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에 2024 의정부 지역 환경교육 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담당 교원 역량강화 연수 ▲환경교육 동아리 운영 지원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운영 지원 등 의정부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흥협의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연계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공동체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변화와 기회, 도전을 통해 무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세일·정미영·김지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반기 의정활동에 관한 소회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의결했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213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이 포함됐다. 대표 지적 사항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시 재정 확충을 위해 부서들과 적극 협력하고 운영자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가능정수장 염소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매뉴얼을 상시 숙지해 추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조세일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이계옥, 오범구, 정진호 위원)는 결산 승인안 심사 중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에 감액하고 기타 용역 및 공사 예산은 당해연도에 최대한 집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 13명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했던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2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힐링 태교 교실 마크라메 거울 만들기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힐링 태교 교실 셀프토퍼 만들기 등 총 3차시로 운영됐다. 이번 2기는 유관기관인 의정부소방서 협력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을 활용한 마크라메 거울 만들기 태교 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 임산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여러 산모들과 어울리며 배울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재미있는 만들기, 생존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동까지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인가구 청년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년 응원박스 이벤트를 추진한다. 청년 응원박스 지원 사업은 청년 1인가구에게 필요한 생활물품과 청년정보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실시했던 물품 설문조사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스마트 체중계를 최종 물품으로 선정했다. 작년에는 접이식 카트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19~39세 1인가구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의정부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의정부시 및 청년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청년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구글폼에 개인정보 입력 총 3가지를 완료하면 된다. 결과는 8월 16일에 추첨을 통해 총 190명의 청년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상품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배부한다. 또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응원박스 배부 시기에 맞춰 9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예방 프로그램,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잠재적인 재해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대피 절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피해가 예상되는 상직동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복저수지 붕괴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홍복저수지는 제방의 균열이 시작되면 직하류의 가능동을 시작으로 호원동까지 하류지역의 마을주민 및 각종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홍복댐 만수위에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해, 진앙지로부터 약 60km 떨어진 홍복저수지 댐체에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 장소의 형편과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응 단계별 주요 상황 위주로 진행했다.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방법, 대피 경로 및 임시대피소 위치에 대해 안내하고,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실제 대피장소로 이동해 행동요령을 숙지한 후 훈련을 마쳤다. 최수열 수도과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시에 3년 이상 지속해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분야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명(부문별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은 7월 3일부터 19일까지 추천서(공적조서) 및 수상 후보자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의정부시 여성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의 재취업을 돕는 ‘2024년 하반기 취업지원사업(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을 희망하는 35~55세 실업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총 22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8월 7일, 9일, 14일, 16일, 20일 총 5회차의 집단 프로그램과 2회의 개별상담으로 이뤄진다. 특히, 에니어그램 검사비 및 이력서 사진촬영권을 지원받고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 시민의 재취업을 위해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050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 및 전직 기회 확대를 위한 ‘1인 1기술 소형건설기계(중장비) 면허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 중장년이다. 지원자격 및 교육과정 취지와 취업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소형건설기계(5톤 미만 지게차, 굴삭기, 로우더, 타워크레인, 천공기, 불도저 등) 조종사 면허 취득에 필요한 이론‧실습 과정 교육을 받는다. 또 개인별 취업준비 상담 및 이력서, 면접 컨설팅 등의 사전‧사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하천(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민락천, 회룡천) 내 주민편의시설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부여 대상은 발물‧바둑쉼터,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자전거길 진출입로와 교차로 등 153개소다. 각 시설물 위치 및 유형에 맞게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야외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추진했다. 기존 위치를 특정하기 곤란했던 하천 내 시설에 신규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시설 이용을 편리하게 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편의시설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해 왔던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단계가 격하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단속 운영시간을 정상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역경제 위축 등을 고려해 시행 시기를 6개월 유예한 끝에 코로나19 이전 시간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며, 점심시간인 오전 11시~오후 2시는 단속을 유예한다. 단, 6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모퉁이 및 교차로 가장자리 5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민신고 시, 1분 이상 주정차한 경우 유예 없이 단속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운영시간에 익숙했던 시민분들의 너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주차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정착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련 유관기관장 등 11명 지역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공유 등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 학습지 지원, 의료비 지원,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통일 김장하기 등 맞춤형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시행하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및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기 위해 8월 2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사업은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조성, 공동주택관리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파하고자 1997년부터 선정한 사업이다.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총 4개 분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착한아파트 선정사업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과 갑질없는 아파트 문화조성을 위해 ▲근무환경 ▲고용안정 ▲인권보호 ▲상생활동 총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최종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에서 인증동판과 도지사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모범‧상생관리단지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5년도 노후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와 3년간 도 기획 감사가 유예된다. 김동근 시장은 “모범상생관리 단지 및 착한 아파트 선정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부터 20일까지 14개 동별 일정에 따라 각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자치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 및 2024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투표로 결정한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주민의제 제안접수 등을 준비해 왔다. 또한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사전 온라인 투표, 찾아가는 현장 투표,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이라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동에 필요한 자치계획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소중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동별 주민총회 개최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의 웹자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시정 방침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왔다. 김동근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을 소개한다. 소통의 본질은 대화와 경청…‘현장시장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김동근 시장은 취임 후 2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왔다. 김동근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현장 정책은 접근이 어려운 청내 시장실이 아닌 민생 곳곳에서 운영 중인 ‘현장시장실’이다. 시민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매주 일정 시간에 현장시장실에서 시장을 직접 만날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이야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 방식에도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2022년 7월부터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일대일로 시민들을 만났고,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기회 마련을 위해 6월 28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첫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부모를 비롯한 관객들 앞에서 국악 오케스트라, 뮤지컬, 재즈댄스, 난타 공연 등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의정부공유학교에서는 4월부터 초,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매주 1회 국악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뮤지컬, 재즈댄스,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성을 키우고 정서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땀과 열정을 모아 만든 자리로 관객들 앞에서 재능을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이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의 전문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예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