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출범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이에 발맞춰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활동하는 향후 60일이 창원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 및 새 정부 기조와 정합성을 맞춘 핵심 현안을 7대 분야 22개 과제로 압축했으며, 이를 국가정책에 담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첨단 제조 도시 도약 = 후보자 시절 성장 비전으로 경제 강국 대도약을 천명한 이 대통령은 지역공약으로 ‘경남을 우주항공방산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창원시는 내수산업에서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방산 분야 핵심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새 정부가 목표로 하는 K-방산 4대 강국 실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국정과제로 개발제한구역(GB) 국가 전략사업 재심의를 앞둔 △경남 K-방산 국가첨단산업단지(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의 조속 추진과 △방산 부품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제1호 태풍 ‘우딥’과 장마를 대비해 13일 관내 침수우려지역, 작년 극한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풍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산합포구 월영동 침수우려지역과 ▲산호동 화이트빌 옹벽 전도 현장에 대한 재난 대비 시설물 관리실태와 복구 진행 상황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 주요 항목은 ▲ 월영동 침수우려지역 일원 빗물받이 청소·준설상태 ▲ 구거 및 하천 시설물 점검 ▲ 침수 발생 시 주민대피계획 ▲ 옹벽복구사업 추진 현황 등이며, 현장 대응체계와 취약지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은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호우와 태풍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물받이 청소, 호우예보 시 쓰레기 배출 자제 홍보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평등 관점을 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방향성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정책·사업이 남성과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평등 증진을 도모하는 제도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이를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청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시의 2025년 주요사업 중 청년, 일자리, 안전, 4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68개 정책·사업을 심의했으며, 성별 및 사회·문화·경제적 영향 분석과 예상되는 개선 효과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66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컨설팅과 이행점검을 통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성별영향평가는 시 정책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시리즈를 확장하여 올해는 캠퍼스생활(6월), 직장생활(8월), 일상생활(10월), 학교생활의 달인(12월)으로 세분화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캠퍼스 달인’에는 총 15개 팀이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탄소중립 아이디어와 사례를 선보였으며, ‘창원국립대학교 서연우·배범준·고사모 팀’과 ‘창신대학교 내이름은 코난 탐정이조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수상팀은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과 자발적인 실천,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 증진 노력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로는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이면지 재사용 등 일상 속 실천(창원국립대학교 서연우 학생) ▲의류 폐기물 업사이클링 및 애니메이션 제작을 활용한 탄소중립 메시지 확산(고사모 팀) ▲디지털 환경에서의 탄소발자국 감축 노력(배범준 학생) ▲헌옷 재활용 및 기부를 통한 자원 재활용 실천(내이름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창원특례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선수단 및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해단식은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특례시 선수단이 거둔 성과를 기념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에서 개최 됐으며,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0,00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대회에 도내 최대규모인 35개 종목 1,041명이 참가하여 육상, 수영,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등 주요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부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리고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선수들이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스포츠 환경 조성과 선수 육성에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상습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등 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도심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신촌교차로 등 상습침수구간의 빗물받이 청소상태 및 퇴적물 적체 여부, 빗물받이 위치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 기타 하수도 시설물 손상 등 배수 기능을 점검했다. 한편, 시는 우천 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업 기반의 ‘빗물받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상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도로변 침수나 배수 불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빗물받이 안내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대한 선제적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출범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는 이에 발맞춰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어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활동하는 향후 60일이 창원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 및 새 정부 기조와 정합성을 맞춘 핵심 현안을 7대 분야 22개 과제로 압축했으며, 이를 국가정책에 담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첨단 제조 도시 도약 = 후보자 시절 성장 비전으로 경제 강국 대도약을 천명한 이 대통령은 지역공약으로 ‘경남을 우주항공방산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창원시는 내수산업에서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방산 분야 핵심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새 정부가 목표로 하는 K-방산 4대 강국 실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국정과제로 개발제한구역(GB) 국가 전략사업 재심의를 앞둔 △경남 K-방산 국가첨단산업단지(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의 조속 추진과 △방산 부품 국산화 연구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이하 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감사 및 공동회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대표회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관련 토론회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제출 및 시민 참여 캠페인 추진 △정부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며, 특례시의 권한 확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특례시 출범 3년 만에 마련된 특별법인 만큼, 시민들의 열망과 소망을 새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여 올해 안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은 총 8건이 발의됐으며, 이 중 정부입법안 1건을 포함한 7건의 발의안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1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의 전략적 활용’를 주제로 2025년 제7회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전문가 및 창원특례시 관계자 등과 함께 창원특례시 글로벌 연계 정책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해법으로 국제개발협력과 도시정책 간의 전략적 연계를 조망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정부 주도의 SDGs 이행모델 구축과 함께, 창원특례시가 국제사회와 호흡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제발표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자문관 등을 역임한 설지인 교수(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가 맡았다. 설 교수는 글로벌 ODA 전략의 흐름과 국내 지자체의 대응 사례를 분석하며, 창원특례시에 적합한 국제협력 4대 전략 ‘G.D.O.D’를 제안했다. G.D.O.D.란 △Green(녹색개발 협력 및 기후위기 대응) △Digital-tech(스마트 기술 기반 디지털 격차 해소) △Ocean(해양도시 창원의 특성 반영한 해양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이달 중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즉시 보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와 운영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옥상 방수, 배수시설, 창호, 전기ㆍ기계설비 등 주요 건축 및 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누수 여부 및 설비의 작동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및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신속히 후속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도ㆍ저수조, 소방시설, 방역, 승강기, 기계설비 등 법정 필수 관리 분야에 대해서도 정기 점검을 철저히 이행하여, 시설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는 물론 입주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입주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유지보수로 안전한 산업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창원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현대사회에서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양재진 원장이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 원장은 스트레스 반응의 개인차, 성격 유형별 대처 방식, 우울·불안장애의 생물학적 원인, 조기 치료의 필요성과 사회적 편견 해소 등을 유쾌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양재진 원장은 “스트레스와 정신질환은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의 화학적 불균형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조직의 리더는 구성원의 불안이나 스트레스 반응을 단순한 태도나 성과의 문제로 여기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신호일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참석 기업인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경영자 대상 강연은 처음 접했으며, 조직 내 정서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1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2분기 정례브리핑에서 ‘안전하고 활력있는 마산회원구’를 최우선 목표로 구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분기에는 12개 읍·동을 순회하며 소통 정례회, 사업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행정수요들을 파악하고, 발 빠르게 이를 해소하고 있다. 2분기에는 이러한 세심한 소통민생행정을 발판으로, ▲안전한 일상! 재난·재해예방 ▲편리한 일상! 교통·보행환경 개선 ▲행복한 일상! 시민 활력 증진 3개 분야에 집중하여, 구민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활력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안전한 일상! 재난·재해 예방 마산회원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대비를 위해, 주요 하천(6개소)과 구거·농로 정비를 집중 추진한다. 내서읍 하천, 회원천, 광명소하천, 송정소하천, 안성천, 산호천 총 6개 하천에 약 6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변 석축쌓기, 낙차보 설치, 하상 준설 등 재해예방사업을 7월까지 완료한다. 내서읍 올림픽 아파트 인근 노후 옹벽을 3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재설치함으로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시행된 '창원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열렸으며, 2025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사업’ 지원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심의 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ㆍ성산구ㆍ마산회원구지부가 지원 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전담 상담사 인건비 중 90%를 시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구인업소 및 구직자 등록ㆍ관리, 취업 알선, 외식업소 맞춤형 일자리 연결 등의 서비스를 위생단체와 연계해 제공하는 것으로, 창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하는 사례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외식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환경 안정,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지원사업이 고용 시장 안정화와 침체된 상권 회복에 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맛집’ 지정을 10년 동안 유지한 업소 2곳을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로 지정하고, 표창패와 특별기념 현판을 수여했다. ‘창원맛집’은 창원시가 지역 내 우수 음식점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인증 제도로, 맛과 위생, 서비스, 지역 특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시는 2021년부터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를 지정해왔다. 올해는 2015년부터 10년간 지정 상태를 유지한 업소 2곳에 대해 위생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최종 기준을 충족하여 유지업소로 지정했다. 2025년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마당있는집(자은동) ▲섬마을(자은동) 이다. 시는 오랜 기간 안정적인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창원맛집’ 명성을 지켜 온 해당 업소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맞춤형 기념 배너도 제작·배부했다. 또한 관광객에게 ‘창원맛집’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잔액 5000만 원 한도의 3% 이내 이자를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은 부모 합산 1억 원 이하, 직장인 및 사업자 본인 소득은 5000만 원 이하, 청년 부부 합산 소득은 1억 원 이하 중 연소득 기준에 해당 △ 25.7.1 기준, 창원시에 주민등록된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10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