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2024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택구입 대출잔액(5천만원 한도)의 3% 내 에서 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 신청인이 해당 주택에 거주 △혼인기간 5년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7월1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상남도 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중에 조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해소와 주거안정 기여를 통해 출생율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임차가구 지원과 함께 자가 가구까지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안정적 지역정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하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30년간(‘91 부터 ’20년) 평균 최고기온이 19.4도에서 최근 10년(‘14 부터 ’23년) 20.3도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이는 이상기후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창원시 폭염일수만 보더라도 경남(13.6일)과 전국(14.2일) 대비 17일로 사나흘이 길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생활안전, 보건·위생 관리, 시민 불편 해소, 에너지 절약 총 4개 분야에 32개 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시민 안전 보호에 적극 나선다. 먼저 시는 태풍, 호우, 가뭄, 산사태,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급경사지, 저수지, 지하공간, 방재시설, 임도 등 재해 취약지역 및 취약시설물에 대해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각종 피해 상황 시 행동 대응 매뉴얼을 적극 홍보하고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의 전반기 2년 의정활동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4대 의회는 오는 6월 열리는 정례회를 끝으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등 원 구성이 바뀐다. 김이근 의장은 4대 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로 위상을 정립했다고 평가했다. 4대 의회가 남긴 대표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내 시·군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산하기관장 인사검증(청문회)’을 꼽을 수 있다. 이후 도내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또한, 4대 의회 들어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도 활발했다. 일 잘하는 의회로 평가하는 척도 중 하나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지난 2년간 173건(올해 5월 기준)으로, 도내 지방의회 최상위권 수준이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 등은 단순히 양적 확대에 그친 게 아니라, 민생 현장이나 정책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를 유도해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경제·약자·환경 개선 = 4대 의회는 지난 2년간 민생 경제, 사회적 약자, 도시 환경 등 분야를 살뜰히 살폈다. 농업 현장에서는 일손 부족 문제에 일부 숨통이 트이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집중호우 발생 등 갑작스러운 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우수기 대비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초기지이자 재해 복구를 위한 시민들과 소통 창구로써, 각종 재난을 대비한 시설물의 안전성 및 수방 자재 확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이번 점검에 앞서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 145개소에 대하여 침수 방지 장치 설치(차수판 등) 현황에 대한 실태 점검하여, 침수방지장치 설치가 필요한 37개소 중 성산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외 2개소에 시범 사업의 하나로 차수판 설치하여 동직원과 자율방재단원이 참여한 차수판 설치 시연을 통해 사용 방법을 숙지토록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일제 점검 통해 자연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하고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남도지사 승인 및 창원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용도별로 61만 원에서 82만 원까지 소폭 올랐으며, 용도 지수, 잔가율 및 가감산율 등이 조정됐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3년 12월 말에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 공급 시설 관련 총 113종의 수시 조정사항에 대해 고시됐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시가표준액은 과세 기준의 중요한 지표로서 결정·고시에 있어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공정한 지방세정 추진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직원들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시청 지하 1층에 성희롱·괴롭힘 고충상담실을 개설하고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성희롱·괴롭힘 고충상담실은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한 괴롭힘이나 성희롱·성폭력 등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홍남표 시장의 특별지시로 설치됐으며, 업무공간과 독립된 장소에 마련됐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편안한 쉼터 분위기로 조성됐다.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피해자의 상황을 고려해 철저히 비공개로 운영되며 신고인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대면상담뿐 아니라 전화상담, 온라인상담도 가능하다. 시 자치행정과 소속의 인권보호관(6급 상당)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피해상담, 심리치료, 대응법, 법률자문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성범죄 피해가 확인될 경우 가해자 징계 등 엄중처리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개설되는 성희롱·괴롭힘 고충상담실이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모금액, 일반 모금 비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경상남도 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포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자를 발굴하여 포상했다. △경상남도지사 표창 21명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5명(유공자 29명, 우수 시·군 6곳)등 총 56명의 개인, 단체와 공무원에게 영예로운 상이 주어졌다. 특히 창원특례시는 기관 표창 이외에 △경상남도지사상 공무원 부문 성산구청 강혜원 주무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민간인(단체)부문 비전누리문화원, 로사플라워, 제정미 파리바게뜨 (구)마산시청점 대표, 안병두 신성ST(주)대표, ㈜서원유통 탑마트 진해경화점이 수상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특례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민, 단체, 기업 등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있었기 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요자 중심 및 누수 없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장애인 맞춤형 상담’을 강화한다. 창원시 관내에는 5월 현재 50,392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1,800여 명의 신규등록 및 자격변동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상담 강화 계획은 담당자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신규등록 및 자격변동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사전상담 실시 및 문자서비스 발송,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연금 및 수당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및 주거개선 등 장애인복지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다양한 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이 아직도 많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 강화로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복지 혜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형식적인 보고 탈피,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대응 방안 수립 위한 치열한 토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제1·2부시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공약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공약 총 72건 중 행정여건 변화 등으로 추진방향 변경과 이행 과정 중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기존의 형식적인 업무보고 방식을 탈피한 실‧국‧소 그룹별 소규모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업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창원형 산업생태계 조성 △4차 산업혁명과 IT 접목 환경 교육 선도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K-Culture 교육센터 건립 △다목적 종합스포츠센터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검토 방안을 충분히 보완하여 추진 과정의 오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창원특례시의 2024년 1분기 기준 공약이행률은 43.6%로, 완료 또는 이행후 계속 추진 1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공유재산 오류자료 정비, 누락 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 대장을 정비하고, 무단점유 및 훼손, 전대 등 위법 사항을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토지 48,526필지, 건물 1,876동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하여 공유재산 대장 정비 및 현행화에 집중하고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로 공유재산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간정보 구축 경험 및 측량기술을 보유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정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공유재산 관리대장 자료 정비 및 현장 조사를 보조할 수 있는 기간제 노동자를 구역별로 투입하여 더욱 실질적인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누수 없는 재산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장기적으로 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익적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매월 구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보다 쉽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 및 신고방법 ▲희망의 전화 129 홍보와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정보 부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으로 현장 밀착형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빈틈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 '위드-유(with-u)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사회관계망 단절 등 복합적인 문제로 스스로 고립‧은둔생활을 하는 은둔형 가구 비중이 해마다 증가되어, 여관·여인숙 등 주거 취약지 장기 거주자 및 위기 대상 가구를 찾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마산회원구는 매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나서 위기가구의 문제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민간복지 기관 연계 등으로 이들이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집중 케어하고 사후관리까지 하고 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위기가구에 마산회원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힘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펴 행복한 마산회원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올해 관내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주거지 및 상가밀집지역에 주차장 확충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서중리 공영주차타워 및 ▲호계구미마을 공영주차장▲회원1동 공영주차장 ▲양덕1동 공영주차장 ▲양덕2동 공영주차장 4개소이다.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는 지난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4단(연면적 3,209㎡), 113면(장애인 3면, 전기차2면 포함) 규모로 올해 4월 준공됐다.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내서읍 보건지소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계 구미마을 공영주차장(주차면수 26대)은 내서읍 호계리 일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포함한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9월 착공 후 12월 준공 예정이다. 회원1동(19억, 주차면수 21대)과 양덕1동(43억, 주차면수 79대)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차환경 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2024년 3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사업비 1억2천9백만원을 들여 태풍카눈 임도피해지 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측구정비와 함께 임도사면에 석축쌓기로, 길이 273m, 높이 1.2m ~ 3m로 시행했고, 임도 경사면의 안전성을 확보와 동시에 향후에도 이 지역의 토질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8월 태풍 카눈 내습 때 집중호우로 발생한 마산회원구 내서읍 쌀재터널 인근 산사태로 임도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우기 전 신속한 복구사업을 추진해 마산회원구 임도의 위험요소 제거로 인근 주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하절기 집중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마산회원구 내 임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차질없이 임할 것이고, 매년 하절기 이전에는 임도시설 측구 및 사면정비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안전한 급식·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현장점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소 114개소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우선 위생점검을 실시했으며 연내 전수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PC방, 장례식장, 키즈카페 등에서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위생취약 우려 음식점은 위생점검과 병행해 종사자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구는 현장점검과 더불어 식품안전에 대한 종사자의 이해와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8회 실시했으며 매월 식중독 주의 정보 사항에 대해 홈페이지 또는 급식시설 관계자에게 교육 및 홍보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는 어린이·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 급식시설과 김밥 등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