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경전철 의정부역 일원 유흥주점 24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 등 성매매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다. 의정부시 자율방법연합대와 함께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및 게시물 크기, 재질, 문구 등이 법령으로 정한 사항에 적합하게 게시됐는지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4일 경민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중장년(5069)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민대가 위탁 운영하는 행복캠퍼스는 2022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기 교육생을 모집해 매년 20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5기는 브런치메뉴실무, 그림책놀이상담사, 스마트도시양봉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을 비롯한 6개 과정에 133명이 수료했다. 김창열 행복캠퍼스 센터장(경민대 산학협력단장)은 “베이비부머세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생 일동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은 김동근 시장은 “오늘 수료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복캠퍼스에서 익힌 역량과 여러분이 가진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충분히 담아내 주실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행복캠퍼스에서는 베이비부머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생애전환 준비를 돕는 재사회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진로상담, 취․창업 연계, 커뮤니티(동아리)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경전철 운행 지연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정부경전철 장애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동근 시장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철도정책 자문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철도정책자문단, 의정부경량전철(주) 대표와 관리운영사인 ㈜우진메트로 대표 등이 참석해 경전철 운행장애의 근본적인 원인과 사전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경전철 안정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 ▲수동운전을 위한 안전요원 추가 배치 ▲히팅시스템 안정성 향상 방안 ▲정밀안전진단 대응 전략 등을 다뤘다. 또한 의정부경량전철(주) 대표가 경전철의 운행장애 주요 발생유형, 운행장애 해결방안 등을 발표했다. 관리운영사 ㈜우진메트로는 운행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스템의 근원적인 문제 해결에 앞서, 사전 점검 및 정비 등을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단계별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철도전문가 그룹을 통해 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 관광사업 관련 카페 대표자와 함께 ‘관광진흥 민관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행정보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민간 관광안내소’ 신설 등을 비롯해 관광진흥 사업에 대한 공론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민간 관광안내소란 시 직영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관광명소 주변 민간시설에서 관광안내 기능을 수행하는 형태의 시설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 대표 관광콘텐츠인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 여행’과 ‘시티투어’에 카페를 연계하는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들은 최근 각광받는 음식관광(카페 등)에 부합하는 관광콘텐츠의 일환으로, 볼거리․먹거리․쉴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객지향형 서비스를 마련하자고 입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소한 일상체험과 개인 간 가치공유의 관광트렌드를 되새기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며, “행정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해 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4일 개최된 ‘6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서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한 기관 및 단체 3개소에 ‘아름다운 나눔인 의정부 시장상’을 수여했다. 아름다운 나눔인이란 시의 대표 나눔 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비롯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 및 기관․단체 등에 주는 표창이다.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년 이상 꾸준히 기부와 나눔에 앞장선 양주축산업협동조합, 뜻모아후원회, 대현건설(주)에 2분기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수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이 모여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에게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이해해 개선점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러한 시정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시책 ‘현장시장실’과 ‘로드체킹’의 필요성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현장시장실’은 시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직접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시책이다. 특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싶어도 시청으로 찾아오기 힘든 노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31일(금) 소속 시의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창수(사이버한국외국어대 지방행정의회학과)교수는 행정사무감사 준비 전략, 행정사무감사와 연계한 의정활동 보고서 작성 및 홍보 팁, 효과적으로 집행부에게 자료 요구·수집하는 방법,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 등 실질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내실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강의 내용은 의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참여도를 높이는 촉매제 작용을 했다고 한 참석 의원은 밝혔다. 교육 종료 후 최정희 의장은 “지방 자치의 중심은 의회이며, 의회의 꽃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라며, 제9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임하기에 앞서, 이러한 지방 자치의 꽃을 화려하게 피울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최창수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의정부시 행정사무감사는 제33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가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제작 방안 고찰’ 연구에 활용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근현대사 조사․연구 및 결과물 활용을 위한 보조사업으로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을 통해 ‘향토문화 연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3권의 시리즈로 발행됐다. KCI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국내학술지와 게재논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기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제작 방안 고찰’은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권선경 박사 외 공동저자 3인(이경화, 신찬경, 정장순)이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를 활용한 연구 결과물로, KCI 등재 학술지인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학회지에 게재됐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대표성을 콘텐츠화하고, 의정부의 정체성을 확산하기 위한 아카이브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스텝업 프로젝트 2.0+’를 추진한다. 지난해 의정부만의 자원봉사 정책을 펼치고자 처음 실시한 스텝업 프로젝트의 대상을 청년층으로 구체화해 마련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일회성에 그치는 청년층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참여 및 해결책 모색 ▲청년 참여와 인식 제고를 위한 자원봉사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자원봉사 트렌드(비대면, 디지털화 등)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한다. 프로젝트 참여 대상은 9~39세의 의정부 시민 15명 내외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구글폼)로 모집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시민 주도의 스텝업 프로젝트가 우수자원봉사자 인정제도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촬영, 자원봉사 활동 인정 기준에 대한 규제개혁 안건 제출,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등록 등의 성과를 낸 만큼 올해도 의미있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6․25전쟁의 호국영웅 김풍익 중령 사진전 ‘풍익의 바람’을 진행하고 있다. 김풍익 중령은 ‘축석령 전투’라고 불리는 의정부 지구 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적의 전차에 맞선 호국영웅이다. 직접 조준사격을 해 적의 전차를 파괴하고 그 자리에서 산화했다. 당시 김풍익 중령 및 분대원들의 희생은 UN군의 6․25전쟁 참여 결정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의정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김풍익 중령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호국에 보훈으로 답할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보훈대상자와 보훈단체들의 예우 증진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이며 폭넓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주변(민락동 886 일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민락천 산책로 주변 녹지(3천570㎡)에 무궁화 300여 본을 심었다.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5월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 등을 설치해 무궁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나라꽃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무궁화를 더 친숙하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3일 ‘2024년 제2회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오원찬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총 7명으로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시의원, 변호사, 관내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 앞서 전임 위원장의 인사발령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에 위원 만장일치로 오원찬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선임했다. 또 기존 위원 중 임기(2년) 만료가 도래하는 오만석 변호사, 최철호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 9월 구성된 이후 올해로 31년째 운영 중이다. 시 5급 이하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심사 등을 관할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막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3일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장암동 롯데마트 하부)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동암 초등학생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66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누리쇠 사물놀이단’의 장단에 맞춰 흥겹게 진행됐다. 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 시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한 톨의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게 되는지 알 수 있도록 이곳을 살아있는 벼농사 체험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모내기 이후에는 우렁이와 청둥오리를 논에 풀어 친환경농법인 우렁농법과 오리농법을 실험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모내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실제 논에서 일어나는 농업 과정을 이해하고, 도심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중랑천에 청보리군락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복지뮤지엄’에 참석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사회보장기관, 시민 등이 함께했다.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의벤져스 포토존 등 총 29개의 풍성하고 색다른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위기이웃 발굴 사업인 ‘수(水)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은 우리가 지킨다’를 외치며 위기이웃 발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수(水)색대란 의정부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7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27주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대상자 가정에 방문, 위기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중장기적 사례관리를 지원받도록 동 주민센터에 연계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첫 번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인 수색대 사업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외되는 연령층이 없도록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모두 인적안전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의정부시 지역복지의 리더가 돼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