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3일 도청 서관 어울마루(5층)에서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주재하에 12개 충청북도 가족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센터별 운영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의 직면 과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내용은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달체계 일원화, 가족센터 종사자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용, 회계 전담인력 배치 및 정기적인 보수교육운영, 아이돌봄사업 교통비 특례 적용 관련 추진 개선,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돌봄 전담 제공기관 전환 등 다양한 논의가 다뤄졌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충북 12개 가족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모든 가족이 다양하고 촘촘한 가족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우리 도에서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정원에서‘제13회 야생화 봄나들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충청북도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수준 높은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전국 각지에서 자생하는 금낭화, 삼지구엽초, 비비추, 뀡의비름 등 다양한 야생화들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리 꽃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우리 꽃을 알리고, 도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삶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남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생화의 향연은 도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노지고추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 상순(5월 5일 이후)에 아주심기 할 것을 당부했다. 고추는 정식 후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 저온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며, 야간온도 15℃ 이하일 때는 생육이 억제되어 수정이 불량해지고 기형과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충북 지역 최저기온이 –6.5℃(3월 30일), -0.8℃(4월 13일) 등으로 매우 낮았던 만큼,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상순 이후로 정식을 미루고, 본잎 11~13매일 때 외부 기온에 7~10일 정도 적응시킨 튼튼한 모를 정식하는 것이 좋다. 저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수확량은 정상 생육 대비 5~25%까지 감소할 수 있으며, 회복에도 장기간이 소요된다. 심한 경우 고사되어 새로운 모종으로 재정식해야 하므로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고품질 고추 다수확을 위해서는 초기 생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육묘 막바지에는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채숙희)은 양질의 연수를 학교현장에 제공하기 위해 지역거점 연수협력학교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지역거점 연수협력학교 시스템은 거점 학교 현장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면 인근 학교의 교사들이 거점 연수학교를 방문하여 연수를 들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연수원과 학교의 상호협력 모델이다. 이번 연수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오창초등학교(교장 유미)와 창리초등학교(교장 임혜옥)에서 도내 초‧중등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무연수(초‧중등 성장기) 1기를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한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의 이해 ▲사회정서를 성장시키는 교과 활동 사례 등 총 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이 사회정서학습을 이해하고, 교실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운다. 사회정서학습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교사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실 속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마음 건강 문제를 이해하여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채움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수-학습 온라인 공간 '채움클래스', 14만 2천여 권의 전자책 서비스와 독서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채움책방', 학생의 수학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수학 학습 경로를 제시하는 '채움수학',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준비를 돕는 수능연계 전자책 서비스(EBS 수능특강)인 '채움 수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피드백을 제공을 통해 교사의 수업 설계‧수업‧평가까지 가능한 AI 디지털교과서를 도내 268교*가 도입하여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다채움와 AI 디지털교과서의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인 1 이로미(스마트기기) 보급을 완료했고, 도내 모든학교의 무선네트워크 점검을 완료했으며, 교사의 디지털 콘텐츠의 원활한 수업 활용을 위해 전자칠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1일 이상 체류하며 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충북을 찾는 도시민이 1일 이상 체류(숙박)를 통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경험하고 휴식의 여유를 즐기며, 장시간 머무는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숙박료 일부 환급은 평일(일~목요일) 충북 내 농촌체험휴양마을(79개소)에서 숙박하는 이용객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금액은 1박에 최대 3만 원까지로 1박 숙박료가 1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10만 원 미만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각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선구매 후 숙박시설 이용객이 숙박 시 직접 지급한다.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4~5월 청남대 영춘제, 옥천 지용제, 단양 소백산 철쭉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숙박료 환급으로 기쁨의 보너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찬식 도 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3일, 청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스템코㈜(대표이사 엄영하, 이도 히데오) 오창공장에서 열린 ‘스템코㈜ 창립 30주년 및 ID-Coil 양산 기념식’에 참석해 기업과의 미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닛카쿠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 회장, 오야 미츠오 일본 도레이 사장, 큐노 모토히사 한국 도레이 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 인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스템코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신사업 출범을 응원했다. 스템코㈜는 1995년 일본 TORAY와 삼성전기가 합작해 설립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소재화학과 전자부품 분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2004년 청주 오창으로 이전한 이후,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2-Metal 양면 COF(Chip On Film)’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념식의 핵심은 ID-Coil(인덕터 코일) 신사업의 본격 양산 돌입이다. 스템코는 오창사업장 내 약 1,3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축하고, 전자기기 전원 공급의 핵심 부품인 ID-Coil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변종오 의원(청주1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지정과 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도내 푸드트럭 등 이동형 영업에 대한 제도적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행정 혼선과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업장소 지정 및 신청 시 첨부서류 규정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자의 준수사항 △영업신고 표시 의무 △의무 불이행에 대한 행정조치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에 대한 지원방안 등이다. 변종오 의원은 “푸드트럭과 같은 음식판매자동차는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했다”며 “조례를 통해 영업자와 행정기관 모두가 명확한 기준 아래 안정적이고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박용규 의원(옥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식품 등에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식품명 및 광고 등에 ‘마약’이라는 용어가 자극적 수사로 빈번하게 사용되면서, 어린이 및 청소년 등 미성숙 계층이 마약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가질 우려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책무 △개선계획의 수립·시행 △도내 실태조사 실시 △정책사업에 대한 권고 및 개선 사업 추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용규 의원은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같은 표현이 아무렇지 않게 쓰이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이를 긍정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로 인식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건전한 언어 문화를 조성하고 도민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책무에 디지털성범죄 관련 예산 및 인력 확보 노력 추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신상정보 및 허위 영상물 등의 삭제지원 추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치 △피해자 신고 체계 마련 등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딥페이크 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가 확산해 도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조례를 전부개정해 피해자의 신상정보 삭제와 일상 회복 등을 지원하고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개정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을 차단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 이상정 의원(음성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신고 및 협력체계 마련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소형 첨단 디지털기기의 발달과 보급으로 공중화장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으로 인한 성범죄,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한 입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특히 불법 촬영기기 합동 및 상시점검반 운영과 민간에서도 관리자가 직접 불법 촬영기기의 설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들이 불법 촬영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최초 ‘국악’을 주제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에 국악인들도 적극 동참에 나서며 엑스포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악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등이 잇따라 동참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끈 바 있다. 기업인에 이어 국악인들의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국악인 첫 주자로 소리꾼 서의철이 나서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서의철은 다섯 살에 판소리에 입문,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국악인으로, 한국전통음악 아티스트 그룹인 ‘서의철 가단’과 창작 국악 프로젝트팀인 ‘거꾸로프로젝트’를 이끌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있다. 서의철 다음 주자로는 국립창극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 평균 6.79대 1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9급 외 5개 직렬 총 156명 모집에 1,059명이 지원해 평균 6.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모집인원을 전년도 110명 보다 46명을 더 많이 선발하여, 응시인원이 전년도 936명보다 123명이 늘었음에도 지난해 경쟁률 8.51대 1에 비교해볼 때 소폭 하락했다. 응시자 중 남자는 485명(45.80%), 여자는 574명(54.20%)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9급으로 68명 모집에 702명이 응시하여 10.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장소 공고는 6월 10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을 통해 공고하고, 오전 9시부터 충청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응시자 본인이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음악과 미술, 춤이 융합된 다목적홀(소공연장)의 기획공연 '음(音)미(美)하는 콘서트 1부–Hello, Cow'를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에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Hello, Cow'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벽화 중 하나인 라스코 동굴벽화에 그려진 소, 말, 사슴 등의 동물들을 주제로 한 콘서트로, 고대인들이 동물을 사냥하면서 기원하고, 소원했던 다산과 풍요로움에 대한 감정을 음악과 춤으로 느껴볼 수 있다. 공연 중에 관객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이머시브 프로그램과 리플렛에 스티커를 붙여보는 체험도 할 수 있으며, 로비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공연 전후로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올해의 컨셉은 'H.A.(Human and Animal)'로 인간과 동물을 콘텐츠로 한 스토리로 구성되며, 'H.A.H.A.H.A.(하.하.하.)'라는 줄임말을 사용하여 “하하하 웃으면서 공감하는 참여하는 이머시브(참여공연)”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상반기공연은 5월 3일, 5월 17일, 6월 21일에 진행되며 라스코동굴벽화, 앙리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2일 도의회를 방문한 베트남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두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서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재목·이의영 부의장,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대표단은 하 꽝 티엥 빈푹성 인민의회 부의장 등 7명이 도의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하 꽝 티엥 부의장이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함께 충청북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양 지역 간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하 꽝 티엥 부의장은 “충청북도와 빈푹성 간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양섭 의장은 “충청북도와 빈푹성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방문이 두 지역의 관계를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 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까지 4박 5일간 도내 기업 및 관광문화시설을 시찰하는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23일에는 옛 대통령 별장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