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비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로서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행해 2025년까지는 전환 기간으로 배출량 보고의무만 있지만 2026년부터는 배출량 검증, CBAM 인증서 구입과 제출 의무가 추가되기에 CBAM 대상기업의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는 EU로 CBAM 대상 품목을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 50개소를 6월부터 모집하여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CBAM 교육, 온실가스 인벤토리 현황 및 보고서 작성 등으로 컨설턴트가 현장 방문․점검을 통해 기업체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CBAM 국내외 동향 변화, 공급망 이슈 파악 등 CBAM 관련 정보가 월 1회 제공된다. 또한 국내외 선진사 대응 사례 및 참여기업의 산업군 중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다양한 보훈 선양 사업을 펼친다. 창원시는 ‘영웅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메모리얼 주간을 운영하여 ‘전쟁영웅을 찾아라’ 호국보훈버스 운행, 6‧25 전승 사진전 개최와 현충일 추념식, 보훈 음악회, 보훈으로 하나 되기 위문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시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먼저,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메모리얼 주간을 운영하여 6월 한 달 동안 시내버스(100대) 상업 광고 안내판 자리에 국가보훈부에서 선정한 ‘6‧25 전쟁영웅’ 공적 포스터를 부착하고, 6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용지문화공원에서 ‘마산과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낸, 6‧25 전승 사진전’을 개최하여 지역의 소중한 전쟁사를 경남동부보훈지청 호국 문화제 행사와 함께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호국보훈버스, 6‧25 전쟁영웅을 찾아라’와 ‘잊혀질 뻔한 지역 전투, 6‧25 전승 사진전’ 관람 인증사진 이벤트에 참여하여 호국의 숭고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8일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과 관련해 실태 진단과 대책 마련 등을 논의하고자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김이근 의장 주재로 마련됐다. 이날 창원시의원 15명을 비롯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롯데백화점, KB자산운용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KB자산운용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 소유자다. 의원들은 급작스럽게 이뤄진 폐점 과정과 부동산 매각 방향 등에 대해 듣고, 입점업체와 종업원 등이 우려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유감을 표했다. 특히 폐점 결정을 통보한 날부터 폐점까지 기간이 짧아 대처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은 1인 판매점주들과 식당가에 대해서도 짧은 기간 정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처분기간 연장과 위로금 지원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롯데백화점 측은 현장 상황을 잘 알고 있고 가능한 되는 방향으로 의논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이근 의장은 입점업체는 물론 인근 상권까지 연쇄적으로 악영향이 확산할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폐점 후 퇴거 기간 보장과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8일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와 시민생활밀착형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건축 행정 발전방안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논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의 주재로 건축부서 부서장과 창원지역건축사회(회장 김현석)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올해 개최되는 제10회 창원시 건축 대상제에서 ‘창원형 랜드마크 건축물’의 발굴⋅선정을 위한 지역건축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했으며 최근 건축법령 개정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에 지역건축사회는 지역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이 반영된 법령 정비를 건의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축 행정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겠으며, 지난 50년 창원 발전을 함께 이끌어 준 지역건축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미래 50년 창원시 건축 행정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목적으로 창원 의창소방서와 제주 서귀포소방서가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부하고 지난 27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 서귀포소방서의 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 강영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9명이 방문하여 진행했고, 상호 기부로 훈훈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창원특례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 등에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고재우 서귀포 소방서장은 “창원특례시의 환영에 감사드리고 두 도시의 상생협력 관계가 지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방문은 전월 의창소방서의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전달에 따른 서귀포시소방서의 답방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 창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에게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는 경남바로서비스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월 최대 15만 원의 월세를 최대 10개월간(2월분부터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정부와 지자체 청년 주거 지원사업 참여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공무직 포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와 그리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초과, 월세 60만 원 초과 주택에 거주하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또는 창원청년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영주차장의 장기주차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유료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창원시 유료 공영주차장은 전체 공영주차장 대비 약 20%에 불과하며 타 시에 비해 저조한 실정이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있으나, 무료주차장 내 장기주차와 방치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차시설이 제 기능을 못 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를 위한 개선방안으로 시는 '공영주차장 주차환경 개선방안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료 공영주차장의 유료전환 타당성 조사 △공영주차장 요금 및 급지 체계 개선방안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강화를 위한 운영 방향 제시 등으로 7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의 시설개선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1단계 시범지역 및 용역대상지 유료전환 △2025년 2단계 중심상업지역 및 준상업지역 △2026년 3단계 관광지역 및 도심지 주거지역 등을 지역별 여건과 이용률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유료전환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文信)의 예술세계와 업적을 기리는 선양사업인 ‘제23회 문신미술상 시상식’과 전년도 수상 작가 ‘김성복 초대전’을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에서 본상은 김문규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교수가, 청년 작가상은 경남지역 출신의 조현두 작가가 수상했으며,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 청년 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백만 원이 주어졌다. 특히 본상은 내년도 작품 1점 구입과 문신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는 특전을, 청년작가상은 추후 문신미술관 기획전 초대 특전이 주어진다. 김문규 작가는 자연과 삶에서 찾은 능동적 에너지를 조각작품으로 구현한다. 그는 석재, 목재 등과 같은 자연 재료들을 집요하게 탐구하고 정통 각(刻)의 기법에 집중하여 ‘생과 에너지 그리고 빛’을 조형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뛰어난 예술성과 창작력을 드러내며 국제적인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현두 작가는 수묵화 미점준법을 기반으로 ‘개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2025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25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5월 말은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기획재정부로 제출하는 시기다. 시정 주요 사업들의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여부를 확인하고, 상황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때, 이른바 ‘골든타임’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응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도 높은 재정 정상화 추진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을 향한 혁신성장 전환’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홍남표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내년도 창원시 국비신청 주요사업 규모는 162건 국비 7,387억원이며, 이날 논의된 중점핵심사업은 36개 사업 국비 신청액 4,157억원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2025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사업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 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사업 ▲산단 수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어시장과 마산수산시장에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창원시는 국비 4억 2천만 원을 확보하여 첫째 주간(6월 1일 부터 7일)과 둘째 주간(6월 8일 부터 12일)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소비자는 기간마다 2만 원씩, 1인당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행사 진행 기간 중 6월 2일과 6월 9일에는 환급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환급금액은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로 ▲3만4,000원 이상 부터 6만7,000원 미만은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당일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에만 한정하여 환급이 가능하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민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상인회와 협조하여 행사장을 지도 관리하는 한편 수시 점검을 통해 수입산 판매 여부 등 부정 환급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경남참사랑봉사단(단장 최혜숙) 주관으로 관내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체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초청 가수 공연 및 연주, 장애인 노래자랑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혜숙 경남참사랑봉사단 단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하신 경남참사랑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사에 참석하신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참사랑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목욕봉사 및 지원, 무료급식 봉사,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 돕기,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5월 23일 밀양강변 홍보부스에서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도·시군 합동 홍보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의 하나로, 창원특례시와 농협 창원시지부가 함께 홍보 활동에 나섰고, 선착순 현장기부 이벤트로 1~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 홍보 활동과 더불어 이 달 5월에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경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도·시군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5월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도내 주요 축제 기간 도·시군 합동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23일 자연사랑학습장(성산구 용호로 96) 내 나비체험존 개장식을 개최하고 생태체험 교육을 위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생태곤충 및 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체험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자 작년 11월 자연사랑학습장 내 시설하우스를 설치했다. 일부 공간을 나비체험존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봄 초피나무 등 각종 수목과 계절꽃 500본을 식재해 내부공간을 만들고, 5월에는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남방노랑나비 △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5종 80마리 번데기가 성충이 되는 데 성공했다. 이날 개장식은 용호초등학교 반딧불이봉사단, (사)자연보호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먼저 영상을 통해 나비의 생애를 교육하고 나비체험존으로 이동, 개장 퍼포먼스로 표지판 제막과 나비 방사를 진행한 후 나비체험존 관람 및 생태교육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광식 (사)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장은 “자연사랑학습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조성·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는 경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1,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시행 중이던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5월 24일부터 IBK기업은행을 통해 실시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신규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를 최장 2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한 이차보전 2.5%p 지원에, 추가로 보증료가 1.2%p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공장 등록한 제조업, 소프트웨어산업, 원전산업 관련 협력사, 방산업체 및 방산 부품 생산(납품)기업 등이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재무제표상 매출액 50% 범위에서 최대 3억원(특례기업 4억원)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고금리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IBK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2023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직원을 대상으로 창원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 노무 관리 실무교육인 ‘2024년 상반기 노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무아카데미’는 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에게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등 노무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노동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률 노무사(동화노무법인 대표노무사)를 초빙해 진행됐고, 지자체에서 평소 업무 중 쉽게 혼동할 수 있는 노무관리 쟁점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도 평소 노무 관리 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질의를 이어나갔다. 창원시 담당자는 “매년 노동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인사·노무 관리 업무가 점점 복잡해지고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기적인 노무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노무관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노무관리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