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미래의 게임체인저 기술로 불리는 양자기술실증사례 발굴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6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충북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 발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양자산업의 실태 및 현황을 분석하고, 아직 연구 단계에 있는 양자 기술을 산업에 끌어들여 충북에 맞는 양자 실증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 사업에 대응하고 양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디딤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가 연구용역의 목표와 진행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양자 전문가가 참석하여 효율적인 연구용역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4년 7월 충북대학교와 함께 충북양자연구센터를 개소하여 양자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양자분야)과 연계하여 지역의 양자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금년도 2월에는 충북대학교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자 상용컴퓨터를 도입해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8일 도청 일원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설계공모에 참가등록을 완료한 8개 업체의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주요 설계공모 지침 등 안내에 이어 현지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참가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월 31일 공모안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친 후 2월 10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김종기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본 사업은 도청 본관을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랜드마크, 도민 소통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많이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본 사업에 참가한 A 업체는 “충북도청 본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여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조성하고, 도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현재 본관 복합문화공간의 전시기획 전문인력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2월 중순 채용 예정)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25년 상반기 내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5억 원을 돌파해 목표액인 2억 9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953건의 기부를 받아 5억 6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 2023년과 비교했을 때 모금액이 113%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충북도가 현장 홍보 부스 운영에 주력하여 도내외 3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 알리기에 힘써 기부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충북도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기부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는 만큼 고액 기부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를 향한 따뜻한 사랑은 기금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치아교정 지원사업’과 ‘일하는 밥퍼 지원사업’에 사용되어 충북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국 현지시간으로 1월 7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1월 8일 새벽 3시 30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남측관(LVCC South Hall)에서 CES 2025 충북 공동전시관의 개관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개관식에는 충청북도를 비롯해 공동 주관기관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지역혁신플랫폼(RIS)과 도내 9개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충북의 디지털 산업과 기술 발전상을 세계에 알리고,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충북 공동전시관은 디지털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이번 전시에서 도내 기업들은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뇌신경 치료 및 통증 완화 기술, 생활공간 내 탄소 저감 및 공기 정화 시스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등 인류의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의료용 3D 프린터 및 생분해성 의료재료 기술, 차량 원격운전시스템 연구개발 및 자율주행차 안정성 연구 등 다방면의 기술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국립국악원(직무대행 강대금 기획운영단장)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강대금 국립국악원장 직무대행, 정영철 영동군수, 민의식 집행위원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담은 공연 기획, 국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우수 국악 콘텐츠 개발 등으로 엑스포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와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전통적 매력과 현대적 해석을 조화롭게 담아낸 개‧폐막식 주제공연, 소속 국악원(부산, 진도, 남원) 브랜드 공연 등을 기획할 예정이며, 국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시하게 된다. 국립국악원은 1951년 개원한 이래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국악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이끄는 국악 진흥의 중심적인 기능을 하는 국립기관이며, 특히, '국악진흥법'에 명시된 국악의 보전·계승, 창작 지원, 국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8일 음료 제조 기업의 애로사항이었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음료 폐기물에 대한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폐기물관리법'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음료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유통 불량 음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유통 후 회수된 음료는 폐기물로 분류돼, 처리 방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다년간 현장에는 많은 혼선이 이어져 왔다. 특히, 음료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폐기물 재활용시설 및 폐수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여야 했다. 예를 들어, A 사업장에서는 유통 불량 음료를 전량 회수해 적법한 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규정의 경직성으로 인해 폐기물 처리비용(t당 약 27만 원)과 폐제품 용기(페트병, 알루미늄캔 등) 매각 손실금(t당 약 12만 원)으로 연평균 5천만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충북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8일 도청에서 농업회사법인 흙살림과 협약을 맺고, 18세 이하 양육가정에 채소, 과일 등 친환경 먹거리 할인쿠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주에 본사를 두고 괴산에서 농장을 운영 중인 흙살림은 과일, 채소, 축산 등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고려해 제철 생산된 싱싱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주 1회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우리아이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흙살림의 참여로 ㈜베베쿡, ㈜정식품, ㈜풀무원, ㈜마이셰프 등 총 5개 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조)부모가 ‘충청북도 가치자람’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신청일의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신청인의 휴대전화 번호로 10~45%의 할인쿠폰 문자가 발송되며, 할인쿠폰은 기업별 전용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영환 지사는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예산한계를 극복한 사업이다. 흙살림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실컷 먹을 수 있도록 식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옥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부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재목 부의장(옥천1)이 함께했다. 박용규 위원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설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입소자와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에서 '2024.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이 직면한 불확실성 속에서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술적 교류의 장으로 교육부 외 8개 교육청이 후원하고 교육연구정보원과 청주교대 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적 행사다. 교육 연구와 실천에 헌신해 온 전국의 교사, 학술단체, 해외 교수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을 포함한 7개국의 저명한 학자를 초청하여 글로벌 포럼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8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업 전문성 나눔 강연과 교사 전문성 신장 워크숍이 운영된다. 총 20개의 교사 학술 단체가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와 지혜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음날 9일은 국제학술포럼이 진행된다. 한경구 전 사무총장(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얀 마스켈라인(루벤대학교, 벨기에)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의 학술 발표가 이어지고, 국내 학술대회는 총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8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이양섭 의장과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의 인도적 활동에 동참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섭 의장은 “이번 특별회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이웃 사랑 실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혈액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오송 C·V센터에서 제4대 신임 최복수 경자청장의 취임을 맞이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자청 직원들의 청렴혁신 실천의지를 다져, 경자청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서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등 수령 금지 △권한 남용, 이권 개입 등 금지 △정보 사적 이용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담았다. 최복수 신임 경자청장은 “청렴과 혁신은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가치이므로, 청렴한 자세와 혁신적인 생각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2025년 새해에는 지속적인 청렴과 혁신을 실천해 경자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7일 2025년 축산분야 신규 시책 및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업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축사지붕 열차단 도포제 시범사업 혹서기 가축 고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축사 지붕 열차단 도포제를 새롭게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당 850원으로 농가당 지급 한도는 3백만 원이며,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 여왕벌 격리 장비 지원 꿀벌 월동기에 여왕벌을 격리하여 산란을 통제함으로써 응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양봉업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여왕벌 격리 장비를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개당 1만 원으로 농가당 지급 한도는 50만 원이며, 2월 말까지 읍면동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 저탄소 축산활동 지원 프로그램 확대 그동안 저메탄 사료(한·육우·젖소) 및 질소저감 사료(돼지) 급여 활동에만 직불금을 지원하도록 했으나, 2025년 상반기부터는 신규로 분뇨 처리방식 개선 활동에도 지원하며, 질소저감 사료 보급 확대를 위해 기존의 돼지에서 한·육우, 산란계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수질 개선을 위해 도내 하천 217개 지점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전체 평균 농도는 1.0 mg/L로 하천 생활환경기준 Ⅰ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TOC), 총인(T-P), 총질소(T-N) 등 4개 항목을 도내 전체 하천의 수질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간 도내 시·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청주시 24개 하천 33개 지점 등 총 170개 하천 217개 지점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217개 지점의 전체 평균 농도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1.0 mg/L, 총유기탄소 1.8 mg/L, 총인 0.055 mg/L, 총질소 3.28 mg/L로 나타났다. 이는 하천 목표 수질 항목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을 기준으로 평가 시 우리나라 환경정책기본법 하천 생활환경기준 Ⅰ등급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지난 10년 평균 농도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 없이 “좋음” 상태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화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을 담은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 3일에 도보 등을 통해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3월 1일 시행 예정으로, 일반직 6급 정원이 758명에서 772명으로 총 14명의 정원이 직급 조정을 통해 늘어나게 되며, 지난해 3월 일반직 6급 18명, 7급 23명의 정원 확대에 이어 직급 조정을 통해 다시 한번 일반직 6급 정원이 늘어나게 됐다. 특히, 교육행정직렬의 경우는 내년까지 타 시․도교육청의 6급 정원 평균 수준인 26.4%까지 총 40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그동안 6급 정원 부족으로 인한 승진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문제를 해소하고 승진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확대된 6급 정원은 업무 난이도와 기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직무에 맞는 직급을 배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교육현장의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이번 6급 정원 확대는 직무에 맞는 직급 배정,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이 도내 농업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6일 청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방문을 시작으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 교육이라는 명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농업기술 교육 현장이다. 전 시군에서 1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200회, 16,86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과학영농 신기술, 농촌자원 활용과 농산업 융복합, 농업경영·마케팅 등 3분야의 내용으로 편성됐다. 지역별 특성에 맞게 품목별로 1일 2~5시간 이내며 무상으로 추진된다. △과학영농 신기술 분야는 식량·원예·특작·축산의 스마트농업 실용화 기술 및 현장 문제 해결 △농촌자원 분야는 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자원 개발과 농산업 융복합 기술 △농업경영과 마케팅 분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유통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 기후변화 대응, 과수화상병 방제, 치유농업 육성 등 최근 쟁점이 되는 농업정책과 시대 변화에 맞는 기술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