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생각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환경의 날인 6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 1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의 날’을 운영했다. 미세먼지 저감 및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고자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한 점검을 유도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호원동 인도교 및 장암동 호장교의 야간조명을 초록색으로 밝히는 ‘그린라이트’ 점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을 보전하고 녹색 미래를 만들자는 다짐의 의미로 기획한 행사다. 아울러 시청 1층 로비 시민갤러리에서는 6월 한 달간 인쇄물의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종이 없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환경사랑 수상작품 14점을 지원받아 스마트TV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 및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 방법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4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및 문화 활동의 거점 공간인 행복마을관리소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마을공동체의 참여 프로그램은 ▲글둥지 둔배미 두레문학회 글쓰기 체험 및 전시 ▲의정부마스터가드너 허브모종 체험 및 나눔 ▲섬섬옥수 수세미뜨기 체험 및 나눔 ▲라온공방 천연향수만들기 체험 ▲사락사락 샌드아트 체험 ▲슐런협회 슐런보드 활동 체험 ▲마을넷 페이퍼 토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 활동과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다채로운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17회 의정부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상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는 5세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구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아동들의 환경의식을 함양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개최한 올해 대회에는 1천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3개 부분으로 나눠 대상(시장상), 최우수작(시의회의장상), 우수작(교육장상) 등 총 68점에 시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매주 수요일 ‘용현산업단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산단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있다. 용현산업단지 버스킹 공연은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찾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개인 또는 단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성악, 우쿠렐레, 오카리나, 클라리넷, 색소폰 및 풀피리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5월 조성한 용현산업단지 내 산책로를 오가는 근로자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5월부터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점심시간 동안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앞 공개공지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한 김동근 시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분들도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올 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용현산업단지에 활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자일동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보훈가족, 국가유공자, 시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시는 추념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서 현충탑까지 버스 5대를 운행하며 편의를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와 자일동 산림욕장, 축석길 일대 자연 및 인문환경을 연계한 자일동 생태마을을 조성하고, 디자인․문화예술의 공간 CRC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지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가능성과 기회의 땅, 미래 평화시대의 중심지 의정부를 만들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자일동에 위치한 협충탑 광장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위로하기 위해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이후 추념사와 추도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이어졌다. 추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며, 그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바탕이 됐다”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시의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5일부터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 (다해봄 문해력) 말ᄊᆞ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교육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말ᄊᆞ미 공유학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의 작품(글과 그림)을 창작하며 작가가 되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그림책 출간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평소 책쓰기에 관심이 많던 관내 초5~중3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대면,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말ᄊᆞ미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삶을 반추하는 동시에 논리력과 창의력, 자존감을 획득할 수 있다. 개강식에 참여한 A초등학생은 “평소 그림그리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했다.”며 개강식의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공유학교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개강 축하 소감을 전했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작가가 되어 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4일 천주교 의정부교구청을 찾아 천주교 의정부교구 손희송(베네딕토) 주교를 예방했다. 손희송(베네딕토) 주교가 천주교 의정부교구 제3대 교구장으로 올해 5월 2일 착좌(취임)한 뒤 첫 방문으로,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6월 5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 종사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8일 성황리에 열린 ‘2024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추진한 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가족 유형의 변화에 따라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특성화된 가족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가족해체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족 기능의 유지 및 생활 안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5일 첫 번째로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지역 복지망을 연결하는 구심점…‘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건립 시는 작년 12월 의정부 사회복지계의 염원이었던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을 의정부동 일원(신흥로222번길 14)에 건립했다. 사회복지회관은 의정부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간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구심점이자 인적․물적 복지망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각 기관․단체 간 민간 사회복지 자원을 공유한다. 또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업무 및 회의․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지상 1층(284㎡) 규모로 ▲사무실 ▲복지기관의 생산품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홍보물을 전시하는 홍보공간 ▲출장 사회복지사를 위한 공유오피스 ▲단체 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6월 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임·직원 대상 ‘2024년도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직자의 청렴·윤리적 가치와 행동양식을 규정하고 있는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통해, 재단 내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청소년기관으로써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에서는 인권·윤리적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과 공직자의 윤리적 사명부터 행동강령 위반 사례와 부패 방지와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한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 필요성까지 전문적이고 폭넓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윤리경영’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인권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경규관 대표이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재단은 인권·윤리적 가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ESG 경영 도입 4년 차를 맞아 전 임직원이 ESG 실천을 적극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아 ‘ESG 경영 실천 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경규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MZ세대로 구성된 ESG 경영추진단 ‘MSG’ 단원들이 임직원을 대표하여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언문에는 첫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 확립 및 탄소중립 실천 노력, 둘째,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강화, 셋째,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향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ESG 경영 관련 지향점이 될 예정이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SG 경영 실천 선언문을 통해 ESG 경영이 우리 업무 생활 속에 밀착하여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한 재단의 역할을 위해 임직원 모두 다 함께 동참하자”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아들에게 연 1회 보습제를 지원한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의정부 시민 중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12세 이하 환아는 누구나 12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환아 본인 혹은 가족이 주민등록등본(6개월 이내 발급), 아토피피부염 상병코드 L20이 기재된 소견서․진단서 및 처방전, 신청자 신분증을 구비해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신청하면 보습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운영 지원,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아토피 힐링데이 개최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생활환경과 식생활 변화 등의 요인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아토피질환을 조기에 방지하고, 환아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모기, 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모기, 진드기는 풀숲에 서식해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수락산, 원도봉산, 사패산 등산로 초입에 말라리아 예방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등산객 800명에게 홍보지, 모기 진드기 기피제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서도 말라리아 발생하는 것을 알게됐다”며, “앞으로는 경각심을 갖고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꼭 사용해야겠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대상으로 ‘동물매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도우미견과 직접 교감하며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긍정적 자기인식과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언어 이해하기’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 상식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원인이 되는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기본 펫티켓도 교육한다. 시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확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생명존중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동물학대, 동물유기 등의 사회문제가 예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