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29일 제394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3차 본회의에서 활동계획안 채택을 통해 특별위원회 시작을 알렸다. 목포시 민간위탁행정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목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하여 목포시가 위탁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기관 전반에 대하여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책을 마련할 전망이다. 위원회는 11월 26일 이형완 위원장 및 최원석 부위원장의 건을 시작으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채택의건을 상정하고 민간위탁사무 현황에 대한 실태 점검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제도적·정책적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민간위탁 사무에 관한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감사에서 추진과정 과 사업결과의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이 반복되어 발생하지 않도록 절차를 준수하여 조사를 하고, 사례집 또는 업무 매뉴얼 제작을 통해 업무처리를 체계화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형완 위원장은“현재 우리시의 민간위탁 보고가 체계적이지 않아 민간위탁사무 운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중소도시 경제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목포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도시대상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4개 부문(사회·경제·환경·지원체계)의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차는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로 구분해 서면으로 평가하고, 2차는 1차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2, 3배수 선정한 후 심사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해당 지자체의 발표를 평가한다. 이어 전국 평가 결과를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시정목표에 맞게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위해 청년 정책 전담 부서 신설 및 정주 여건 강화, 다수의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과 우리 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난 달 29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기숙사 사업’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자체에 행복기숙사 일부를 배정해 타 지역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목포인재육성재단의 신규사업 중 하나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목포시 출신 대학생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기숙사 입주생 총 50명에게 연간 9,000만원의 지원을 협약해 목포시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4곳의 행복기숙사(동소문, 홍제, 개봉동, 독산동)에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수도권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사회적 배려자 우선) 50명을 선발·추천할 예정이며, 1명당 기숙사비의 40에서 50% 수준인 월 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복기숙사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 의대유치 특별위원회은 지난 11월 29일 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34년 목포시민의 숙원을 이뤄내기 위한 의대유치 특위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통합에 합의하고 이에따라 22일 전남도에서 통합의대 추천서를 정부에 제출했으며, 27일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통합의과대학 추진절차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구체적인 상황을 보고 받고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9일 개최된 의대유치특위 회의에서는 대학 통합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에 필요한 의회 차원의 협조뿐만 아니라, 대학통합추진이 무산될 경우 목포시의회와 목포대학교 그리고 목포시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대응하는 방안까지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용식 목포시의회 의대유치특위 위원장은 ‘1도 1국립대 추진의 정부정책에 맞춘 전남도의 통합의과대학 추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공감하지만,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와 동문들까지 동의를 해야 가능한 대학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이 오히려 전남권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수경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비례대표)은 목포시의회 제394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중 2건의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여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원안가결되었다. 박수경 부위원장은 10년이 넘게 유지되어 오는 「목포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와 「목포시 수문 관리 조례」를 시대의 변화에 맞게 일부개정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우선 「목포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끊이지 않는 부실공사의 신고, 접수, 처리를 위한 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여 목포시의 부실공사 예방을 강화하고자 발의했고, 두 번째로 「목포시 수문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목포시에서 실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방조제 수문을 추가하고 관리인의 수당 지급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하여 기후 변화로 인한 폭우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발의했다. 박수경 부위원장은 제12대 목포시의원으로 전반기에는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여성친화도시와 예술인 복지를 위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했고, 이번 후반기에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오래되어 관심을 갖지 않는 조례를 현 실정에 맞게 수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29일 제394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시정운영과 예산편성 방향을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올 한 해는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하나된 응집력으로 함께 뛰어 나갔다”며 “2025년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시민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난 해 대표적인 성과로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 ▲산업자원부 주관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공급시스템 실증기반 구축 공모사업 선정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착공 ▲김수출 역대 최대 실적 1억 달러 달성 ▲철도시설재배치 사업 국가사업 반영 ▲자원회수시설 착공 ▲삽진항, 국가어항 예비항 선정평가 1위 달성 등을 꼽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서민생활 안정과 성장동력 창출에 역점을 두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주요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해상풍력산업․친환경선박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집중 육성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목포시는 이에 대해 “2008년 개발행위 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이 장기화되고 특히 금년 5월 진행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영투자심사의 부동의 결정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큰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지장물 보상과 사업 착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임성지구 개발사업은 서남권의 관문인 석현동․옥암동 일대(60만평)를 친환경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사업시행자를 목포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2020년), 실시계획 인가(2021년)를 거쳐 올해 5월 사업을 착수하고 지장물을 보상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투자심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으나 경영투자심사위원회는 부동산 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사업성 악화를 우려해 부동의 결정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목포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다. 평가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35개 지자체가 응모해 1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측정지표는 2개 영역 6개 분야로 지자체 경쟁력 영역에서 인구관리, 지역경제, 행정·재정 역량을 그리고 삶의 질 영역에서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수준을 측정해 지표별 등급을 판정하고 배점을 종합함으로써 종합 생산성 지수를 산출한다. 목포시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인 ‘지역경제’ 분야와 삶의 질 영역인 ‘돌봄·복지’분야에서 측정 대상 지자체(시)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4개 하위지표 중 ▲합계출산 증가율 ▲청년고용 증가율 ▲사회복지시설 수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최현주 의원(정의당/ 연산동·원산동·용해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수산물 유통·가공 및 수산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6일 관광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수산물 유통·가공업의 경영안전과 수산식품산업을 발전시켜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수산물 유통·가공 및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한 정책을 개발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지원대상 및 지원대상 사업 ▲지원제외 관련 사항 ▲위탁 관련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목포시는 올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이 1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지자체 중 1위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해외 마케팅 활동 및 홍보를 통해 김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세계시장 주도를 준비하고 있다. 최 의원은 “목포시는 지난 5월에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준공하여 조성되는 수산식품수출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미경)는 지난 2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이용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아이들의 꿈을 두드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성실하고 솔선수범해 다른 아동들에게 귀감이 된 아동에게 모범 학생 표창이 수여됐고, 지역 대표 기업 및 독지가들로 구성된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후원회와 목포신협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44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4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레크레이션ㆍ랜덤줄다리기ㆍ협동달리기 등 다채로운 구성의 놀이와 공동체 게임이 진행되어 아동들이 서로 협동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이미경 연합회장은 “목포의 미래가 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돌봄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친할아버지처럼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지역아동센터 40개소가 운영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신안 행정구역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어울아카데미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곽유석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1~3기 어울아카데미 수료자, 통추위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최태옥 위원장은 “신안과 목포는 본디 한 뿌리이며, 생활, 문화, 경제, 교육 등 많은 부문이 한데 얽혀 있어 목포가 신안이고 신안이 목포인 사실상 일심동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추진위원회의 그동안 활동 경과 보고와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목포신안 통합 퍼포먼스, 기념촬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통합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두 지역간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며 애써주신 통추위 위원들과 어울아카데미 회원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미래 희망으로 통하는 길은 통합이라며, 목포신안 통합에 한발 더 나아가 무안반도 통합을 통한 광역행정구축으로 서남권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회장 조북실)에서 주관하고 목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농촌지도자목포시연합회(회장 박병섭), 한국후계농업경영인목포시연합회(회장 박도현), 한국4-H목포시본부(회장 이문희)와 더불어 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한해 농사의 결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4개 단체의 성과 홍보, 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 사랑의 쌀 전달 등이 진행됐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농업인들이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선언이 이어졌다. 조북실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장은 “오늘 대회가 농업인단체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우리지역 농업인들에게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목포 화장장(승화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목포시의원 주도로 제기된 목포시의회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에 따른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목포시 화장장이 지난 1971년 6월 8일 개장 후 지금까지 민간위탁으로 53년간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의 대양동으로 이전한 목포추모공원 내 화장장 또한 개장한 이래로 민선 6 · 7(9년)기 동안 민간위탁으로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목포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9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목포시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하고, 직영체제 운영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그동안 시는 민간위탁 종료가 오는 12월 31일로 1개월 남은 시점에 직영으로 운영하라는 시의회 요구에 화장장 운영을 중단해야 할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직영체제 전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수차례 의회에 설명했다. 먼저, 시는 직영체제 운영할 경우, 전문인력을 긴급 채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법인에서 받는 급여보다 하향 평준화 되고, 14명 이상의 직원을 증원 시 정부가 정한 기준인건비를 초과할 가능성이 확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 18일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참여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획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원동력이 된 시민참여단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시민참여단의 운영 방향이 지역사회에서 여성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연계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활동단의 제안들이 각 실과를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살필 것을 약속했다. 최현주 위원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여성의 문제에 한정되지 않고 우리시 전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며, 시민참여단의 각 분과에 지역 각계 여성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2025년 4월로 예정된 2기 모집과 운영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목포시 여성가족과에 당부했다.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3년 4월 구성되어 여성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더 나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채 조기상환 및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관리, 공격적인 목포시 브랜드 홍보, 수요자 중심의 세밀한 복지시책 추진 등을 주문했다.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 2024년도 목포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업무처리와 관련 87건에 대해 시정 및 권고와 향후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주요 지적사례로 기존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이행실태 점검, 시민감사관제도 적극 활용 및 현장 수시감사 강화를 통해 행정이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요구했으며, 신속한 지방채 상환 대책 마련 및 각종 미반납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잔액의 신속 반납으로 건전 재정운영과 회계질서 확립, 공공와이파이와 유튜버 등을 활용한 공격적 목포시 홍보와 함께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장비 지원 및 복지시설 수용자들의 장애유형 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세밀한 복지시책 추진 등을 주문했다. 최현주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부분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펴서,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