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조성해 올해 1월 개관한 선부 스튜디오는 선부광장에 위치한 오픈형 스튜디오로 유튜브 컨텐츠 제작은 물론, 영상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관도 하고 있다. 선부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청년가게 홍보하게-청·게·홍·게’ 코너는 열정 넘치는 청년 대표들이 직접 출연해 직접 가게를 홍보하는 내용이고, ‘캠퍼스 톡톡’ 코너는 관내에 있는 대학의 이색학과 학생들이 출연해 학과를 홍보하고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캠퍼스 톡톡’ 코너에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학과·호텔디저트공예과 학생들과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학과·경호경찰행정학과·웹툰출판미디어학과·반려동물과 학생들이 출연해 디저트 만들기 시연은 물론 댄스와 랩 콘서트, 경호 시범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튜버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미디어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도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경기도와 협업을 기반으로 김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매출 규모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올해 대부도 김 생산량은 8,525t 규모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김 생산과 관련한 매출액이 158억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85억 2천5백만 원보다 85% 증가한 수치다. 그간 시는 경기도와 협력을 바탕으로 김 양식 어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활성 처리제(유기산·영양제)를 지원하고, 친환경 부표 보급 및 지원 사업을 통해서도 고품질의 김 양식 수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도왔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강풍으로 인해 대부도 김 양식장의 1,600책 시설이 파손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신속한 현장 조사를 벌여 재난 지원금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김 양식 어업인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김 양식장을 신규 개발하는 한편, 냉동 포자 보급 등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전문대학 신안산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7일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1층 국제홀에서 이민근 시장,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대학 도서관과 지역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정책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과 연계한 고등 직업교육 거점지구 조성 ▲산·학 공동 협력사업 발굴 ▲외국인대학생 유치 확대 및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토론이 이어졌다. ■ 지역대학 위기가 곧 시의 위기… 상생 ‘맞손’ 교육부는 지난 2022년 6월 사립대학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재산 관련 규제 완화책을 발표했다. 사립대학(법인)이 보유한 재산을 유연하게 활용해 재정 여건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주관하는 ‘제1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 개최는 안산시와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의 협업으로 지난해 마사회에서 공모한 ‘2024년도 축산발전기금 승마대회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공식 확정됐다. 이달 29일부터 2일간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베르아델승마장에서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지난 4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산시 승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에이스승마클럽 ▲㈜엘리트승마스쿨 ▲안양축산농협 ▲애니홀스(승마용품 생산기업) 등 관내 승마클럽 및 업체들과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승마를 사랑하는 선수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와 함께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승마대회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성공적인 개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대회 기간 대부도 지역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4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단원구 관내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부터 운영되는 ‘요양병원 대상 의료 관련 감염관리 현장점검 및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 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관내 요양병원 6개소 실무자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요양병원의 의료 관련 감염 관리 현황 및 문제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요구도 조사 ▲향후 보건소-요양병원 감염 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료관련감염병은 의료행위 중 발생하는 감염으로, 6종의 감염병(MRSA, VRSA, MRPA, VRE, MRAB, CRE)을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해 전수 및 표본감시로 관리 중이다. 통상 고령 기저질환자 및 면역 저하 환자 비율이 높고, 종합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물적 자원이 부족한 요양병원 특성상 감염관리 체계가 취약한 까닭에 이 같은 의료관련감염병 발생률 및 사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흡연 예방 뮤지컬 ‘빨간모자의 NO SMOKING’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상록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 200여 명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및 흡연 예방법을 조기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명동화인 ‘빨간모자 이야기’에 관련 내용을 각색해 담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감상하며 자연스레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터득할 수 있도록 기존 흡연 예방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흡입력 있는 내용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영유아 시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유해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와 정선군이 친선 교류 활성화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친선 결연도시인 정선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와 정선군은 지난 2017년 9월 친선 결연협약을 맺고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안산시와 정선군 소속 공무원 총 4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책과 양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양 지자체는 지난해 4월에도 상호 기부를 진행한 바 있으며, 1년 만에 다시 진행된 기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상호 응원하고 교류 활동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자체 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 악취 발생으로 인한 민원에 선제 대응하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을 무단배출 등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대기·폐수배출(염색․피혁․도금 등) 사업장 ▲고농도 악취 배출사업장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이며, 산단환경과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 반 8명의 단속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방지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파악을 위한 시료 채취 ▲집중 호우시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여부 등이며, 악취 피해 민원 급증 시 야간, 새벽 시간 등 취약 시간대 불시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출·방지시설을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해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특별점검 기간 산업단지 전 사업장에 사전홍보 및 안내를 통해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시민참여 악취모니터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고귀한 가치임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현충탑(만안구 안양동 산103-118)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 보훈가족과 보훈단체, 군경단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7백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대표 인사, 헌시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성나 무용가(안양예총)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진혼 살풀이 공연이 펼쳐져 현충일의 의미를 더했다. 심상원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유족대표 인사말에서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자”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말고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보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에 대한 존경”이라면서 “안양시가 이 마음을 후대에 전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여름밤, 낭만버스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밤, 낭만버스킹’은 ‘2024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있는 지역예술인들의 ▲대중음악 ▲국악 ▲난타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총 7회(6월 4회, 7월 3회)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회마다 5개 팀이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첫 공연에서는 전통예술, 통기타‧오카리나‧가야금 연주와 힙합공연으로 시민들이 금요일 저녁 음악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시민 여러분들이 ‘여름밤, 낭만음악회’를 통해 잠시 쉬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및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요일에도 수영을 통한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면 안산시를 찾아오면 된다. 안산시가 이달부터 시에서 위탁 관리·운영 중인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별 2부제 운영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안산시는 6일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의 개방 요구를 적극 반영해 2부제를 통한 일요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부동 복지 체육센터(월요일 휴무)를 제외한 관내 전체 수영장 시설은 일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주말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요일에 제약 없이 수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관내 수영장 3개소 ▲올림픽 수영장 ▲호수공원 실내 수영장 ▲신길수영장을 일요일마다 격주로 교차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재개장 예정인 선부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신규 운영 예정인 사동 호수공원 내 생존누리 수영장(생존수영체험 전용 수영장) 및 월피 체육문화센터 수영장으로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수영장 일요일 격주 개방이 시작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6일 오전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단원구 원곡공원 내 소재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의 헌화 및 분향 시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현충탑 앞에 모였다”라며 “안산시는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지키고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 원, 그 외 유공자의 보훈명예수당을 월 12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6일 단원구 원곡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박태순 김재국 최찬규 박은정 최진호 선현우 김유숙 의원, 독립·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안산시·각급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자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행된 추념식의 식순에 따라 경건하게 묵념과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념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3일 개회한 제290회 제1차 정례회의 개회식을 통해서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송바우나 의장은 당시 정례회 개회사에서 “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 사동(ASV) 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추진 중인 안산시가 첨단로봇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관련 산업계 대표 플랫폼 기업 KT가 합류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안산시는 5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KT, 한양대학교 ERICA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 및 디지털 첨단산업단지의 ‘첨단로봇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의 주도로 각 기관이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수도권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첨단로봇 혁신생태계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체결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ASV 지구 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산업단지 비전 공유와 협력 사항을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산업단지 내 디지털 전환 총괄추진을, 한양대 ERICA는 로봇산업 핵심 인력 양성 및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 총괄추진, KT는 ASV 로봇 생태계 및 로봇 AX(인공지능 전환)를 지원하며 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진로역량을 강화를 위한 진로꿈 공유학교를 지난 6월 4일부터 약 1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꿈 공유학교는 안산의 지역맞춤형 공유학교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미래직업을 인식하여 꿈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밖 배움터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지역교육협력 학습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진로꿈 공유학교는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진로 직업 전반에 걸친 전문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진로 탐색형 공유학교 모델이다. 안산 동그리 진로꿈 공유학교는 안산 관내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108명을 대상으로 ▲ 동그리 쉐프 기초 ▲ 동그리 파티셰 기초 ▲ 동그리 바리스타 기초 ▲ 동그리 쉐프 심화 ▲ 동그리 파티셰 심화 ▲ 동그리 바리스타 심화 등 6개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