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예아람학교에서 주관하는 ‘제7회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예아람학교 아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발달, ▲시각, ▲청각 등의 장애를 가진 28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단원으로 구성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창단되어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전해지길 바라는 뜻으로 ‘WITH LUCKY SEVEN’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며, 마음 따뜻하게 전해지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부에서는 Light Cavalry Overture(경기병서곡) 등 5곡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중 상상’,‘밤양갱’등 2곡의 대중음악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전문 예술인‘하모니어스 중창단’과의 합동 무대, 뮤지컬‘The Phantom of the Opera’의 넘버 연주를 선보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관문시장 내 소방구역 안내도 제작 및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구역 안내도 설치는 지난 5월, 7월 두 차례 발생한 화재가 계기가 됐다. 두 사고 모두 경미한 수준에 그쳐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화재 진압 과정에서 복잡한 전통시장 내부로 인하여 정확한 발화장소를 찾는 것이 어려워 초동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있었다. 이에 남구는 화재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돕고, 소방서에서도 신고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 협의 후 전통시장 내부를 구역별로 나눈 뒤 번호를 부여했다. 이번 관문시장 소방 구역 안내도 제작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설치 대상을 대명시장과 봉덕신시장으로 확대하여 같은 방식으로 안내도를 설치하여 시장 이용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전통시장 클린데이’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화재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관문상가시장에서는 관할 소방서와 협동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모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에서 민·관협력과 주민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의장을 비롯해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관계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의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협력 지역복지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지속적인 공공・민간・주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과 지역복지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다지기 위해 '이웃을 살피는 마음이 남구의 힘 입니다!'‘우리의 다짐’을 결의하고 2025년에도 더 든든한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해 동안 실시된 지역복지사업 중 활동 성과가 뛰어나 우수사례로 선정된, 남구사회복지협의회‘명품복지 답사기’,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00배 같이의 가치’,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삼천원의 행복’의 이웃 돌봄 성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꿍따리샤바라’등의 히트곡으로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는 지난 10일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에 방문해 건강보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1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저소득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육아용품 상자는 물티슈, 빨대 컵, 이유식 용기, 아기용 베개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 7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6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하거나 출산 예정인 저소득 가정에 지원된다. 김지영 지사장은 “출산 시 경제적 지출이 부담되는 취약계층 양육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은주 서구청 아동행복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육아용품 상자는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 서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연희동 일대에서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안전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합동점검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는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이 함께했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은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지정된 편의점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비상벨로 경찰을 호출하여 긴급대피 및 안심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 안전망이다. 서구는 현재 관내 240여개의 편의점을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 및 훼손 여부 ▲편의점주 및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비상벨 경찰서 상황실 정상 연결 현황 등을 확인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폭력예방 캠페인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또한 ‘디지털성범죄 추방!’이라는 슬로건을 활용하여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0일 서구청 의회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오전에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0여 명의 공동주택단지 시설물관리와 경비 책임자 등이 참석해 소방안전 및 방법교육을 수강했다. 이어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관리법령, 장기 수선계획 등 자치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온라인 과정에 익숙하지 않아 교육 수강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위하여 집합교육을 병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발생 등으로 소방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화재사고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빠른 초기 대응을 통해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서남권 지역 상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신기업가정신’실천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11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진행된 의원송년회에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과 상공의원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의 사회적역할을 강조하는 새로운 경영철학으로 기업이 쌓아온 고유한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가 직면한 여러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것을 뜻하며,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에는 전국 지역상의 60여곳과 기업체 1,560개 기업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속적 혁신 및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 및 경제적 가치 창출 ・기업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구성원이 보람을 느끼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의 공동성장 등 5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정현택 회장은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아젠다로써 신기업가정신이 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최정규(58) 위원이 ‘중앙동에서 여수로 세계로’(도서출판 육일문화사) 수필집을 출간해 화제다. 이 수필집은 저자인 최정규 위원이 2018년부터 중앙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메모해 둔 글을 모아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수필집에는 여수의 역사·문화·관광의 중심 ‘중앙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고소천사벽화마을 조성 배경부터 마을가꾸기 사업, 지역 봉사자들 소개, 이순신 장군과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은 1장 ‘여수의 중앙동을 소개한다’부터 20장 ‘우리들의 이야기’까지 자전적이고 소탈한 문체로 쓰였으며 탐방지 사진 및 활동사진을 함께 실어 책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전국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의 메카인 여수시 중앙동의 고소천사벽화마을을 코스별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최정규 주민자치회 위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우리 지역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유산답사의 길라잡이 역할을 자청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며, “섬박람회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11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와 고소천사벽화마을 제3구간 입구(삼양사 임시주차장)에 ‘여수 섬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수 섬 갤러리 조성은 고소천사벽화마을 내에 방치된 빈집 활용 방안을 중앙동 여러 자생단체에서 고민해 탄생한 아이디어로, 제1호 갤러리 조성 장소를 최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3구간으로 선정했다. 섬 갤러리 조성에 앞서 중앙동 자생단체는 화재로 흉물스럽게 방치된 빈집의 쓰레기와 잡풀들을 제거하고 남천나무와 국화를 식재, 벽면에는 섬박람회 로고와 마스코트 ‘다섬이’로 단장했다. 이후 거문도, 백도, 금오도, 개도, 하화도, 사도, 낭도, 손죽도, 연도, 여자도 등 인지도가 높은 여수 섬 10곳을 선정해 액자를 걸어 갤러리로 조성했다. 여수 섬 갤러리 조성에 앞장선 서천석 원로회장은 “고소천사벽화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흉물스럽게 방치된 빈집에 꽃과 나무를 심고 색도 칠하고 섬 사진까지 달았더니 훌륭한 갤러리가 됐다”고 말했다. 범시민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가 여수시 사회복지시설 124개소에 5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과 진기섭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GS칼텍스 설비공장장), 변영민 사무국장, 김진우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는 완제품 300박스와 절임 배추, 양념 등을 지원했으며, 복지시설 수요에 따라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를 통해 전달됐다. 진기섭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은 “협의회가 전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18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신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는 ‘행복나눔 김장 대축제’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9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여수밤바다로 유명한 해양공원 해물삼합거리 일원 1.2km 구간에 총사업비 9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해물삼합 음식점들의 상권침체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작년 8월 최종 선정돼 추진됐다. 시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음식 테마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지역주민,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6월부터 야간경관 및 공공조형물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해물삼합거리 낭만포차 입구에는 해물삼합의 재료인 돌문어, 삼겹살, 갓김치를 상징하는 캐릭터 조형물을, 중앙동 카페거리 입구에는 포토존과 디자인 열주, 가로형 데크 쉼터, 야간 고보조명 등으로 음식특화거리 가시성을 높였다. 중앙동·종화동 상인회는 이번 사업 준공을 기념하며 오는 20일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30개 업체가 참여하는 600만 원 상당의 경품추첨식을 개최한다. 경품으로 지급되는 쿠폰은 당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해물삼합거리 음식점들을 이용할 수 있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종포해양공원의 노후화된 난간을 무지개색으로 탈바꿈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종포해양공원 내 안전난간의 도색이 벗겨져 공원 미관을 저해하고 이에 따른 정비가 시급했다. 시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종포해양공원과 하멜등대 방면 970m(485경간) 난간을 무지개색으로 도색,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개선하고 시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해안가에 조성된 무지개색 방호벽을 보며 시에 적용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해양공원 일대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사업개요,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록, 고시·공고문 및 용역 보고서, 법령 등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의 세부 내용을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결과를 연도별로 정리했으며, 관련된 전체적인 내용을 공개해 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여수시 누리집에 접속 후 ‘분야별정보’-‘환경’-‘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항목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과 지침을 면밀하게 살펴 2030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을 적법하게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추진일지 등 사업과 관련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회수시설은 정부의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한 대응책으로 ▲1일 350톤 소각시설 ▲1일 150톤 음식물처리시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1일 30톤 재활용선별시설 등의 규모를 갖춘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보다 강화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시는 수송, 산업, 생활·건강 등 3개 분야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재비산먼지 중점 관리 및 도로 청소 강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자동차 공회전 특별 단속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기질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동원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하는 등 산단 인근 마을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접근과 선제 대응으로 시민들께 건강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특·광역시(부산·대구·광주·울산·대전·세종)는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토·공휴일 제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간 배출가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적극적인 활동·참여가 가능한 20세 이상 시민 30명을 선발해 오는 31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공공시설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