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6일 청주시 가덕면 스마트팜 농가인 베리원 농장에서 수확한 딸기 151kg이 인도네시아로 시범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충북 딸기 수출이 재개됐다는 점과 충북의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가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충북 딸기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고 판로확보도 수월하기 때문에 최근 해외 물류비 부담이 급상승하고 일부 국가에서 검역 등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 중심의 유통만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딸기 수출 재개로 당도와 품질면에서 인정받는 충북산 딸기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수출 품종인 ‘설향’은 당도가 높고 향미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품종으로, 수출국가인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출분은 전량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로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병충해 발생이 적고 일정한 당도와 크기를 유지하여 해외시장에서 충북 딸기의 프리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충청북도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13일 입법예고 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충북 도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사고로 인한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안전대책 규정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건축물 해체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해체공사 시공자 및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무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해체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22일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4일 충북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안치영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충북 청년새마을연합회를 지원하는 조례안이 지난 13일 입법예고됐다. 청년새마을연합회는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등 기존 새마을운동조직에 청년 세대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마련할 목적으로 2023년 9월 출범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청년새마을연합회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새마을운동 계승·발전 청년새마을사업 지원 △청년새마을연합회 새마을운동 활동 지원 △청년새마을연합회 활동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새마을연합회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 대한 포상 등이다. 안 의원은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청년 조직이 없지 않았으나, 최근 청년 회원의 활동이 저조했던 측면도 있다”며 “이번 조례의 시행으로 청년 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를 높여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22일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4일 충북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충북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꽃임 위원장은 “연말부터 이어진 국내의 불안한 정치 상황과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좀처럼 경기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소비심리가 극심하게 위축되어 고통받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꽃임 위원장, 이옥규 부위원장과 충북신용보증재단 김창순 이사장,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 이장연 과장, 충북도와 소상공인육성자금 협약을 한 8개 금융기관인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의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자금지원 대책의 보완 및 개선할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충북의 주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해 참여한 금융기관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옥규 부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6일 지난 1월 8일부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시작된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신청이 오는 2월 21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을 기존 72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하고 본인부담액 2만 원을 폐지해 바우처 카드 지원액 17만 원을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김영환 지사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영농활동을 하는 여성농어업인의 사기 진작과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이번 기회에 수혜대상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년보다 2,000명이 늘어난 전체 37,000명이 혜택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충북 도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20세 이상~75세 이하(1950.1.1.~2005.12.31.)으로 농가당 농지소유면적(세대합산) 50,000㎡ 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 여성농어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2024년 충북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17㎍/㎥로, 2015년 측정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충북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5년 30㎍/㎥에서 꾸준히 감소하여 2021년 20㎍/㎥까지 낮아졌고, 이후 3년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2024년에 추가로 감소해 17㎍/㎥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좋음’ 등급 일수는 지난해 197일로, 2023년의 156일보다 41일이 증가했으며, 이전 최고치였던 2021년의 173일보다도 24일이 더 많았다. 초미세먼지 등급은 △좋음(15㎍/㎥ 이하), △보통(16㎍/㎥~35㎍/㎥) △나쁨(36㎍/㎥~75㎍/㎥) △매우나쁨(75㎍/㎥ 이상)으로 구분되며, ‘나쁨’ 이상일 경우 실외 활동을 제한하는 등 행동 요령이 권고된다. 또한, 2024년 미세먼지 경보제 운영 결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주의보 등 발령 횟수도 크게 감소했다.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주의보 등 발령 횟수는 총 21회로, 전년도 48회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스마트농산과는 올해 사업추진 전략을 ‘스마트ㆍ저탄소 농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5개 분야 84개 사업에 국‧도비 등 2,600억 원*을 투입한다. 도 스마트농산과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5개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성장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고도화 ▲식량안보 기반 및 농가 소득ㆍ경영 안정망 구축 ▲지역 맞춤형 고품질 원예ㆍ특작 생산 기반 확충 ▲스마트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레이크팜 저탄소 농업단지 신규 조성(3.5억),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5.9억), 유기질비료(130억)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업인 소득 안정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15억), 친환경인증농가 환경보전비(18억), 임산부 친환경농산물(8.4억) 지원을 추진한다. 둘째, 성장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기반 고도화를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114억), 지역특화 임대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공모를 통해 2025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IB) 준비학교 8교(초 3교, 중 5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3교(경산초, 충주중앙탑초, 진천상신초) ▲중학교 5교(금천중, 대제중, 제천여중, 제천중, 생극중) 등 8개교이다. IB 준비학교는 도교육청 자체 지정 준비단계로서 학습공동체 중심으로 IB 프로그램에 대해 탐구하고 월드스쿨 수업을 참관하며 벤치마킹하는 등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IB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IB 학교는 관심학교와 후보학교를 거쳐 월드스쿨 인증 순으로 이루어지며, 현재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 공식 등록한 관심학교는 5교(동주초, 증평초, 감곡초, 충주미덕중, 일신여고)이다. 관심학교에서는 IB 철학을 공유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 연수와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후보학교 신청을 준비한다. 지난해에 선정한 IB 준비⸱관심학교 9교와 3월에 개교하는 단재고를 포함하여 올해는 18교(초 6교,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5일 도의회를 방문한 캄보디아 시엠립도 도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충청북도의사회가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캄보디아 의료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뤄진 답방으로 리 셈레스 시엠립도 도의장을 비롯해 누온 푸테아라 시엠립자치시 시장 등 8명이 동행했다. 이양섭 의장은 “충북도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충북도의사회는 매년 캄보디아 의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소아과, 내과, 안과 등의 의료진을 구성해 캄보디아에서 2,093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충북형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충청북도의 노인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충북형 노인복지 발전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현문 의원(청주14)이 좌장을 맡아 송유진 명예교수(동국대)와 권오열 본부장(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치유산업발전본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제를 맡은 송 교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사회 전 분야에서 노인복지 정책의 다변화,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삶을 지속하고 사회적 참여와 돌봄 등이 이뤄질 수 있는 ‘충북형 스마트에이징 커뮤니티’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제를 담당한 권 본부장은 “노인복지서비스 분야에서 필수적인 의료·돌봄서비스의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치유산업’과의 연계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충북형 통합 휴먼케어 시스템’ 마련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별, 기관별 공동 협력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 개인과 수요기관별로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인·상속자, 세금 체납자, 벌금 부과 대상자 등의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과 각종 사업 추진 등을 위한 토지 현황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정보제공 서비스 실현에 적극 노력했다는 평이다. 충북도에서는 지난해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여 유족들에게 20,467필지, 39k㎡ 면적에 해당하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의 권리보호에 앞장섰으며, 타 기관에서 요청한 벌금 부과 대상자, 체납자 등에 대한 717건, 9백40만여 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해 재정확보에 기여하는 한편, 945건의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공유지 현황자료를 제공하는 등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힘썼다. 돌아가신 부모·조상의 토지 보유 현황을 알고자 하는 주민께서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충북도청 토지정보과, 각 시·군청의 민원실 또는 지적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사망 및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해당 대상자가 전국에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농산물 스마트 유통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에 중점 추진전략을 두고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❶ 충북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❷ 농산물 유통 채널 다양화 및 지역먹거리 공급체계 마련 ❸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 조성과 농식품산업 육성 ❹ K-푸드 인기 활용 세계 트렌드 맞춤형 해외마케팅 강화 4대 중점 시책 58개 사업에 2,06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운영 등 신규 시책도 적극 추진한다. 농식품산업 박람회는 우리 도의 농식품산업분야(가공식품, 전통식품, 주류, 푸드테크 등) 전체를 아우르는 충청권 최대의 농식품전시회로 금년도 10.31.~11.2.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농식품산업 트렌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충북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외 수출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병행하여 해외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은 지난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아 수는 7,639명을 기록하며 여전히 전국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 수 증감률이 –7.7%를 기록했던 지난 2023년 유일하게 1.7% 증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증감률은 전년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기저효과에 따라 주기적으로 한해 증가하면 다음 해 감소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충북도는 2023년 출생아 수가 큰 증가를 보였음에도 2024년 0.7% 감소하는 것에 그쳐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저효과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른 출산 육아수당 0세 미지급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출생아 수는 상반기 일시 감소했으나, 하반기부터 다시 증가했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2022년 기준으로는 +0.8%로 인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3개 시도를 제외한 시도의 출생아 수는 줄었다. 한편, 2024년 3분기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0.76)보다 높은 0.9를 기록하며 전국 3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둔 15일 충북육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산업경제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한 이옥규 의원(청주5)은 “설 명절을 맞아 육아원 아이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국기 의원(영동)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의 회복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3일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사기피해 관련 부동산 법률 등 전문가 상담 지원, 전세사기피해자 등의 도내 주택 이사비 지원 등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책무 △전세사기피해자 등 지원 사업 △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주거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21일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4일 충북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