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까지의 출생자)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면 된다. 분기별 1인당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포천사랑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누리집을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주소지 이력 전체를 포함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거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동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이, 거주요건 등 자격 요건을 심사한 후 오는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1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은 2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1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를 가정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관리주체와 관련 기관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이날 훈련에는 포천시, 포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시민 1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면암중앙도서관 이용객이 승강기에 갇힌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비상벨을 이용한 관리주체인 도서관 직원으로의 신고를 시작으로 직원의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의 현장 출동, 구조활동 등 단계별로 훈련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대응 요령 등 승강기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병행으로 실시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전 모의 훈련은 다양한 유형별 승강기 사고의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무인 도서 대출기를 일동도서관 정문에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 도서 대출기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은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관내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무인 도서 대출기의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일동도서관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리브로피아)에서 원하는 도서를 골라 무인 대출을 신청한 후 안내 문자를 받은 뒤 대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무인 도서 대출 서비스의 도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쉽게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가 오는 6월 5일부터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포천시는 관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2회 다양한 시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청년 지방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기수별로 각 50명씩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다문화가정 외에도 *다자녀가구 자녀에게도 우선선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자녀가구 대상자: 자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구 자녀)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과 학업을 위해 부득이하게 타 지역으로 전출해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시는 포천시에 연고가 있는 많은 청년들이 행정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방행정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포천시청 누리집-열린 광장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은 전공과와 선호사항을 고려해 본청, 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본따르기(벤치마킹) 대상지는 영광군청, 증평군의 에듀팜 관광특구, 아산시의 환경과학공원,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장 등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간부 공무원과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인구시책 발굴 ▲한탄강 관광단지 조성 ▲환경기초시설 폐열 활용 ▲빈집정비 지원 사업 ▲재래시장의 현대화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첫째 날은 결혼, 임신, 주거, 청년 지원 정책 등 우수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영광군과 특구 지정 및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관광단지를 조성한 증평군 에듀팜 관광 특구, 소각장 폐열을 활용해 목욕탕, 수영장 등 주민 편익 시설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아산시의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 둘째 날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을 공유 숙소, 농촌 체험 민박(푸소) 등으로 개선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있는 강진군 리모델링 사업장과 현대화된 마트형 전통시장을 갖춘 군산시의 공설시장을 견학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본따르기(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5월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관내 2개 기관(포천일고등학교, 군내교회)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서약식에서 각 기관은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자살 고위험군 의뢰 ▲취약계층 대상 지원활동 등 각 기관 특성에 맞는 서약 항목을 정했고 각 마을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올해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이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의료·교육·사회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포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1단계 달성을 목표로 관내 38개 기관과 서약할 예정이며, 5월 현재 22개의 기관과 서약을 완료했다. 관내 시민들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 기관을 통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증진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선정하는 경기도농업전문농업경영인 8명 중 포천시에서 2명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최고의 전문기술과 경영능력, 지역사회 신망도를 갖춰 선정된 농업전문경영인은 ▲식량작물(벼) 부문 김준영(소흘읍) ▲특용작물(인삼) 부문 최인환(선단동) 대표등 2명이다. 식량작물부문에 선정된 김준영 대표는 현재 포천시쌀연구회장, 한국농업경영인포천시연합회장으로 수십 년간 벼농사를 통해 벼 생력화, 저탄소농업, 드문모 재배기술, 지역 신품종 확대 등의 기술력과 저소득층 대상 쌀, 장학금 기부 등 몸소 선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명망이 높은 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용작물부문에 선정된 최인환 대표는 포천시인삼연구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사)한국인삼경작인연합회장으로 활동 중으로 인삼병해충 및 연작장해 경감기술, 국내육성품종 확대 등의 기술력과 인삼농가 대상 컨설팅, 기술교육 등의 기술 보급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어 인삼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지난 29일 도지사 인증패 및 인증현판 수여와 더불어 2년간 활동보상금 지원, 경기도농업전문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포천중학교와 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중학교 포천여자중학교 학부모회, 교직원,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금연클리닉 운영, 흡연예방교육, 금연구역 지도·단속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금연에 대한 인식을 청소년기부터 제대로 잡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준비하고 있고, 교육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지역 주거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 알리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원으로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홍석 강사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차선화 센터장이 나섰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민간위탁기관에서 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역의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주거복지센터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하여 설명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 정보제공, 상담, 자원연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주거권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관내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6개소를 찾아 '공중화장실 비상벨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점검에는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포천시 관계자가 점검반으로 나섰다. 이날 점검반은 ▲비상벨 및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관할 경찰서 수신 적정 여부 ▲안내판 부착 및 위생 상태 등을 확인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관련 부서에 통보해 지적된 사항을 시정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찾아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공직자 및 시민 140여명을 대상으로 ‘김선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홍보맨이자 '홍보의 신' 저자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공직자 및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선태 작가는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B급 감성의 홍보물로 충주시 페이스북이 유명해졌던 시기부터 유튜브를 하게 된 과정, 유튜브 성공 비결을 소개하며 ‘틀을 깨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김선태 작가의 고충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무언가에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은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 지역보건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향상하고 올바른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광철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 회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지역보건의료사업 자문 ▲포천시민 만성질환 예방 교육 지원 ▲만성질환 체외진단기기 정도관리 지원 ▲포천시민 건강 및 의료혜택 증진에 관한 협력 등이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포천은 노인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만성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만성질환에 대한 보건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만성 질환 관리 및 임상 병리 전문성을 갖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포천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1962년 설립된 이래 ▲병리 표준화 사업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 ▲만성질환관리 및 임상 병리 보수교육 ▲감염예방 및 의료자원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2026년까지 포천시농업재단 법인 이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이사회가 출범했다.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9일 제2대 이사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김경식 관인농협조합장, 이만석 영북농협조합장 등 12명의 이사와 감사 1명을 임명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임명된 이사와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 개정,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백영천 포천시장은 “출범 2년을 맞이한 포천시농업재단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오늘 임명된 임원 13명의 활발한 활동과 폭넓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는 지난 29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만 45세 이하 청년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포천시시설채소청년연합회는 시설채소 생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한 단체다. 청년연합회의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포천시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단식에서 청년 회원들은 자신들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포천시 시설채소 생산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토론했다. 취임한 포천시시설채소청년연합회 초대 회장인 박세훈 회장은 “이번 창단식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농업에 더욱 젊고 역동적인 기운을 불어넣어 줄 시설채소청년연합회 창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올해 관내 초중고 43개교(비조리교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경기도지사인증(G마크), 농산물우수관리(GAP) 등 인증을 받은 우수 농산물의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 농산물은 학교 공급 가격의 30~50%, 유기 가공식품 등은 학교 공급 가격의 15~30% 차액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4월까지 61톤의 우수 농산물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통해 관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1억 3백만 원의 차액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5월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2억 3천1백만 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포천시의회 승인을 거쳐 올해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예산인 4억 8천만 원 대비 11% 증액된 금액으로, 관내 학교에 안정적인 친환경 급식을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관내 학교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