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1회 거제시장기 태권도 겨루기대회 및 제24회 거제시 태권도협회장기 품새대회’가 11월 2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남), 개인전(여), 단체전 3개 부문 8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젊은 씨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개회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을 대신해 정석원 부시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시의원, 도의원, 시의장, 협회장 등 내빈 및 태권도인들이 총출동하여 축하의 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회는 겨루기분야 개인전(초등부·중등부·고등부 11체급), 단체전(초등부·남중부·여중부·남고부)으로 공인품새분야는 유치부·초등부(유품자, 유급자), 중·고등부(유품자, 유단자),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시범경기를 펼쳤다. 이번 시범경기는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하고 태권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범단은 다양한 기술과 품새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태권도의 기본 동작을 정확히 수행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는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거제시 선수단 740여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예정됐던 거제시 선수단 결단식은 우천으로 취소됐으며, 개회식은 리셉션을 겸해 통영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거제시는 총31개 종목 중 24개 종목(정식 22, 시범2)에 선수 및 임원 74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니 경남도민에게 우리 거제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나 든든하다”며, “승리도 중요하지만 부상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에서 적극 행정으로 큰 성과를 이뤘다. 전년 지원 실적이 34가구(6천2백만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492가구(10억8천8백만원)로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거제시의 적극적인 대상 발굴과 지원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사업 신청 시 집주인의 동의와 각종 서류 준비가 필수적인 점이 신청의 큰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이 많은 저소득층 가구는 사업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신청도 어려워 신청가구가 많이 없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거제시는 상담인력을 고용하여 전화 상담을 통해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한국에너지재단 시공업체와 협업으로 직접 방문하여 서류 구비에 도움을 줌으로써 신청자가 작년대비 16배이상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이 사업은 전액 국비(기후대응기금)로 운영되어, 거제시의 예산 부담과 대상가구의 자부담이 전혀 없는 점이 큰 장점이다. 발굴된 가구에 단열 및 창호 공사, 고효율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18개 중학교 1학년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거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개최한 진로체험박람회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직업과 전문직업을 체험해보며 자신의 기질과 적성을 찾아 스스로 진로설계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70개 부스에 70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행복성장존, 미래체험존, 전문직업존, 진로진학체험존, 꿈길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 제공과 학생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론조종 및 스포츠강사, 미래건축가, 의사 및 승무원 체험 등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거제대학교 및 거제대학교 HIVE센터, 거제공고 등 특성화고 프로그램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거제영어마을 프로그램과 거제진로교육지원센터 꿈길거제공모전도 인기를 끌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꿈을 찾기 위해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다”면서, “자신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박종우 시장과 거제시 공무원들은 30일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 설명과 주요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지역구 서일준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성무 국회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사업, △송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절차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국가정원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내년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종우 시장은 “정부의 내년도 긴축예산 방침으로 국비 추가 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거제시의 주요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청렴하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를 발굴하여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4회 거제시 청렴공무원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번 공모에서는 대상 1명을 선정하며,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추천 대상은 거제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결백하며 공사 생활이 건전한 사람이어야 하며, 근속년수는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추천일 현재 징계 중이거나 징계 기록이 남아 있는 자, 동일 공적으로 상급기관에서 상을 받은 자, 공·사 생활에서 물의를 일으킨 자는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외부추천과 내부추천으로 나누어 추천을 받으며, 외부추천은 거제시민 1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추천서를 작성한 뒤, 공고에 따라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11월 8일까지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거제시 청렴공무원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청렴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거제시지부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7백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거제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시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 주요 준수사항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교육의 내용으로 음식점 영업주가 알고 실천해야 할 위생교육 △식품접객업 서비스 친절교육 △세무·노무관리 내용으로 위생교육을 구성했다. 옥성종 거제시 지부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음식점 영업주는 거제시의 대표 얼굴이라 생각하고 항상 친절한 고객 응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음식과 관광을 연계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깨끗하고 친절이 외식업의 기본이며, 이를 위해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 함양과 개선을 부탁드린다”고 했으며, “거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이 참석해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거제시선수단을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거제에서는 휠체어럭비, 댄스스포츠, 트라이애슬론 3개 종목이 개최된다. 휠체어럭비 종목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사전대회를 거쳐 25일부터 30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댄스스포츠 종목은 24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선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트라이애슬론 종목은 25일 공식연습을 마치고 26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지세포 일원에서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박은선)는 지난 18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3기 통합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1부 순서로 진행된 도시재생 특강에서 ‘향후 거제시 도시재생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석환 교수(경성대학교)는 “거제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지방도시의 공통된 문제점이며, 거제시의 도시재생을 위하여 시민의 역량강화와 거점시설의 공공성과 사업성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며, 도시재생 이해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13기 통합 도시재생대학은 12기 교육내용을 기반으로 4과목의 심화수업을 12월 초까지 운영하며 과정별 특화수업과 그룹별 워크숍, 선진지 답사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마을미디어 전문가 양성과정 △특화자산발굴 및 문화예술 창작과정 △재미난 골목여행 콘텐츠 과정 △그래픽 및 드로잉 프로그램 교육과정 총 4개의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도시재생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월 22일 거제시체육관에서 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 ‘제6회 거제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대축제’와 ‘제11회 거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행사로 흥겨움을 더하며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17개 팀, 수강생 300여 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17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아주동 ‘아주다스’ 팀이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빅하트상(최우수)의 영광을 안았고, 옥포1동 ‘맘소리 모듬북 난타팀’, 상문동 ‘웰.라인팀’, 둔덕면 ‘풍물반’, 수양동 ‘신명나는 장구생활’, 거제면 ‘소리마실 모듬북’, 장목면 ‘들꽃송이 피었다’, 동부면 ‘풍물단’, 장승포동 ‘숟가락 난타팀’이 한마음상(우수) 수상, 사등면 ‘미녀와 야수’, 장평동 ‘우크스마일’, 일운면 ‘샛바람 소리 풍물단’, 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국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심 속 어둡고 음침한 공원 환경을 적극 개선해 새로운 녹색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국산공원은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하고 국산초등학교의 학생 통학로, 주민 통행로·휴게 공간 등으로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이나, 각종 시설 노후화와 수목 밀식 등으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공원을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이행하고, 놀이시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배치하여 주민 친화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될 계획이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들에게 항상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원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2~3개소 지속적으로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휠체어럭비, 댄스스포츠, 트라이애슬론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거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김해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걸쳐 약 1만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거제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 12개 종목에 42명의 선수단이 경남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휠체어럭비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 주관으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또한, 댄스스포츠는 24일부터 27일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열리며, 트라이애슬론은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지세포 일대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연맹 주관으로 진행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전국체전의 열기를 이어받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3개의 종목을 거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거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1일 고현종합시장 일원에서 실시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하여 소방차 진입도로의 주정차 차량과 적치물 등 유사 시 소방차의 진입 장애요인에 대한 지도와 시민대상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거제소방서 주관으로 거제시와 거제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모의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매월 1회 실시하는 현장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모의훈련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재난에 대비한 시민의식의 제고와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훈련과 캠페인에 함께한 박종우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애쓰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재난에 대비한 골든타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이다”라고 재난에 대비한 민·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거제시배드민턴협회장기 경상남도 동호인대회’가 지난 10월 20일 거제시체육관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662팀 1,324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과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경남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들이 우리 거제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배드민턴 실력을 100% 발휘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가족을 포함한 선수단 1,500여 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 이다현 선수가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연이은 메달 행진으로 ‘스포츠 도시 거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 수영, 에어로빅힙합, 택견, 씨름, 유도, 육상, 핀수영,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특히,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2022년 초대장사를 시작으로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수영종목에서는 김나희 선수(경남체고)가 자유영 2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수구 강민혁 선수(경남체고)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택견 원연주 선수(거제시택견회)가 57kg 이하급 금메달, 에어로빅힙합 김다은 외 2명(거제옥포고)과 임재한 선수(거제옥포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선수단이 흘린 땀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거제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