 참여해 자연이 선사하는 노을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환경보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