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15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전북지역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각계 분야 전문가,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2개 분야 용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으로 전북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육성계획 용역’은 인프라 확충·제도개선·수요기반 확대 등 중장기 목표설정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타당성 및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 특화지역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시군별 분산에너지 특화모델을 설계하고, 특화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을 담을 예정이다. 두 번째로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계획 용역’은 전북자치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정책방향과 확대 전략을 제시하는 과업을 담고 있다. 국내외 정책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비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6개 기업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업은 △KT&G전북본부 △전북도시가스(주) △㈜휴비스 전주공장 △HS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신성건설 △(유)마한 등 6곳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수년간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저소득층 물품 지원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주시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왔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전주시 사회복지 지원에 일정 금액 이상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날 감사장을 전달받은 한 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기업의 책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기부에 앞장서 준 기업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 및 신규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환경기술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을 15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되었으며, 전북자치도와 관련 기관, 대기·폐수 분야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설명, 현장 애로사항 청취, 기술지원 방향 논의 등 실질적인 사전 협의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 밀착형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환경관리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무료로 기술 및 행정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술지원대상 사업장은 ▲ 기술지원 기간 중 지도·점검 면제 ▲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요령 지도 및 환경행정 정보 제공 ▲ 환경오염배출물질 오염도 검사 무료실시 ▲ 기술지원 완료 이후 시설개선 및 신설 등을 위한 기술자문 등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 주요 사업추진 내용은 신청사업장 중 사전예비진단을 통해 42개소를 선정하였고 4월부터 12월까지 시설별 적정관리와 운영 효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년도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전북자치도는, 올해도 9조 6천억 원 이상의 예산확보를 목표로 전면전에 돌입한다. 올해는 정부의 재정지출 여건 악화와 더불어 조기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 대형 국책사업의 종료라는 복합적 요인으로 전년도보다 예산 여건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전북자치도는 “초기 대응이 성패를 가른다”는 판단 아래,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부터 김관영 지사를 필두로 한 지휘부 중심의 전략적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시작으로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직접 방문, 미래 신산업과 창업 생태계 관련 주요 신규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먼저, 중기부 창업정책관과의 면담에서는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연구기관 등과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 복합창업공간을 구축하는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과 ▲해외 스타트업 본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대체단백질 분야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양육, 식물성 단백질, 차세대 단백질 원료 등 ‘푸드테크 대체단백질’ 분야의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확대를 골자로 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네덜란드 대사를 접견, 푸드테크 대체단백질 분야 산학연 협력 확대와 기술 투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페이터 대사가 2023년 8월 부임한 이후 전북을 찾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대체단백질 산업 현황 공동 분석 △양국 대표단 교류 확대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파트너십 구축 △EU R&D 플랫폼 ‘호라이즌 유럽’ 공동 참여 △기타 전략 과제 발굴 등의 구체적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협약에 앞서 페이터 대사는 새만금 신항만 및 농생명용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네덜란드의 푸드 물류 강점과 접목한 푸드허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네덜란드는 세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5일 환경과가 용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취민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돼지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악취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악취 저감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농가 스스로 악취를 저감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박비오 박사를 초청해 실시했으며, ▶악취 발생 원인 분석, ▶현장 적용 가능한 저감 기술, ▶퇴·액비 관리법▶악취관련 법령과 정책 방향 등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적극적으로 악취관련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많은 질문이 쏟아졌으며, 또한 강사에게 악취 문제로 겪는 구체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산 악취는 농가뿐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북형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환경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전문가 코칭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전국의 협력사나 대중소 상생형 기업을 위한 지원은 있었지만, 특정 지자체를 위한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3월부터 ‘24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도입기업 대상 순차적으로 환경·안전 진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전북형 도입기업이 선정되는 6월부터는 전북형 멘토의 현장혁신 활동기간과 병행해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환경안전 전문가들은 도내 제조현장의 안전관리(방호조치, 교육), 환경관리(대기·수질·폐기물·화학물질), 방재 관리(소방시설 및 화재 예방) 등을 컨설팅하고, 전북형 혁신멘토들은 기존의 일하기 편한 작업환경 만들기에 더해 삼성 전문가가 발굴한 환경·안전 과제를 개선해 안전하고도 일하기 편한 제조환경 조성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신원식 전북자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을 우기 전 완료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완주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농작물, 농경지 등에 대규모 사유재산 피해와 소규모시설, 수리시설, 하천 등 217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총 1,249억 원의 국·도비와 군비를 투입해 217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13개소를 완료하고, 100개소는 추진 중이며 4개소는 현재 설계 진행 중이다. 군은 추진 중인 100개소 및 설계 단계인 4개소 사업에 대해서도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장선천, 괴목동천, 성북천 3개소의 개선복구사업 역시 신속하게 설계를 추진 중이다. 또한, 우기 전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 대해서는 6월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우선적으로 완료하고, 필요시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배치하는 등 재해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해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개관 이후 약 2달 동안 4만8000여 명이 방문하며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홍보에 나섰다. 시는 15일 전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진들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이하 완산벙커) 홍보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에게 완산벙커를 소개하고, 미래 주역인 전주지역 유치원생들의 완산벙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완산벙커 시설을 소개하고, 사립유치원 연합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홍보 및 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또한 완산벙커 내 기념품판매점에 들러 다양한 기념품을 살펴보며, 향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기념품 제작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시는 완산벙커가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과의 홍보 및 협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완산벙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4월 15일 노암농공단지 내 화장품 전문 생산업체인 ㈜코빅스에서 샴푸 851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빅스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로 2020년 노암산업단지에 입주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남원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 제품인 샴푸 851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그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나눔 활동의 일환을 넘어, 보다 광범위하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하는 ㈜코빅스의 사회적 책임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김종회 ㈜코빅스 대표는 “남원시에 둥지를 튼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늘 느끼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코빅스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화장품 전문기업 ㈜코빅스와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코빅스 김종회 대표, 신영민 총괄이사 등이 참석해 상생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지역 대표 브랜드의 기획 및 마케팅 협력 ▴기술 협력 및 인재 양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상생의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지역 축제 참여와 복지단체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ESG 경영을 확산하고, ‘남원형 퀵 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과 연계해 필요한 인력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고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청년과 기업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다. 익산시는 15일 청년과 기업 모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익산 청년시청에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봄을 잡(JOB)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지역 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참여형 구성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목을 받았다. 설명회에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지역 강소기업과 선도기업, 인턴 지원사업, 청년정책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1개 기업이 참여해 사전 및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기업정보 현황판과 청년 선호도 조사 공간이 마련돼, 지역 기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익산시는 올해 짝수 달마다 취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전주 우아동 일원의 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윤철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가든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향후 계획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SOC복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가든센터에는 주민자율공간, 다목적홀, 세미나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윤철 위원장은 “전주 지방정원이 시민의 휴식처이자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15일 체육‧문화 기반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주 여의동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건립 개요와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드론스포츠복합센터는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드론축구 월드컵을 대비해 전용 경기장과 체험 공간 등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 의원들은 여의동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현장과 장동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요 추진사항을 파악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이어진 전주영화촬영소 방문에서는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스튜디오 신축 계획 등 기반시설 확충 방향 등을 파악했다. 전윤미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체육 인프라가 보다 내실 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지역 축산 단체의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역 랜더링 업체 5개소가 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한국방제(주), ㈜우리축산방역, 우성축산, 그린맥스, JS그린 등으로 이들 업체는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제시 낙농육우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720만원 상당의 우유(200ml)를 기탁한다. 기탁된 우유(200ml)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추천된 독거노인 63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주 1회 2팩씩 생활관리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김제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회장 박재영)는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제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경종농가에서 재배한 조사료를 사일리지로 제조해 한우농가에 공급하며,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