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의원(청주9)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경제 GDP 성장률이 2024년 2.2%에서 2025년 1.9%로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인용하며, 도내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9.4로 전월 대비 2.4p 하락했으며,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도 91.9로 전월 대비 5.8p 하락했다. 특히 12월의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는 65.7로 전월보다 4.3p 하락했으며 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는 52.4로 전월 대비 11.3p나 급락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부담 경감 방안 마련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경제활동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한 행정라인 투입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진작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역화폐 형태의 가칭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검토를 제안하며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보다는 내수 부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비례)은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도 산하기관 인사 시스템 개선과 사옥 이전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민선 8기 들어 도지사 측근의 충북도 산하기관장 채용, 주요 보직에 대한 도지사 측근 채용을 위한 특혜 규정 개정 의혹, 도 퇴직 공무원의 지속적 채용, 충북연구원장의 돌연 사퇴 등 인사 논란과 산하기관장들의 비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산하기관장과 주요 보직 채용 등 인사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산하기관이 도청 주변 부지나 건물을 매입해 이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성과 도지사 측근 개입에 대한 논란이 있다”며 “이전의 필요성, 입지 적합성, 소요예산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기관장 특혜 인사 논란 및 비위 사건이 발생한 기관에서 수행한 도 역점사업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도지사 역점사업인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촬영 영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와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일 경자청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만 18~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최대 25주(200시간)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자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취약계층 청년의 참여 및 취업지원 연계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전국 72개 참여 지자체 중 최우수 7개 지자체에 포함된 바 있다. 최근 부임한 최복수 경자청장은 “충북도 민선 8기 청년 정책에 발맞추어 올해도 도내 구직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년도전사업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해는 충북 곳곳에서 준공하는 도정이 펼쳐져야 개혁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도청을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절차를 단축하고 올해 할 일을 미루지 않아야 예산 낭비도 막을 수 있다”며 도정 사업 현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올해 도의회가 신청사로 이전하면 도청 본관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도민들에게 개방하는 일을 올해 추진토록 해야 한다”며 “또 윤슬관 개장과 오송 선하공간, 도립미술관, 제천 청풍교, 청남대 모노레일 등도 차질 없이 올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공사가 지연됐던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조기 개통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현재 정국이 혼란스럽지만 도정은 한 치의 흔들림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공무원 여러분들이 더욱 심기일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농가의 가축 질병 관리 및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가축 질병 진단 사례를 분석해 도내 가축방역 관련기관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죽거나 질병이 의심되어 농가가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한 가축에 대해 발생 원인을 진단하여 농가에 제공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2024년 동물위생시험소로 의뢰된 가축 질병 진단 요청은 734건으로 주요 축종은 소와 닭, 꿀벌 등 이었다. 소는 411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닭과 꿀벌은 각각 118건 및 90건으로 뒤따랐다. 기타 진단 항목으로는 메추리 25건, 염소 18건, 야생동물 53건, 오리 10건, 돼지 6건, 산양 2건, 사슴 1건 등이 포함된다. 각 축종별 주요 진단의뢰 사유는 소의 경우 유사산, 설사, 폐사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보툴리즘 독소에 의한 집단 폐사가 소 49두, 염소 11두에서 발생했다. 또한 닭은 폐사, 꿀벌은 중독과 폐사에 의한 의뢰가 주를 이루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동물 질병 발생 동향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방역 대책 수립에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2027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20일 4차 회의를 열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위 위원들은 먼저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부터 △조직위원회 활동 △대회 경기시설과 운영 준비 상황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한 후, 질의 답변을 통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철저한 운영계획 수립, 신속한 경기시설 신축과 개보수 추진, 폐회 후 효율적인 시설 활용계획 마련, 효과적인 홍보방안 개발 등을 주문했다. 안지윤 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분야별 준비 사항 점검과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이뤄지고, 충분한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위에서도 더욱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앞으로 정책간담회, 시설 현장 방문, 국제대회 우수 활용시설 견학 등을 통해 도민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월 20일,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시설 발전에 기여한 도내 12개 업체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업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장을 받은 업체는 ANA 건축사사무소, 큐브랩 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기억공간, ㈜동구건설, ㈜부강건설, 기현건설㈜, 삼성산업㈜, 남선산업개발㈜, 삼동기업㈜, ㈜다은전기, 두원소방㈜, 티앤케이(주) 등 총 12곳이다. 한편, 이날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는 충청북도교육청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서는 건설업계의 나눔 문화 확산과 충청북도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부터 매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10개 학교, 총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그동안 기탁한 장학금이 5,000천만 원에 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 및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한 지역 상권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장 상인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수련원 직원들은 전통시장이 다시금 명절의 풍성함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련원 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지역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0일 제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주국제공항 항공사고 대비 안전 조치 및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 안전성을 강화하고 활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변종오)에서 제안했다. 변종오 공항특위 위원장은 “이번 참사는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청주공항의 조류 충돌 대응, 항행 안전시설물 관리, 전국 국제공항 중 두 번째로 짧은 활주로 길이 등 여러 안전 저해 요인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건의안 제안 배경을 밝혔다. 변 위원장은 이어 “청주공항은 민군복합공항으로 공군과 활주로를 공유하는 제약이 있다”고 지적하며 “민간 전용 활주로가 신설되면 급증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항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특히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단순한 지역적 요구를 넘어 국가 차원의 항공 안전 확보와 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0일, 충주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보기 행사는 충북교육청이 선정한 2024. 청렴 노력도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구매한 충주사랑 상품권으로 실시했다. 실질적인 구매 활동으로 지역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청렴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중원교육문화원 청렴동호회 및 전직원은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청렴 문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청렴 문화 홍보 및 지역 내 기관 청렴 이미지 제고를 도모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둔화 등 여러 가지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상생과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47여 곳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학교 및 기관마다 개방일시가 다르므로, 개방 대상 여부 및 개방시간 등 상세정보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맵 ▲카카오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네비게이션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 예정이다.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 할 수 있다.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개방을 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충북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모두가 체감하는 맞춤형 인사행정 구현을 위한 '2025. 지방공무원 인력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지방공무원 인력관리계획은 인사운영의 기본방향, 인사기준, 인사제도 등을 포함해 매년 수립하는 연간 인력관리 방안의 설명서다. ▲신규임용 ▲승진임용 ▲전보임용 ▲성과관리 ▲교육훈련 ▲정부포상등 인사행정의 전 분야에 걸쳐 수립해,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제도 운영, 수요자 맞춤형 운영, 자기성장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주요 변동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 6급으로의 근속승진이 연1회(7월)에서 연2회(1월, 7월)로 확대된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심의 횟수 제한 규정 삭제되고, 지난해 실시한 정기인사발령 만족도 설문조사결과(2회 심의(65.71%), 1회 심의(31.43%))를 적극 반영하여 연 1회 심의 횟수 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연 2회로 확대했다. 또한, 지역별 순환전보 대상 인원수를 안내해 전보대상자가 자신의 전보 여부를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7급 핵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 창업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과정’ 교육생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 스마트팜 작물 재배 기초지식 △ 스마트팜 연구 작물 정보 습득 △ 작물 생육 전주기 영농실습 △ 선도 농가 벤치마킹 △ 스마트팜 전문가 컨설팅 등 스마트팜 창업에 필요한 과정들로 구성하여 약 1년간(3월~12월, 기간 중 120시간)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토마토)와 하반기(교육생 선택 작목) 품목 교차 시스템 도입으로 교육생들이 1년에 2가지 작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2월 준공된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충북농업기술원 소재)'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은 교육생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실무 능력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충북에 거주하며 영농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1.1.~2007.12.31. 출생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농업기술원에서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참여자모집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의 도농상생형 일자리로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도시민에는 건강한 일자리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전년까지 모집 인원 2만 명, 인력 중개 21만 명의 성과 달성으로 도민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농촌인력 시장에도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사업 참여 은퇴자, 주부, 학생 등은 일 4시간 근로로 최대 8.5만 원(교통비 포함)의 임금을 받으며 생활에도 많은 보탬을 받아 민생 안정 효과도 유발했다. 2025년에는 도시농부 활동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① 도시농부 참여 기준 완화(2,000㎡ → 3,000㎡) ② 안전관리 강화(산재보험 가입 권고 명시) ③ 교통비 현실화(시군 자율) ④ 농작업 실습 교육 강화에 따른 숙련도 향상 ⑤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사업 신청 및 중개 효율화를 도모한다. 사업 신청‧문의는 도내 시군 농정부서와 도시농부중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도시농부의 경우는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도는 전(全) 도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지원을 위해 2025년 한국어 디딤돌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2025년 디딤돌과정은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디딤돌과정은 공교육 진입 전․후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및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수 당 9주, 총 5기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등 2개 반, 중등 2개 반으로 편성․운영된다. 청주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취학 예정인 이주배경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준별 또는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한국어 교육 ▲교과 연계 학습지원 ▲한국문화 체험 ▲문화예술활동 ▲진로․진학 상담 ▲정서 상담 등 공교육 진입 전․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디딤돌과정 운영시간은 ▲초등 월~수 14:00~17:00, 목~금 14:00~16:30 ▲중등 월~수 15:00~18:00, 목~금 15:30~18:00이며, 초등학생의 경우 이주배경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가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