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평택시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은 평택까지 연장되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GTX-A‧C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실제 2019년 국가철도망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의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부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GTX 연장에 걸림돌이었던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개선하며 이번 연장안의 법적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전까지는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강남역, 특별시청 및 광역시청 위주) 반경 40㎞ 이내에서만 광역철도를 지정할 수 있었지만, 해당 기준을 삭제했다. GTX-A‧C 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오늘 29일 평택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을 위해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두 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평택시와 평택고용센터 평택지청이 작년 4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의 주된 역할은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집중시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는 일자리센터(5명/전원입주), 자활센터(1명), 여성새일센터(2명), 중장년내일센터(6명/전원입주) 등 4개소 14명 상근 중으로, 이번 여성새일센터 이전으로 확대 새일센터(+10명/전원입주), 신규 장애인공단(+1명/주1회), 신규 서민금융진흥원(+1명/주1회), 확대 자활센터(+1명/협의중) 등 6개소 27명(+13명)으로 참여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평택 여성새일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평택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과 연계해 집단상담 등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평생학습센터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 오늘 29일부터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32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29.) 이전부터 근무 종료일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2월 15일 전자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결과는 2월 16일에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주5일(1일 8시간) 근무로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등에서의 일 경험 기회 제공으로 개인 직무능력 향상과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공사, 용역 등을 추진하는 담당 공무원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감사제도 안내 및 건설사업장 주요 지적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에게 많은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교육 장소를 선정하고 기존 2회 실시했던 교육을 5회로 확대했으며, 사업담당자의 직렬 다양화 및 잦은 인사이동 등을 고려해 직렬 구분없이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추진했다. ‘사업담당자 대상 감사제도 교육’은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력 제고 및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교육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개념 및 주요사례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및 주요사례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 및 행정절차 이행 관련 사례 △감독업무 수행 시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관련 법령·지침 등 최신 개정사항 안내 등 현장에서 필요하고 중요도가 높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감사관은 “각종 사업 추진 시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사례 접목을 통해 한층 신장된 업무역량을 발휘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서부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과밀해소를 위해 추진한 (가칭)화양2고 설립이 25일 학교 설립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평택지역 내 서부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가칭)화양2고, (가칭)도일1초 2교를 상정하여 적정(화양2고) 및 조건부(도일1초)로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가칭)가재초 또한 설립 확정되어 가재지구,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발전하고 있는 평택 내 개발지역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환경 제공 및 평택지역 학급 과밀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가칭)화양2고가 설립되면 일반계 고등학교가 3교(안중고, 현화고, 청북고)에 불과하던 평택 서부지역에 36학급 규모의 고등학교가 추가로 개교하게 되어, 평택 최서단에 위치한 포승읍 학생들과 평택 서부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화양2고는 평택 현덕면 운정리 267-1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온누리사랑채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813,710원을 전달했다. 온누리사랑채는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설 내 모금함을 설치해 직원, 방문자의 기부로 마련했으며, 2022년 453,070원을 시작으로 올해 813,710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온누리사랑채 이계상 시설장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들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후원 및 기부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 발돋움을 위해 시설 내 모금함을 설치해 직원과 방문자들이 후원하시는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정관념을 깨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신 온누리사랑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평택여객이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여객은 2007년 3월에 설립해 죽백동에 있으며, 2023년 500만 원 추석맞이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500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여객 양수지 이사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추운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2024년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평택여객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어지는 한파 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 생계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용객이 많은 통복시장 등 평택 시내 전통시장 6곳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에는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 및 2열 주차, 허용 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장시간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 조치, 과태료 부과 등으로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 주정차 단속유예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편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립포승작은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초등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이 키운 아이'를 운영한다.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이라는 안정된 공간과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돌봄서비스와 차별화했다. 특히, 포승작은도서관에서는 전문 전담 인력을 배치해 독서활동지원, 학습지도는 물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학습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재미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해 지난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청 방법은 지난 24일부터 포승작은도서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같은 나이 학교 밖 아동도 지원 가능)을 대상으로 매주 화~토(1일 최대 5시간) 운영하며 간단한 간식도 함께 제공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원고속·㈜평택버스가 지난 23일에 설 명절맞이 상품권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원고속·㈜평택버스 허덕행 실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상품권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 1000만 원은 관내 25개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원고속·㈜평택버스는 2022년부터 명절맞이 상품권 4000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이치알에스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이치알에스는 1981년 설립해 실리콘 합성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곳이며, 지난 40여 년간 친환경 실리콘 국산화에 이바지한 국내 순수 전문화학 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20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치알에스 김진성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에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게 쉽지 않은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 여자일반부 우수지도자상,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볼링 발전에 기여한 볼링팀과 선수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평택시청 볼링팀은 2023년 한 해 동안 협회 주관 및 승인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2022년 여자일반부 우수선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모든 선수 중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쳐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평택시청 볼링팀을 이끌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오용진 감독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여자일반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손혜린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감독님과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올 한 해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오용진 감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올해 재지정에 따라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재지정으로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부모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발달장애인 상담사 양성과정 △장애아동 부모 맞춤형 코칭 △글쓰기를 통한 마음치료 SNS활용법 △더사운드오브 아카펠라(웰투게더) 등 21개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380여 명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노하우와 한경국립대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1인가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소재 비영리법인 및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관계망, 안전 등 자유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백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