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3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18일까지 16일간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3번의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34개 안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과 그 밖에 회의에 부치는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실시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이에스지(ESG)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 '고양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 등 11건,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 예술인 기본 조례안' 등 11건이며, 위원회 공통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84회 고양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첫째 주를 구강보건의 날 홍보 강화 주간으로 지정해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는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일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6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고양시민의 구강관리 및 구강질환 예방에 관한 ▲치아 관리 ▲모형을 사용한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 체험 ▲구강 상식 퀴즈 ▲구강 관리 세트 배부 ▲잇몸건강 상담 등 연령 별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6월 7일에는 일산서구보건소 1층에서 ‘칫솔 교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강위생을 위한'최소 3개월 이내 칫솔 교환'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이다. 행사 참여 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1개월 이상 사용한 칫솔을 가져오면 구강 관리 세트 (칫솔, 치약, 혀클리너, 치간칫솔)로 교환해 준다. 1인당 1개의 칫솔을 교환할 수 있으며, 4인 가족 신분증 지참 시 대리 교환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계기가 되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치아 관리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 기준 가운데 연령별 차등 요건을 전면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난임시술 종류에 따라 1회 시술비 지원상한액을 여성 연령 기준 44세 이하는 30만~110만원, 45세 이상은 20만~90만원으로 차등을 뒀다. 올해 6월 1일부터는 고령의 난임자도 일반 난임자와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술비 지원 신청은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로서 여성의 거주지가 고양시로 되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혹은 인터넷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45세 이상 난임자 시술비 지원 비용 상향 조정으로, 아이 낳기는 더 절박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높았던 고령 난임부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6월‘가우디와 스페인 건축’을 주제로 예술특성화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특성화 도서관으로 매월 예술가와 다양한 예술테마를 정해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은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6월 27일(목)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공연 예정인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지휘자 이탐구의 'I Love You'’초대권을 북큐레이션 참가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소개된 책이나 가우디, 건축, 스페인 등 관련 책을 읽고, 인증샷과 간단한 감상평을 예술특성화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된다. 마감은 6월 24일까지며, 3명을 추첨해 1인 2매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람누리도서관은 매달 고양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 체험과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덕이도서관은 과학·인문학을 다루는 '이과 남자의 과학 토크'를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회 차로 구성됐다. 강연은 6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탐방은 8월 23일 오후 5시부터 송암스페이스센터(천문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30일 마무리 후속 모임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묘한 세상-양자역학 이해하기’, ‘지속 가능한 인류를 위한 녹색 세계사’,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계물리학의 아름다움’, ‘SF소설과 SF영화에 나오는 과학’ 등 일상생활과 연관된 쉽고 재미있는 과학 주제를 다루며 과학지식 습득과 삶에 대한 고찰을 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6월 한 달동안 향토문화자료실(3층)에서 향토문화 기획전시‘정발산 생태스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두도서관은 올해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세부 주제로 ‘고양생태환경’을 선정했다.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를 분기별로 운영해 고양시민의 환경보호 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에코코리아의 협조로 에코코리아 회원들이 지난 몇 년간 정발산 등지에서 관찰하고 기록한 동식물의 모습이 담긴 세밀화 작품을 전시한다. 정발산에 살고 있다고 알려진 너구리, 작아서 발견하기 힘든 쇠박새, 오목눈이, 쇠솔새 등의 조류들, 그리고 무늬큰가지나방과 같이 이름도 어려운 곤충 등 담담한 색채들로 그려진 작품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정발산의 생태를 보다 가까이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29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들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 일산 소방서, 일산병원과 연계하여 원스톱 교육을 추진했다. 일산소방서는 화재발생시 장기요양기관 대피절차와 화재예방 방법을 교육했다. 일산병원은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개인위생관리,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 등을 교육했다. 건강관리공단 인천경기본부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시설평가를 위한 평가서류 준비 방법과 현지조사를 통한 부당청구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고양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요양원에서 현장에 밀접 하게 적용할 수 있는 화재안전예방과 감염예방법을 함께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 였다. 또한 시설평가 교육을 통해 준비에 대한 부담도 덜어내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연구원의 황태연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지역발전과 외국인 투자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산학연 혁신 클러스터 조성, 국제협력 활성화 거점 마련, 안정적 산업인력 공급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유·초·중등 외국교육기관은 외국인 연구자들이 국내에서 장기 근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고등 외국교육기관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과 연계한 혁신성장 및 협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외국교육기관 설립에 대한 찬성 의견은 유초중등 외국교육기관 51.4%(반대 13.2%)와 고등 외국교육기관 53.7%(반대 9.3%)로 나타나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외국교육기관 설립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교육과정의 선진화・국제화로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2024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고양 아이알(IR)데이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창업기업에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투자연계 아이알(IR)발표 심사 및 네트워킹, 창업 아이템 홍보, 창·취업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신청기업 42개사를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해 투자 유치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이번 고양 아이알(IR)데이에서는 투자심사 발표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고양벤처펀드 및 고양청년창업펀드 운용사, 경기북부펀드 운용사 등 9개사의 벤처캐피탈(VC)과 창업기획자가 참여했다. 이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창업기업 △사람을 이해하다㈜(심혈관질환자 급성심장정지 예방용 AI진단 의료기기) △㈜채우라(자동 모델링 기반 대형 3D프린팅 솔루션) △소무나 주식회사(무시동 콜드체인 시스템)가 각각 성장상, 발전상, 혁신상을 수상했다. 입선은 창업기업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지원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신청 예정지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창릉 3기 신도시 내 관심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사업을 통해 중점 육성 산업별 투자유치 핵심 타킷기업 100개 이상을 발굴하고 투자설명회와 기업방문 등 집중적인 투자활동을 펼쳐 양해각서 및 투자의향서 체결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발굴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전 지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기업유치에 많은 제약을 갖고 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2021년 기준 2,114만원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인 3,888만원 대비 54%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에 그치고 있어 자족기능이 매우 부족하다. 이에 국내외 앵커기업 위주의 내실있는 투자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며, 해당 용역은 그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기업유치는 고양시가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6월 1일 일산동구청 대강당과 야외마당에서‘더 나은 지구를 위한 녹색환경 도시, 고양!’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ㆍ도의원, 환경 단체ㆍ유관기관, 고양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념 공연 ▲녹색지구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념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겠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로 ▲어린이 환경 뮤지컬‘탄소야! 탄소야!’관람 ▲탄소중립 실천 퀴즈대회 ▲환경 체험터ㆍ놀이터ㆍ홍보터 운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그림 대회 및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구는 우리가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들로부터 빌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업 성장기반을 강화해 기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핀셋지원에 나선다.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해 투자유치와 기업경영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해외진출과 창업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 추진과 투자펀드 조성으로 미래성장동력인 벤처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단지와 기업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해외진출, 창업기업 역량강화도 집중 지원해 고양시 기업생태계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첨단기술 모인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추진, 300억 규모 투자펀드 조성 고양시는 벤처기업 성장거점 마련과 첨단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벤처기업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촉진지구로 지정해 기반시설 구축, 경영지원, 제도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5월 31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생활 체육 관련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관련 부서 및 각 종목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해서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디지털 정신건강서비스의 일환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온라인 ‘마음습관 하프(HALF)'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마음습관 하프(HALF)'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길러 삶의 태도를 바꾸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강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음습관테스트를 통해 현재 나의 마음습관 유형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긍정적인 마음습관 형성을 위한 스스로 습관을 등록하여 실천하는 ‘혼자하기’, 서로의 좋은 습관을 격려하는 ‘함께하기’ 기능도 있다. 추천습관, 지식공유 콘텐츠를 제공하며, 참여자의 동기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마음습관 하프는 PC와 모바일에서 지원되며, 습관형성을 돕기 위한 카카오톡 습관 알림과 동기강화를 위한 챌린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앱 출시, 기능개선 등 추가적인 개발을 진행 중으로, 마음습관 하프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습관과 삶의 태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 및 금연 지원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주민 주도 금연 문화 정착 사업인 ‘마을 서포터즈 비티에스(BTS, Best Town Supporters)’를 주력 운영해 ‘2023년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마을 서포터즈 비티에스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건강 지킴이들로, 흡연민원 다발 지역과 금연 구역을 순찰하며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외에도 일산동구보건소는 △조례 개정을 통한 금연구역 확대 △국립암센터와의 금연사업 협업체계 구축 △상습적 민원다발지역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 등 일상 속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는 일산동구보건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