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경제기업과 산업디자인실은 13일 2024년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산업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및 영농조합법인, 1인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포장·제품디자인, 기업·상품 이미지(CI·BI) 및 제품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며 상품 가치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35개 기업이 99건의 산업디자인 개발지원을 받았으며 약 20여억 원 상당의 기업 부담을 줄였다. 기업 제품의 부가가치 및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포장디자인 지원이 전체의 84%를 차지하며 28개 기업에서 83건이 진행됐고, 제품디자인은 7개 기업이 16건의 지원을 받았다. 수혜기업은 일반기업이 21업체(60%)로 가장 많았고, 영농조합법인과 농업법인이 10업체(28.6%), 1인 기업 및 사회적 기업이 4업체(11.4%)를 차지했다. 지원받은 기업 중 72%에 해당하는 25개 사에서 총 39건의 결과물을 실용화했다. 이 중 포장디자인이 25건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과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김종필 청주국제공항활성화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청주국제공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철저한 공항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청주공항장, 충북소방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시설부장으로부터 조류 퇴치, 소방 대응, 항행안전시설물 등 청주공항 내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양섭 의장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방공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만큼 도민들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은 “도내 공항에서의 항공기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종필 청주공항특위 부위원장은 “청주공항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청주공항 안전성 강화와 시설물 개선 의견이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3일 ㈔대한안경사협회 충북안경사회와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신연호 충북안경사회장과 강병덕 수석부회장, 이재황 총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청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 내용은 △다자녀 가정의 안경알과 안경테 구입 시 10% 이상 할인 혜택 지원 △가맹점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 △우수 가맹점 확산 및 지원 등이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이 더 많은 도내 직능단체와의 협약으로 이어져 경기 침체기에 다자녀가정과 다자녀카드 가맹점의 상생을 도모하는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다자녀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한편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포럼(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최)에 참여하여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원 수급 방향과 주요국 교원 정책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실천 과제를 구체화하고, 안정적 운영과 미래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논의가 심화되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생 수에 기반한 양적 접근에서 벗어나, 질적이고 더욱 다차원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교사 정원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충북교육청은 안정적인 교원 정원 확보와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유치원 복직(예정)교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했거나 복직을 앞둔 교사들의 직무수행 능력과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어, 기본역량과 전문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본역량에는 충북 교육정책의 이해와 교사 리더십과 성찰이 포함되며, 전문영역에서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유‧초 연계 교육 사례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급운영 전략 ▲통합교육 지원 방안 ▲유아 나이스(NEIS) 시스템 실습 등이 다뤄진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장기간의 휴직으로 현장 복귀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최신 교육 동향과 실제적인 교육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직 예정 교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교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사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서울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해 총 5편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매년 주관·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활용 수업 실천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사례 등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올해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총 110편이 응모되었고, 이 중 68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충북교육청에서는 총 5편이 입상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교사 개인 부문에서 흥덕고 김현우 교사 ▲시·도교육감상 기관 부문(탄금초등학교), 교사 단체 부문(무극중학교), 학생 단체 부문(보은고등학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학생 단체 부문(옥산중학교) 등 총 5편이 입상했다. 특히, 학생 단체상 부문에 입상한 두 편은, 학교폭력 예방문화 또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확산을 위해 학생자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충주시 소재 ‘충주달천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필 부위원장은 “요양원에서 명절을 맞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노인복지 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식 후원사 및 협찬사를 1월 13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과 현물 모두 가능하다. 후원은 공식 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 참여업체로 구분되며 규모에 따라 공식 후원사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홈페이지 및 언론, 행사장 홍보, 부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원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에 문의하거나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이자 30여 개국, 100만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기업·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후원사와 함께 국제사회에서 우리 국악의 현대적 가치 조명과 K-Culture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4,308억 원을 교육복지사업에 지원하며 지난해 4,048억 원보다 260억 원을 증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모든 학생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강화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한다는 충북교육청의 방침이다. ▲교육과정․학습기회 보장 사업 ▲공교육비 부담 경감 사업 ▲유아․특수교육을 위한 사업 ▲학교 돌봄기능 강화 사업 ▲학생의 심신 건강증진 사업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 등 7개 분야에서 40개 교육복지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복지 사업으로 ▲보편적 복지사업(무상급식비․무상교과서․무상교복․현장체험학습비 등) 2,123억 원 ▲유아학비 지원 1,058억 원 ▲늘봄학교 운영 356억 원 등이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저학년 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인당 매일 2천원의 간식을 제공한다. 무상 교복비 단가 1만원 인상, 수련활동비 단가 1만원 및 1일형 현장체험학습비 단가 3만원을 인상하고, 유아학비 5만원 추가 지원 대상을 만5세에서 만4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 3월에 입학하는 고등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된다로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이제, 다가오는 새해에 고등학교에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학생과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할 핵심적인 요소는 무엇이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자. 첫째, 2025년부터 고1부터 성적을 산출하는 모든 과목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실시한다. 최소 성취수준이란 각 과목을 배웠을 때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대한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이수 기준에 미도달이 예상되는 경우 학생은 예방지도를 희망할 수 있으며,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보충지도에 참여해야 과목 이수 및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학점이수 인정기준은 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용되며,과목 이수기준은 과목 출석률 실제 운영 수업 횟수의 3분의 2이상 출석과 학업 성취율 40%이상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월 10일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 농업인 교육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방식이 올해부터 선착순 선정에서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량과 감축의지를 고려한 가점 부여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실시하게 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한편,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 신규 희망 농가는 금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요건을 갖추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배출량 산정 보고서 작성 등 인증서 취득 모든 과정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농업인들의 저탄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저탄소 농업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막이 2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0일 위촉식을 열어 정영철 영동군수를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국악 명인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집행위원장이었던 정영철 영동군수의 지위를 조직위원장으로 격상하여 대외활동 범위 확대 및 도·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집행위원장을 국악 전문가 민의식 교수로 선임해 그동안 쌓아온 국악계 인맥 과 풍부한 공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전시 프로그램 기획과 국악계의 폭넓은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조직위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정영철 영동군수 3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더불어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이번 엑스포가 국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 전통음악 간 교류의 장이 되도록 다함께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정영철 영동군수를 공동조직위원장으로, 민의식 교수를 집행위원장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공공형어린이집 특별분과)는 취약계층 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10,230,240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 채종화 공공형어린이집특별분과위원장과 공공형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공형어린이집 특별분과는 2017년부터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바자회를 개최하고 매년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가정에 기탁해왔다. 채종화 공공형어린이집 특별분과위원장은 “매년 기탁하는 성금으로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산단 입주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 탄핵 정국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오송 산단 기업인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에 이어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간담 시간을 가졌고, 미래의 핵심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기업이 참석해 경영활동 전반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내수부진, 인력난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도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 종료 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오송 산단 입주기업인‘(주)코씨드바이오팜’을 방문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달팽이점액여과물’을 소재로 한 화장품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 전반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둔 10일 영동군 영동읍 소재 아름다운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정문화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국기 의원(영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