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새해 무료급식소 배식봉사로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배식봉사는 지난 7일 삼정동 동부노인복지회관, 13일 구산사회복지관에 이어 15일 (사)가야불교문화원 무료급식소에서 이뤄졌으며 홍 시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의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부모를 돌보는 마음으로 급식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 시장은 “따뜻한 한 끼가 어르신들의 하루 일상에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외계층 복지정책에 힘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해시는 11개 무료급식소와 4개 식사 배달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겸한 식사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와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설립해 문화예술 분야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기업과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100인 이상 기업)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를 초과 투자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고용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장애인 일자리는 제조업, 서비스업, 보조인력 등으로 일부 직종에 국한돼 다양한 분야 일자리 확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 협약식에는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노은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류규열), 경남도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 디케이락(대표 노은식), 동원테크(부사장 양석만), 케이피항공산업(대표 윤승욱), 메가병원(병원장 신영철)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예술단 설립이 본격화된다. 예술단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만18세 이상 증증장애인 13명이 1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의 성공적 개최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4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직무대행 성영제)는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를 통해 김해시가 공연예술 작품의 전국 유통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및 향유에 중심적 역할을 한 노력과 공로로 홍태용 김해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6월 3일 부터 5일(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박람회이자 전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전국 150여 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 관련기관, 200여개 예술단체들이 참여했다. 이에 김해시는 2024년 ‘김해 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등3대 메가이벤트 맞아 김해를 찾아온 1,500여명의 문화예술관계자들을 따뜻하게 맞아 예산 및 지역 문화예술 공간인프라 제공, 숙박지원에 힘쓴 바 있다. 이날 김해를 찾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임원진과, 김해문화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관련부서 현안회의인 정책컨퍼런스를 15일 처음으로 시청이 아닌 외부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보로 새해부터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의 연장이다. 정책컨퍼런스는 홍태용 시장이 직접 도입한 문제해결형 정책 토론으로 작년 1월부터 월 2회, 숙의를 통한 난제 해결에 방점이 맞춰져 있다. 이날 오전 시청 근처 백반집에서 조찬을 겸해 마련한 회의는 홍 시장을 비롯해 8개 부서 30명이 참석해 지난해 5월 준공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분양률 상승 방안, 기반시설 확충, 공공시설용지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산단 육성 방안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산단의 조속한 활성화를 위해 주거, 문화, 교통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기초 인프라 구축 사업들이 지연되지 않도록 사업비 조달 등 상황 관리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새해 1월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달로 정해 민생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선결제시스템 도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문화도시에 진입한 김해시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외국인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 등록 외국인 수는 지난 12월 말 기준 2만4,727명으로 근로, 유학, 가족 동반, 거주, 영주 등 다양한 형태로 체류 중이며 전년대비 3,443명이 증가하는 등 증가 추세이다. 특히 총인구 산정기준이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만 합산하던 방식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인구 인정 기준’에 따라 외국국적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 수도 포함하는 방식으로 조만간 변경된다. 이렇게 하면 김해시는 외국국적동포 5,403명이 더 늘어 총인구도 55만6,403에서 56만1,806명으로 증가한다. 이처럼 외국인 수가 전체 인구의 5%로 다문화도시 진입 기준에 들어선 김해시는 올해부터 ‘내국인과 외국인 함께하는 행복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외국인 유입에서 정착, 그리고 공존을 목표로 ‘외국인정책 MBTI(Master : 배우고, Be at work : 일하고, Together In Gimhae : 김해에서 함께)’사업에 집중한다. 김해시는 우선,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경제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지난해 경남에서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홍태용 시장은 14일 오후 시장실에서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으로부터 광역시도 내 1위 기관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 제29회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에 따르면 김해시는 전국 시 단위 16위(경영자원 부문 전국 6위), 경남 1위에 선정됐다. 경남도 전체로 범위를 넓혀봐도 전국 상위 20위 내 랭크된 도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김해시는 2023년에도 15위에 올라 2년 연속으로 상위 20위 내 진입한 도내 유일의 도시로도 기록됐다.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분석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부공식통계와 지자체별 통계연보, 관련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평가하며 226개 전국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해 시·군·구 별로 20위까지 발표한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1월 13일,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제3대 대표이사를 임명했으며, 향후 2년간 재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날 홍태용 시장은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시기에 전문성과 행정능력을 모두 겸비한 임주택 대표이사 임용으로 `더 큰 나눔과 실천`으로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및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취임한 임주택 대표이사는 1991년 동상동에서의 공직을 시작으로 김해시 생활안정과장, 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전문가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를 넘어 지역 내 복지시설, 기업, 단체와 협력하여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김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표이사 취임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기관 현장 방문을 통해 현안 업무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해시복지재단은 2014년 4월 설립된 지방 공공기관으로 12개의 시설을 운영하며 노인, 장애인, 청소년, 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올해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읍면동별 200만원 활동비 지원 ▲복지사각지대 은둔고립가구,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에 3,340만원 ▲공적·민간자원 연계가 불가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해결을 위해 가구당 최대 50만원씩 지원하는 ‘우리동네 구급상자사업’에 750만원 ▲지역특화사업 ‘위기가구 찾기 공모사업’과 ‘읍면동 문화여가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1,6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위원들의 소진 예방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복지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으로 선제적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4년 9월 최초 구성됐다. 현재 공무원, 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주민자치회원, 의료인, 교육복지 관계자 등 19개 전 읍면동에서 413명이 활동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신년 벽두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드라이브를 건다. 시는 1월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내수 활성화 특별대책 운영 ▲Speed Up 2025 민생지원 사업 조기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물가안정 종합관리 등이다. 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먼저 김해사랑상품권을 7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선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현금 유동성 확보에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통합쇼핑몰인 김해온몰, 공공배달앱 먹깨비, 우체국 쇼핑몰 김해시브랜드관에서 1월 집중 빅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홍태용 시장은 10일 왕릉길(김해도서관~김해수로왕릉) 골목상권을 찾아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왕릉길은 최근 공방, 소품가게, 커피숍 등 개성이 넘치는 상점들이 형성되어 젊은층에게 인기 몰이를 할 시점에 고물가로 소비위축 영향을 받고 있다. 김해시는 체감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사회복지에 7,713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430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올 한 해 전체 예산의 41%에 달하는 큰 규모이다. 분야별로 기초생활보장 1,511억원을 비롯해 취약계층지원 755억원, 보육 2,172억원, 가족·여성 344억원, 노인·청소년 2,438억원, 노동·보훈 122억원, 사회복지일반 371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복지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부권을 아우르는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건강한 자립의 삶을 실현하는 자활근로사업 ▲노후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및 기능 보강, 김해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확대 ▲아동이 행복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 ▲2018년부터 추진해온 공설 자연장지 조성사업 10월 완공, 경남 유일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경남도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등이 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출산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축하금(첫째·둘째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글로컬 청년도시 김해 실현을 위한 2025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청년층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과 함께 비상하는 활(동)주(도)로(컬) 김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문화·권리·참여 △글로컬대학30 4대 분야 97개 사업에 총사업비 373억 원을 반영한 이번 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청년예산 338억 원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는 이번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17개 부서,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청년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인제대와 연계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글로컬 청년도시 김해를 실현해 나간다. △일자리·창업= 먼저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 청년 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 사업',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 지원사업' 등 총 10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기업에게 최대 2년간 월 200만 원의 인건비, 청년에게 교통비 1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세척시설을 갖추고 다회용기를 공급하여 지난 한 해 50t에 달하는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탄소배출량 139t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민간장례식장과 시청사 내 공공카페, 소상공인 등에 다회용기, 다회용컵, 폐아이스팩을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2023년 11월 김해시 안동에 다회용기와 아이스팩 세척시설을 이전 신축하여 세척능력을 1일 3,600개에서 1만1,000개로 늘리고 관내 전 민간장례식장 12곳(43개 빈소)과 공공카페, 시 축제와 민간단체 야외행사에 다회용기를 확대 공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장례와 각종 행사에 다회용기를 100만3,975개, 시청사 내 공공카페에 1만4,850개 대여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씻은 아이스팩 9.7t을 공급해 1회용품 쓰레기 50t을 줄였다. 이는 쓰레기 처리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139t을 줄이는 효과를 냈으며 30년생 소나무 2만1,000그루를 심은 효과와도 맞먹는다. 시는 그간 다회용기 공급으로 2022년에 1회용기 쓰레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5년을 시작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7일 삼정동 동부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이날 홍 시장은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단체인 활천동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을 도와 배식을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배식이 시작되기 한참 이른 시간부터 급식소에 모인 어르신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며 식사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적적함을 달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하루 일과라고 말했다. 봉사자들은 어렵고 힘들지만 자신들의 작은 힘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홍 시장에게 복지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김해시는 11개 무료급식소와 4개 식사배달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겸한 식사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 시장은 오는 13일 구산사회복지관, 15일 가야불교문화원에서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6년 3월 개관 예정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홍보와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사전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지역 출신 예술인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아트페어로 작가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서 보고 싶은 무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해시 출신 예술인들이 지역을 넘어 국제 규모의 장으로 나아가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전국에서 모인 예술인들과 현대미술의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김해시와 김영원작가가 함께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 김해시는 페스타에 참여할 작가들을 1월 14일까지 공모 중이며, 지원 대상은 김해시 출신 예술인으로 연령과 미술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문화예술의 대전환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종료 이후에도 김해시 전역으로 찾아가는 미술관 등 사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문화접근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그리고 김해방문의해 등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조 1,095억원 경제유발효과와 1만 3,204명 고용유발효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한 해, 시는 이들 대형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김해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김해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고, 연구원은 행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 1월부터 10월까지 이동통신, 신용카드 데이터 등을 활용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해 제시했다. - 내·외국인 방문객 4,888만명 유치, 역대 최고 기록 김해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김해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4,888만 1,000명(2시간 이상 체류 인구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내국인은 4,814만 2천명으로 7.0%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은 73만 9,000명으로 39.7%의 높은 증가율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