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시설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노인 학대 예방과 장기요양급여 부정수급 방지를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권리 보호 강화와 장기요양기관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에는 4월 현재 기준, 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 지정기관 119개소와 재가장기요양기관 127개소 등 총 246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약 5,000여 명의 어르신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작년 한해동안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건강생활유지비를 절감한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3,500여 명에게 총 1억 2천여만 원을 환급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매월 6천 원(연간 7만 2천 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예탁하여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단, △건강생활유지비 잔액이 2천 원 미만인 자 △본인부담면제 대상인 18세 미만인 자 △등록 희귀·난치성 질환자 및 등록 중증질환자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병의원을 이용한다면 더 많은 건강생활유지비를 환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급자들의 건강한 생활과 투명한 건강생활유지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도 의료급여 수급권자 3,500여 명에게 약 1억 1천 7백만 원의 건강생활유지비를 환급한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8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마을 문제 인식부터 해결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총 15개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 심의·의결 등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공동체 유형에 따라 △모이자 150만원 △해보자 250만원 △가꾸자 400만원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올해 말까지 마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활동은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과 공동체 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구의 날(4월 22일)’과 ‘기후변화 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퀴즈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지구의 내일을 바꿉니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유성구 공식 SNS에 게시된 퀴즈 게시물에 ‘좋아요’와 정답 댓글을 남긴 후 개인 SNS에 자신이 실천한 기후 행동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뒤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 글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거창한 활동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까지 유성구청 서관 연결 통로에서 ‘청렴딱지’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월 청렴․공정․배려를 주제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 접수된 ‘청렴딱지’ 25점을 선보인다. 직원들이 직접 청렴의 의미를 담은 딱지를 제작했으며,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기간이 지난 행정전화번호 폐지를 사용했다. 전시된 작품은 ▲깨끗한 한방 ▲청렴꽃이 피었습니다 ▲청렴별곡(청렴에 살어리랏다), ▲청렴, 온천수처럼 맑고 따뜻하게 ▲청렴 유성호 ▲청렴으로 색Chill(칠)한 별빛 유성 등 참신한 제목과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8일 개최된 ‘청렴딱지’ 대회에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청렴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을 보여준 만큼 직원들의 청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1일 오후 3시에 본관 회의실에서 대전을 방문한 싱가포르 오키드파크중등학교 교장 및 교사단과 국제교류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회의는 대전시교육청의 교육과정 기반 현장 맞춤형 국제교류 지원의 일환으로“글로벌 공동수업 교류”파트너학교와의 대면교류 및 지속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대전시교육청은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공동 구축한 코누리 국제협력플랫폼(CONURI.org)을 통해 APEC 회원국가 학교들과 대전 초중고 학교를 매칭하여 온라인·디지털 기반 공동수업 교류를 운영하고 파트너학교 간 방문·방한의 대면교류 확대 및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스쿨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 오키드파크중등학교는 작년부터 대전동화중학교 및 대전삼천중학교와 매칭되어 정규수업시간에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디지털·온라인 화상을 통해 정기적으로 수업교류를 진행해 온 파트너학교이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회의에 앞서 싱가포르 오키드파크중등학교 방문단은 파트너학교인 대전동화중학교와 대전삼천중학교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4월 21일부터 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 청렴도 최우수 기관 도약을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청렴시책 중 하나로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전 직원의 지속적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 및 부서장이 청렴의지와 실천을 다짐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설동호 교육감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렴한 교육으로 대전 미래교육을 활짝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소통과 협력의 청렴한 리더십으로 대전교육의 청렴 수준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 영상은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는 동·서부교육지원청 양수조, 윤정병 교육장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덕경제재단이 기존의 사무실(대전로 1039, 2층)에서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동(A동, 105호)으로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캠퍼스혁신파크 입주 기업과의 사업적·기술적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평촌동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 △오정동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운영관리, △중소기업 구조전환 지원사업 △노후 산단 중소기업 R·BD(연구개발성과 사업화)지원 사업 등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 왔다. 최충규 이사장은 “지난 1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가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고시돼 입주 기업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많은 기업이 모여 있는 만큼 대덕경제재단이 이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와 상호협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5월부터 폭력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 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 교육 대상자가 원하는 희망 장소에 방문해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등 다양한 폭력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리고, 사례 중심의 대처요령, 폭력 예방법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2024년 총 14회 24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진행, 부모와 자녀, 친구, 낯선 외부인 등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과 주의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 아동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폭력 없는 대덕구, 더 안전하고 더 존중받는 대덕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세외수입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섰다. 구는 22일 전국 최초로 ‘세입보호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추진하는 ‘세입보호관 제도’는 납세자의 신청 없이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납부 여건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대덕구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2025년 2월 말 기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 총 76억4200만원으로, 오는 6월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는 재정 악화로 인한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과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른 유예 조항을 근거로 세입보호관 제도 추진계획을 수립해 운영에 나섰다. 특히 적극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유예요건 대상 사례를 발굴하는 등 단순 징수를 넘어 구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세입보호관 제도는 납세자의 사정을 살핀 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대전 서구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박멸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인 모기 유충 방제 활동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와 전남 등에서 확인되자 지난달 말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모기 유충 서식지인 갑천과 유등천 주변 수풀 지역 및 관내 하수·토구 32개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인 기성동 축사 주변 논이나 웅덩이 등 모기 유충이 쉽게 서식할 수 있는 환경에는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활용한 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를 기반으로 한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모기는 여름철 대표적인 감염병 매개체로 4월부터 모기 유충을 적극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모기유충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21일부터 10월까지 대전어은중학교를 시작으로 서부 관내 10개 학교 대상“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대전 서부 관내 초.중학교 10개교를 선정하여 교우관계 증진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돕는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대전서부 위(Wee) 센터는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각 학교별 한 학급에 총 4회기 교육을 제공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감정을 탐색하는 감정 카드 활동,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자기 탐색 놀이, 옆자리 친구를 3단어로 소개하기 등의 학생 눈높이 맞춤형 활동들로 구성된다. 이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도 알아가고 학급의 친구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동체 의식 향상은 물론 학급에서 안전한 심리적 지지체계를 갖춤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교 적응력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24학년도까지 7개교에 제공되던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아 모집과 동시에 마감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25학년도에는 초.중학교3개교를 더 모집하여 집단상담을 확대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1일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교인 대전산성초등학교 대상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적응 및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컨설턴트(담당 장학사, 위(Wee)센터 실장 등)가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위기 학생 면담 방법 안내, 청렴교육, 상담실 공간구성, 예산 관리 등 위(Wee)클래스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컨설팅은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방식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했고, 이는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종합적인 관리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하여 신규교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위기 학생을 위한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특구 내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중부권 5개 시·도 부단체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9개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에서는 아이쓰리시스템㈜(대표 정한)이 참여해, 안산 기회발전특구 내 공동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군수용 정밀 타격 및 감시·정찰 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적외선 영상센서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전 세계 7개국만이 보유한 고난도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이 적외선 센서는 수출입통제 전략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아이쓰리시스템㈜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안산첨단국방융합지구(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과학축제’,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총 5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는 드론 스포츠 체험, 사이언스 어트랙션관, 로봇카페 등 첨단과학 체험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과학체험 부스는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대전시민천문대의 별축제, 트랜스포머 로봇 포토존, 과학공감퀴즈쇼, 사이언스매직쇼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대전기업과 연구기관들의 홍보관은 지역 과학기술 역량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18~19일 열린 ‘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에는 2,400여 명이 참여하고 5개국 주한대사관이 함께해 과학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이 선보인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도 과학과 문화의 융합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