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의회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성인지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시청 고위직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등을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강의로는 이진아 소장(브랜드유 리더십센터)의 강의로 성인지에 대한 정책형성능력 향상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두 번째 강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으로 염건령 소장(한국범죄학연구소)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양성평등과 폭력예방을 위한 시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재확인하고, 건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과석 의장은 “의회가 먼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윤리 의식 제고(提高)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면서 "앞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은 27일 포천소방서 일일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촉 행사는 포천소방서에서 소방 공무원 및 남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포천시의회와 포천소방서 간 상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서과석 의장은 권웅 소방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방서를 순시했다. 이후 영북시니어센터로 이동하여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소방대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오늘 일일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포천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대원들과 여러 봉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예우받는 사회를 위해 포천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여성장애인교육지원 ‘힐링댄스’ 프로그램을 마쳤다. 포천시 여성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힐링댄스’ 프로그램은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진행했다. ‘힐링댄스’ 프로그램은 포천시 여성장애인 당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수요에 맞춰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마음을 치유할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읍11통 경로당(신읍동 104-10번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조성된 신읍11통 경로당은 신읍동 공원빌라에 위치한 22평 규모의 어르신 복지 시설이다.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신읍11통 어르신들은 새롭게 리모델링되고 편리한 생활가전까지 갖춰진 경로당에서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포천동 노인회분회장, 포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석 신읍11통 노인회장은 “신읍11통 주민들이 염원하던 경로당이 생겨 기쁘다. 경로당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신읍11통 경로당이 포천동에서 가장 찾고 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11통 어르신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이 마련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여가 공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사)bbb코리아와 '외국어 전화(앱) 통역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bbb코리아는 언어 장벽 없는 소통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약 중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통역자원봉사자 4,800명이 전화로 20개국 언어의 통역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22년 간 전화 통역서비스 제공 건수가 120만 건에 달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안내 책자 배포 등의 방법으로 bbb 통역서비스 활용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관공서, 기업, 어린이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긴급상황 등에 즉각 대처 가능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의 일환인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참여 방법과 우수사례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도출한 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현 취지를 구현했다. 또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교육을 진행해 더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시민들의 참여로 실현된다”며, “포천시의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운영을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24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복리증진 ▲인구유입 방안 및 일자리 창출 ▲국민 생활 편익 증진시설(생활 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포천부모학교' 강연을 개최했다.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진행한 이번 '포천부모학교' 강연은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을 목표로 기획했다. 조선미 교수는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현실 육아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은 일반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직접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강연 참석자는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으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들을 수 있어 명쾌했다.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강연이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천부모학교' 강연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는 각 읍면동 지역별 위원 27명, 주제별 위원 24명 등 총 5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포천시사 편찬을 위해 해당 지역, 주제별 정보를 제공하고 자료 소장자(처)를 추천하며, 자료 수집에 협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역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기록자료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기존 전문가 중심의 시사편찬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를 편찬하기 위해 이번 포천시사 편찬 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9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시장의 무책임한 시정질문 후속 대응과 관련하여,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 발의)과 포천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 발의) 등 의원 발의한 조례안 2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서과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조례등 기타 안건 심의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원활한 심의가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경복대-별내간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의 신규 운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복대-별내간 신규 3003번 광역버스 노선은 포천시 경복대부터 별내환승센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시는 빠르면 2025년 상반기부터 하루 7대 35회로 운행을 게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별내환승센터를 이용할 경우 8월 개통 예정인 8호선과 연계해 잠실까지 빠른 시간에 도착 가능하며, 향후 GTX-B 개통 시 서울역, 인천 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3003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만차 시 탑승이 불가능한 3006번을 대체할 수 있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등 증차 이상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이어 2024년 노선선정에 재차 도전했으며, 최종적으로 7대, 35회의 사업을 확정받는 성과를 이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신규 별내행 광역버스 이외에도 바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행 상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관광 발전을 위한 제3회 관광진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포천시 관광과,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한캠핑장협회장 등 주요 관광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각 기관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광연계상품구축 및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관광협력 사업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을 발굴하고 세부 추진방안을 토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시티투어 ▲홍보협의회 연계 다채널 홍보 ▲관광기념품 공모 사업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K-Story) ▲2024년 경기관광 투어패스 협업사업 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리뉴얼 ▲국내 최장 Y형 교량 개장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등 사업과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와 오는 9월 28일 개최되는 '한탄강 지오 뮤직&캠핑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 연계 및 홍보 방안을 협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광진흥 실무협의회는 포천이 보유한 관광자원의 특화된 부분을 지원하고 상호 간 부족한 점을 보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 선정기업 11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3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체국 쇼핑몰에 포천시 중소기업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할인 판촉, 전자우편 안내, 애플리케이션 알림, 오픈마켓 연계 상품 노출 등 홍보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14개소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포천시 브랜드관을 열고 선정업체의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포천우체국, ▲한일코리아(김치) ▲효림농산(인삼제품) ▲고려식품(돈육포) ▲한울제과(약과) ▲미미소(전통주) ▲허브아일랜드(허브차) ▲한끼식품(만두) ▲햇살방앗간(곡물제조) ▲보은식품(추출가공식품) ▲소담원(소스류) ▲프래스코(순대) 등 선정기업 11개 사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우체국 쇼핑몰 운영현황 보고 ▲선정기업 소개 ▲향후 운영계획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원사업이 최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과 남산국악당은 지난 21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시·서울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역량과 내부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 뒤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해 공연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포천·서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지역간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공동체 의식 고취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산국악당 조용태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기반으로 두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포천시와 서울시 시민들에게 다체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서울남산국악당과의 업무 협약으로 지역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천시민과 서울시민의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국악당은 지난 2007년 서울남산한옥마을에 건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2일 '리사이클+업사이클' 환경 보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의 ‘2024년 포·천·꿈 공유학교 사업’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친 재활용(리사이클링)과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만든 물건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동참을 독려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며, “버려진 물건들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계획해 청소년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지역 대표 직거래 장터인 '창수야 놀자!'가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구 보장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창수야 놀자!'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창수야 놀자!'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지역 농민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공·생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 2017년에 처음으로 개장한 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장터에서는 20여 개의 판매,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오이, 감자, 애플수박, 버섯, 옥수수, 파프리카, 대파, 다육이 등 농산물을 비롯해 콩물, 들기름, 장류 등 가공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창수면 주민자치회 소속 ‘애플밴드’의 신나는 연주와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창수면 주민자치회 윤종현 회장은 “이번 '창수야 놀자!' 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널리 알려지고 판로 확보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창수야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